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커피 마시고 싶어요..

따끈한.. 조회수 : 1,743
작성일 : 2008-10-30 11:39:43
한달전까지 생수 사다 마셨는데..지금은 수돗물에..대추 생강 결명자 넣고 끓여 먹고 있네요..

제가 그닥 커피란것을 좋아라 하지 않아 ..별 불편함이 없었는데..

요즘 들어 뜨끈한 다방 커피가 넘 마시고 싶어요...ㅜ.ㅜ 그렇다고 대추 생강..넣고 끓인 물에..커피 타 마실 수도

없고..생각해 낸것이..커피포트에 그냥 수돗물 끓여 타 마실까..란 생각이 언뜻 들었는데..

괜찮을까요??커피 포트에 끓여도 될런지..아님..가스불에 팔팔 끓여 마셔야 될런지...둘다 똑같나요??^^

생수 사러가긴 넘 귀찮아서...ㅡ.ㅡ;; 82님들께 여쭤 봅니다..

허접한 질문 미리 죄송요~~~~^^
IP : 211.177.xxx.6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30 11:43 AM (125.187.xxx.189)

    커피포트도 괜찮고 가스렌지도 괜찮아요
    그런데 좀 놀라워요
    수도물에 대추 생강 결명자 끓여서 드신다면서
    커피를 수도물 끓여 마셔도 괜찮냐고 물어보시다니 ㅋㅋ

  • 2. ㅋㅋㅋ
    '08.10.30 11:45 AM (125.180.xxx.5)

    난 커피 여지껏 수돗물 끓여서 타마셨는데....쩝

  • 3. ㅠㅠ
    '08.10.30 11:48 AM (122.128.xxx.211)

    저도 항상 식수로 수돗물 끓여서 마시는데...

  • 4. ?
    '08.10.30 11:49 AM (211.35.xxx.146)

    ?? 그냥 마시는 물만 생수먹고 다~ 수돗물로 하는데...
    우리나라 수돗물이 못먹을 정도인가요?
    밥하고 국끓이고 야채, 과일 씻고(여긴 안끊일 수돗물 잔재도 있을거고)
    제가 원글님 글을 잘못 이해하는건지?
    무슨말씀이세요?

  • 5. ..
    '08.10.30 11:56 AM (118.172.xxx.6)

    외국나와 살아보니 한국 수돗물이 얼마나 좋은지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
    그냥 드셔도 아무 문제 없을 것 같은데요?

  • 6. 원글입니다..
    '08.10.30 12:01 PM (211.177.xxx.60)

    ㅋㅋ 제 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수돗물에 끓여 먹어도 되는지가 궁금했던게 아니라..커피포트

    에 그냥 수돗물 끓여 먹어두 되나..싶은 생각이 들어 글 올렸어요...^^제가 한 귀차니즘 해서..그냥 간

    단히 한잔 마시고 싶어서..ㅎㅎ 암튼 댓글 달아주신 분들..넘 감사합니다..솔직히..생수 마실때..수돗

    물 못 믿었는데..이젠 이것저것 넣고 끓여 먹는게 더 몸에 좋단 생각이 든답니다...^^

  • 7. ...
    '08.10.30 12:02 PM (211.232.xxx.148)

    커피나 차를 끓여보면 예민하신 분들은 확연히 느낌이 달라요.
    우선은 소독약 냄새가 거슬리고...
    커피물을 끓일 때(보리차도 같음)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어 주세요.
    소독약 냄새가 증발이 되어 좀 괜찮을 듯.

    정수기 휠터 잘 갈지 않으면 수돗물 마시는것 보다 더 안좋아고 해요.

  • 8. 커피커피
    '08.10.30 12:08 PM (121.139.xxx.11)

    커피포트는 살짝 끓어서 수돗물에는 별로구요.
    주전자에 오늘 종일 커피마실 분량 넣고 뚜껑열고 팔팔끓여서
    뚜껑연상태로 한김 날려서 증발시키고 마시면 됩니다.
    남은 물로 오후에 마실때는 가볍게 끓여서 드시면 좋아요.

  • 9. 앨런
    '08.10.30 12:38 PM (124.49.xxx.158)

    저는 지금까지 계속 수돗물 팔팔 끓여서 먹었는데요 ^^

  • 10. ...
    '08.10.30 1:32 PM (61.78.xxx.181)

    수돗물을 차 마실요량으로 끓이신다면
    뚜껑열고 팔팔팔...
    포트라면 한번 끓이고 뚜껑열었다가
    다시 닫고 또 끓이고...
    정수기물에 너무 오래 익숙해지니
    수돗물의 염소에 민감해지더라구요...
    이렇게 하면 좀 낫더라구요....
    정수기 안 쓰는 울 언니네 가면 이렇게 커피타서 마시는데
    울 언니는 내가 끓여준 커피가 세상에서 젤로
    맛있다네요...
    이렇게 하는 줄은 모르는듯..

  • 11. 그냥
    '08.10.30 2:10 PM (220.117.xxx.22)

    주전자에 뚜껑열고 팔팔 끓여서 커피 타 드세요~
    그런데 끓자 마자 타게 되면 소독약 냄새나요ㅜㅜ
    커피포트는 너무 잠깐 끓다 말아서 가스에 끓인 물보다
    좀 별로입니다~

  • 12. 딩딩
    '08.10.30 2:33 PM (116.37.xxx.142)

    끓자마자 커피 타면 냄새 납니다. 윗글에 자세히 나와있죠? 커피나 차나 제대로 마시려면 한도 끝도 없죠. 차에 대한 책을 읽은적이 있는데 물에 대한 설명이 무지 길드만요. 커피도 매 한가지 입니다.
    고추, 마늘 같은 자극적인 입맛에 길들여진 일반 한국 사람이라면 커피믹스가 딱 좋죠.
    찌는 살 때문에 인스턴트 커피에 아무것도 안타고 그냥 마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8854 유치원 종일반과 미술 학원 중 선택 1 유치원 2008/10/30 210
418853 재테크 전여옥 만큼만 하라 8 구름이 2008/10/30 1,612
418852 겨울 코트 말고 프라다 천의 도톰한 반코트 스타일로 사고싶은데 어떤 브랜드가 예쁠까요? 6 ... 2008/10/30 1,215
418851 전세만기가 지난후 기다려달라고 하는데..의논부탁드려요. 3 이사 2008/10/30 448
418850 오징어는 어디서 누르나요? 2 ^^ 2008/10/30 433
418849 남편 트렌치코트 구입질문 2 질문있어요~.. 2008/10/30 233
418848 정말로 안씻고 바로 해도 되나요? 13 절임배추 2008/10/30 1,712
418847 국민연금 못믿겠고 따로 연금을 들어야하는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4 연금 2008/10/30 537
418846 너 파렴치범 맞거든? 입좀 다물고 있어라. 10 더러븐. 2008/10/30 1,238
418845 아기사진 찍으려고 하는데요.. 사과나무, 베이비샤워 해보신분요~ 19 잠오나공주 2008/10/30 606
418844 민주당은 선거할때마다 왜 이리 질까요? 5 tjsrj 2008/10/30 552
418843 분당에 사시는 분들... 10 세입자 될사.. 2008/10/30 1,241
418842 맛없는 김치 살리는 방법 알려주세요 6 언제 다먹나.. 2008/10/30 1,356
418841 한미통화스왑 5 노란토끼 2008/10/30 909
418840 금*보험에 들어있는 돈 안전 할까요?? 보험에 든 .. 2008/10/30 199
418839 코스트코 딤채 가격 2 뭄맘 2008/10/30 807
418838 경제 관련 필독서 추천해 주세요 알려주세요 2008/10/30 146
418837 부산에 목디스크 수술 받으려면.... 1 에그그 2008/10/30 227
418836 저 위로가 필요해요 7 슬픔가득 2008/10/30 1,150
418835 펌] 조성민이 보통의 아빠였다면... 10 공감 2008/10/30 1,408
418834 르쿠르제 여주아웃렛에서 45%세일해요.. 식신 2008/10/30 874
418833 굴비샀어요. 대체 다먹을수있을까요-.ㅜ 8 식신 2008/10/30 688
418832 주식 팔고 펀드 환매한 돈, 어떻게 하셧는지요? 2 ^^ 2008/10/30 883
418831 유가환급금.. 확인차 질문 드려요~ 1 유가환급금 2008/10/30 349
418830 요새 네이버 육아카페들... 6 못믿겠어;;.. 2008/10/30 932
418829 실력있고 정직한 치과 추천 좀 꼭이요..부탁부탁 15 완전절박모드.. 2008/10/30 1,346
418828 여고생 실은 승합차 추락 사고..ㅠㅠ 7 슬픕니다.... 2008/10/30 1,253
418827 저 아주 못됐어요. 77 악마 2008/10/30 9,032
418826 빚이 4억인데요.. 갚을 수 있을까요? 21 날마다 눈물.. 2008/10/30 7,838
418825 시험지 채점후 문제가 생긴 거 바로 이거예요. 36 초등 선생님.. 2008/10/30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