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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서 아기가 물려서 옵니다ㅠㅠ도와주세요.

어린이집 조회수 : 415
작성일 : 2008-10-29 21:47:00
어린이집에서 아기가 자주 물려서 오네요. 25개월이고 여아예요.

  한아이가 자꾸 문다고하네요.

선생님도 물때 전화를 해주던데 이번에는 연락도없어서 서운하네요.ㅠㅠ

이럴때는 모른척넘어가는게 나을지요.   제아이도 물때가 있을지 모르니까...

    그냥모르는척 하기도 그렇고한데 ..선생님께 어떻게 여쭈면 현명하게 대처할수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211.244.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그랫어요
    '08.10.29 10:21 PM (116.33.xxx.6)

    울아기는 30개월 넘어서 였는데
    물려오는거에요
    선생님이 저쪽에 우리아이 문아이 엄마가 있어서
    그엄마가 미안해 할까봐 크게 말은 못한다며
    소곤소고"애들이 그래요... 아고... 죄송해라 못봣네"

    그담에는 이빨자국이 선명한데"모기가 물렷나"이러는 거에요

    걱정되서 하루는 좀 일찍 아이를 데리러 갓는데
    이 선생이 아이들봐주지도 않고 유치원 행사라고 들락날락...
    또 그담에는 애들이 물쏟았다고 소리지르고...

    결국 옮겻지요
    원장한테 따지니까... 할수없이 인정하더라고요
    "그 선생님이 사람은 좋은데 좀 다혈질이에요. 하지만 뒤끝은 없어요"

    헉....

    진작 바꿀걸 후회햇어요

    아이가 그렇게 물려올때는 분명히 선생님이 관리를 안하든지 뭔가 문제가 있는거에요

  • 2.
    '08.10.29 10:22 PM (116.33.xxx.6)

    그리고 그물던아이가 형이랑 같이 그어린이집서 종일반에 있던아이인데
    엄마가 직장다녀 하루 종일 있다보니 스트레스가 있어서 그렇다고
    원장이 말하더군요

  • 3. 호맘
    '08.10.29 10:33 PM (123.254.xxx.183)

    저의 아이도 물려온적이 있었어요. 좀 속상하긴 했지만 선생님도 죄송하다고 하고해서 그냥 넘어갔었는데요. 후에 저의 아이가 다른 아이의 얼굴을 꼬집은 일이 생기니 어린이집에 보내면 꼭 남탓만 할것이 아니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그래서 이해하려구요. 그래도 선생님께 꼭 말씀은 드리세요 그래야 더 신경쓰고 관심있게 지켜보더군요. 모르는척 넘기지는 마시구요

  • 4. 생각
    '08.10.29 10:50 PM (121.180.xxx.130)

    내아이가 물려온다면 당연 이야기 해야죠~어린아이들이 뭘 알아서 그러겠냐만은....선생님께 경각심을 좀 줄 필요가 있어요...그래야 더 신경써서 봐주실것 같아요~
    물론 힘든건 알지만 그래도 소중한 아이인데....암튼 꼭 말씀해서 무는아이와 좀 떨어뜨려 놓던가 해달라고 해보세요~

  • 5. 원글
    '08.10.29 10:51 PM (211.244.xxx.120)

    보석같은 말씀~ 감사또감사 드립니다. 선생님께 말씀드릴땐 어떻게 말문을 열까요?

  • 6. 저희
    '08.10.30 7:57 AM (61.254.xxx.53)

    아이도 물어도 보고 물려도 옵니다. 두돌-3돌인 아이들이 많이 그런다고 하네요.
    저는 얼굴에 상처만 안나면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저번 어린이집에선 얼굴을 심하게 할퀴어와서..--;
    지금 어린이집은 어쩌다 한번 물거나 물리긴 하지만.. 선생님들이 잘 보시는지.. 괜찮은듯하거든요.

  • 7. 말씀하세요.
    '08.10.30 10:24 AM (222.98.xxx.175)

    제 딸아이는 워낙 소심해서 다른 아이를 밀거나 때리거나 전혀못하고 오히려 매일 당하고 옵니다.
    어린이집 다닌지 2년이 다되가건만 타고난 성격이 바뀌는건 아니고....
    그런데 매일 제 아이 머리카락을 잡아 당기는 아이가 있다고(간간이 머리에 모래도 뿌려줍니다. 이거 감기다가 아주 뒤집어 집니다.) 그 이야기도 정말 한참만에 겨우 하더군요.
    당장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그 뒤로 그 아이가 머리 잡아당기는거 모래 뿌리는거 없어졌어요.
    말씀하시면 선생님께서 보시고 그아이가 다른아이 해꼬지하기전에 말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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