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돈 안갚는 아이...

... 조회수 : 599
작성일 : 2008-10-29 15:45:39
우리 아이가 학교에서 생활이 좀 어려운가 봐요. 좀 어리버리한 녀석이라.
좀 따돌림도 당하는 것 같은데  부모에게 사정을 털어 놓으면 어떻게 해주어야 하는 걸까요.
당사자 부모에게 말해보아도 예~그러고 사정이 나아지지 않아요.
그 아이들은 엄마들끼리도 친한 그룹이라 더 곤란하네요.
이번 소풍에서는 비상금으로 준 5천원중 천원을 빌려주었는데  안갚는다네요.
달라고 하고 뭐라고 하는지 들어와라니 싫다라고 했다네요.
그쪽에다 뭐라고 해야할지, 아들에게는 어떻해야할지, 저도 사실 판단이 잘안서요.
IP : 219.240.xxx.8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08.10.29 4:12 PM (211.186.xxx.43)

    하교시간에 맞춰서 학교에 가서 돈 빌려간 아이를 만날겁니다. 빌려간 돈 돌려달라는 말은 안하고 그아이랑 우리애랑 같이 문구사나 슈퍼가서 먹을거 하나 사주고 그아이한테 친구사이에 돈빌리는건 나쁜거라는걸 알려주고 (돈이 필요하면 니 엄마한테 말해서 용돈 받아써야지않겠니?-뭐이런식으로)앞으로 사이좋게 지내라고 말해줄것같은데요.

  • 2. ...
    '08.10.29 5:46 PM (210.216.xxx.200)

    무슨말인지 이해가..

  • 3. 우리애도
    '08.10.29 5:57 PM (211.40.xxx.58)

    그런적이 있는데 전 처음에 우리애가 어리버리해서 그렇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나중에 알고보니 그애가 그런애 였어요.
    반 친구들 여러명이 그 애에게 돈 빌려주고 못 받았어요.
    혹시
    내 애가 어리버리해서 그렇다고 야단치실까봐
    적어봤어요

  • 4. 푸르른날
    '08.10.30 10:39 PM (118.222.xxx.124)

    담임선생님께 말씀드리세요
    학교에서 어려운 부분 있다면 좀더 챙겨봐주십사 부탁도 드리구요
    아이에게도 돈 빌려주는것에 대해 교육 시키시구요
    준비물 살 돈이라면 빌려주지만 그 외의 경우는 빌려주지말라구요
    돈빌려 피씨방 가고 오락하는 경우 절대 돌려주지 않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755 까만 팔꿈치.. 2 해결 2008/10/29 664
244754 정전기가 생겨요. 3 놀래요.. 2008/10/29 219
244753 조계사에 계신분들 4 ... 2008/10/29 261
244752 돈 안갚는 아이... 4 ... 2008/10/29 599
244751 조성민, "아이들 장래를 걱정할 뿐" 호소문 발표 39 본심은? 2008/10/29 2,241
244750 빨리 출산하고 싶어용 4 임산부 2008/10/29 532
244749 저도 초등학교때 당한 체벌...... 16 억울하다 2008/10/29 1,880
244748 [칼럼]내가 친구 최진실에 대해 입을 못 여는 이유 22 경고 인듯 2008/10/29 6,200
244747 미네르바 글 암호 해독 5 2008/10/29 2,064
244746 좀전에 엄마예금때문에 우체국다녀왔어요. 1 우 체국 2008/10/29 1,101
244745 중1 딸내미가 아토피때문에 너무 간지러워서 타이즈를 못입겠다는데... 어찌해야할지 도움좀.. 8 중딩맘 2008/10/29 619
244744 논객 미네르바 "살해 협박까지 당해 당분간 글 못 쓰겠다" 1 공안정국 2008/10/29 1,433
244743 금융정보주세요. 1 참소리 2008/10/29 472
244742 이건 또 뭔지? 자산관리회사.. 2008/10/29 282
244741 소형평수도 많이 떨어질까요? 에이요 2008/10/29 349
244740 유로를 좀 갖구 있는데 언제 바꿀까요? 질문 2008/10/29 193
244739 님들의 현금서비스한도는??? 14 그냥 궁금 2008/10/29 1,156
244738 조성민 친권 부활의 '3가지 경우의 수'는? 1 인간말종 조.. 2008/10/29 522
244737 윤도현의 러브레터 하차결정... 20 윤도현 2008/10/29 3,073
244736 노란토끼 이야기(옛날 이야기) 4 조심조심 2008/10/29 1,382
244735 위염에 유부초밥 먹어도 되나요/ 4 배고파.. 2008/10/29 1,921
244734 [청와대] 노前대통령... 現대통령에게 예의 안갖췄다고해 물의 20 노총각 2008/10/29 944
244733 이명박 "경제회복되려면 2년정도는 시간이 걸려" 9 노총각 2008/10/29 589
244732 지켜보기만 하세요. 욕심은 금물입니다. 9 구름이 2008/10/29 1,831
244731 최진실씨도 이런 건 7 생각 못했을.. 2008/10/29 1,683
244730 양도성예금증서 1 불안합니다 2008/10/29 317
244729 2009년 내년에 초등교육과정 변경되나요? 4 초등2학년 2008/10/29 463
244728 보궐선거에서 결과보기가 두려워집니다 13 이지랄 2008/10/29 744
244727 최진실의 돈. 12 동백 2008/10/29 1,853
244726 李대통령 "일사불란해야 한다는 건 옛날 생각" 6 노총각 2008/10/29 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