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에서 투명한 껍질이 계속 일어나요

[이게 뭘까요]

청소기때문에 긁혀서 일어나는거라고 남편은 그러는데요
그래서 사용 안한지 한참인데 이미 일어나기 시작한거라고....
비닐처럼 얇게...꼭 풀묻었다 일어나는것처럼 그렇게 여기저기 벗겨지고 있어요 ㅠㅠ

아기 발바닥에도 반짝반짝  침대에도 요 위에도 아기 얼굴에도 머리에도...
이거 니스칠 같은거 그런거 아닐까요?
많이는 아니어도 무광은 아닌듯한 마루거든요...외국이라서 물어볼 곳도 없구요.

이게 입속으로도 들어가고 할텐데 건강에 안좋을것 같아 걱정되 죽겠어요...ㅠㅠ
이사도 불가능하고 앞으로 2년은 더 살아야할텐데 병이라도 생기면 어쩌나 싶어요....흑흑

아기가 이제 곧 돌인데 아기가 태어나기 몇 달 전부터 이랬는데 아기건강도 넘 걱정이구요...
독성물질 아닌가 싶은 생각에 잠도 안옵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그게]

혹시 코팅 벗겨지는 것 아닐까요?

[ㅎㅎㅎ]

코팅했던게 벗겨지는거 같아요. 코팅하면 그래서 안좋다 하대요.

저흰 벽지에서 그런게 일어나던데...
그래서 풀인가보다 하고 계속 쓸어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