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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투자는 자기 판단
지금은 경제파탄의 주범으로 손가락질당하고 있는 판입니다.
게시판에 경제 전망이 자주 오르내리는데
펀드를 환매해야 될까요? 주식을 팔아야 될까요? 하는 질문들 보면 좀 의아합니다.
그냥 의견만 들어보겠다는 정돈지, 아니면 말해주는 그대로 하겠다는 건지..
팔아라 해서 팔고난 뒤 오르거나, 그냥 가지고 있으라 해서 그러고 나니 폭락을 한다거나..
그렇다해도 아무런 원망이 없으실런지요.
투자는 어차피 자기 판단에 따라 해야 합니다.
1. ....
'08.10.30 11:38 AM (211.117.xxx.73)동감^^
2. ...
'08.10.30 11:43 AM (211.210.xxx.30)경제를 몰라서 그런지
묻는 사람 심정이 이해가는데요.
묻는 사람도 답하는 사람도 알고 있죠.
그러나
펀드 판매하는 아가씨가
실컷 장점만 늘어 놓다가 맨 끝에 덧붙이는 말이라
어차피 투자는 자기 판단이라는 문구는 설득력 없어보여요.
물론 맞는 말이지만요.3. ,,,,
'08.10.30 11:46 AM (211.193.xxx.59)저는 묻는 사람 심정 이해 합니다.
아는건 없지...어떻게는 이 상황을 헤처나오고는 싶고...하니 조언을 구하는거겠죠.
제가 아는게 많으면 답해드리고 싶은데...아는게 없으니....4. 동감 2
'08.10.30 11:47 AM (68.218.xxx.224)투자 할 사람은 하라고 하세요. 다우가 4000이나 5000떨어지면 그때 적기라고 하는데
대공황도 29년 10월 폭락하고 한 6개월은 랠리 했죠. 그리고 봄에 떨어지더니 회복하는데
50년대 그러니 20년넘게 걸렸죠. 원래 자기가 아는 한도에서 움직여서 판단하니
다들 알아서 하겠죠.5. 맞아요
'08.10.30 11:48 AM (59.5.xxx.126)대공황, 파멸, 지옥 죽 써내려가다가 투자 판단은 자기몫이라고 써 놓는것도 마찬가지지요.
아래 인터뷰 글을 봐도 택도 없는 금액이라면서 아닐 수 도 잇다라고 써 있고요.
결국 안전한 투자라는건데 지금 이미 들어가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피가 끓는 상황이죠6. ...
'08.10.30 11:51 AM (58.120.xxx.245)그런것부터 시작해서 알아가는거죠
경제돌아가는것부터 시작해서 어떡하면 쪽박나는지도...
다들 공부하라고해도 뭘 어디서 공부해야하는지 조차 모르고
초기투자는 수업료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죠
죽도록 수업료 치루고해도 감도 안잡히는게 요즘이지만,,,,7. 꽁알이
'08.10.30 11:52 AM (116.39.xxx.86)낙관적인 판단을 하시는 분도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으시는 분도
모두 시장 전반에 관한 .. 주로 장기적인 의견들이죠.
하락장에서도 잠깐씩의 반등은 있게 마련이고 상승장에서도 잠깐씩의 하락은 있게 마련이고
상승이 있으면 하락이 있고.. ^^.. 우습지만 정말 장기로 보면 정말 시장이 다 그러하니..
그러니까 판단은 자기 몫인거겠죠.
내 자금여력과.. 그 자금의 용도와.. 필요시기.. 등등에 따라 대처방법은 모두 다르니까요.
그런데요~ 내 돈이 아닌 경우는 좀 냉철하게 시장이 보이거든요
근데.. 제 돈이 들어가고 나면.. 제 바람대로 시장을 보는 경향이 생겨요.. ^.^
저는 그렇더라구요..이긍.. 수련이 덜됐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