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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케이스 재밌네요

폭스채널의 조회수 : 480
작성일 : 2008-10-28 23:40:41
매일 밤 11시에 하는데...참 재밌네요

미결된 오래된 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내용인데,

어떤 점에서는 40년전 일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좀 비현실적이긴해도
(전 요즘 진짜 어제 일도 가물가물 하거든요..^^)

시대에 맞춰나오는 올드팝도 참 좋고,

가해자가 밝혀지고 나면 피해자들이 미소를 띠며

이승을 편안하게 떠나는 모습도 참 가슴이 아프고...

안보신분들은 한번 보세요...재밌기도하고 가슴아프기도해요..

(참, 릴리형사로 나온 여배우도 아주 멋지더라구요..완전 제스타일인데...저는...얼굴이 두배니..ㅜㅜ)
IP : 116.34.xxx.1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쵸?
    '08.10.29 12:25 AM (61.84.xxx.104)

    콜드케이스 정말 재밌게 봤는데.. 한동안 안하다 다시 하니 너무 좋더라구요.

    얼핏 들은게.. 40여년전 사건을 다시 뒤지는 이유는.... 지금 처럼.. 치밀?한 과학수사가 아녔기 때문이라고 들은 것 같았어요. 그래서 사건파일 뒤지고 뭔가 실낱같은 자료만 찾아도.. 다시 진범을 가릴 수 있다는...

    거기 나오는 음악들. 정말 눈물나게 좋아요. 전 진짜로 운 적도 있고요.
    과거와 현재가 교차 편집되는거 정말좋고요.

    소년이 어른으로, 청년은 할아버지로...ㅠ.ㅠ

    그리고 그 머리스탈... 저도 하고 싶은..ㅎㅎㅎ

  • 2. 저도
    '08.10.29 7:59 AM (116.37.xxx.3)

    무척 재밌게봐요

    슬픈 이야기도 많은거 같아요

  • 3. 저도
    '08.10.29 10:07 AM (222.107.xxx.36)

    미국은살인사건에 대해서는 공소시효라는게 없나봐요
    우리나라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건 왜 시즌 2가 안나오나요?
    대부분이 다 봤던거라...

  • 4. 흐흐
    '08.10.29 10:18 AM (219.251.xxx.56)

    우선 그 드라마는 음악도 잘쓰더라고요.. 제가 그런 수사물을 좋아함에도 불구하고 그 드라마를 보지 않는 이유는...
    어느 야밤에 보는데.. 마지막 장면에 그 한이 맺혀있던 귀신들? 그 범죄의 중심인물들이.. 그 사건이 해결되면 마지막 장면에..한이 풀린듯이 어딘가에 서서 고마운 시선을 보내자나요. ^^
    물론 몇 편만 그랬는지 모르지만...
    그 장면을보고...왠지 무서워져서 전 안본답니다.ㅋㅋㅋㅋㅋㅋ

  • 5. 반가움
    '08.10.29 1:32 PM (122.153.xxx.162)

    저는 콜드케이스가 영어교재로도 적당한것 같아요....

    대화 자체가 짧고 단순명료하고 한편이 1시간을 안 넘으니까 지루하지도 않구요.
    시즌1 이 제일 좋아요..........근데 지금 폭스채널에서 다시 하는거 보니까 왜 원제목을 안쓰고 그렇게 촌스럽게 쓰는지 그점은 좀 불만이네요.

    "Fly away"를 "20년전 모녀추락사건" 이런식으로요....뭡니까 이거...
    여하튼 캐서린모스 너무 매력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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