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바람이나서 다른 여자와 살림 차려 살고 있는데,
많이 다투면서 산다고 하더군요
늘 헤어지자는 말 입에 달고 사는데,
그여자는 저를 무척이나 의식하면서 산다고 들었어요
서로 본적 없구요
그리고 헤어져도 딴사람은 만나도 본가정으로는 돌아가지 말라고 했다네요.
정말 기가 막혀요
돌아오면 받아주던 안받아주던 그건 제가 결정할 몫이고
온전한 가정 두 인물이 다 파탄을 내고, 허어져도 가정으로 돌아가는 꼴은 못본다는
그여자의 심리는 뭔가요?
자존심의 문제인가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상간녀가 헤어지면 다른사람한테는가도 본처에게는 가지말라고.
열받은맘 조회수 : 1,750
작성일 : 2008-10-29 21:20:17
IP : 59.9.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등신
'08.10.29 9:23 PM (59.19.xxx.44)등신이라는 소리듣는다 이거지요,,조강지처 버린놈치고 잘됀놈 없다,,이걸 보여주니까요
2. 바람..
'08.10.29 10:44 PM (218.155.xxx.238)본처에게 돌아가면 말 그대로 자신은 잠시 바람난게 되어버리니까요. 만약 헤어져서 다른 여자를 만난다면 잠시 바람난건 아니게 되지요. 그냥 애인이었던게 된다고..그런 심리가 아닐까요. 암튼 벌받을 것들이네요.
3. 상황은 일단
'08.10.29 11:25 PM (125.131.xxx.59)안되셨지만...그 여자 그러는 것은 제3자 입장에서 통쾌하군요
윗님 말씀 그대로 입니다
자기는 그냥 바람난 여자 밖에는 안되는 거거든요
꼴에 자존심은 있나보죠..큭4. 대체
'08.10.30 1:05 PM (122.42.xxx.14)그런말을 옮기는 위인은 또 누구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