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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아들의 패션
같은 옷도 아니건만 시커먼 색 위주로 옷을 갈아입으니 맨날 그 옷이 그 옷 같아보이긴 합니다.
오늘 주가가 1000 아래로 확 떨어졌길래, 갑자기 불경기가 온몸으로 느껴지면서 '절약'을 외쳤건만...
아들놈 옷은 좀 사주어야겠네요.
성인복, 아동복 파는 곳은 많은데 중고등 학생들 옷은 어디서 사야할 지...좋은 곳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1. 중3아들
'08.10.24 9:44 PM (121.131.xxx.70)키우는 엄마인데요
울아들은 쥐시장에서 주문해서 입던데요2. 참~
'08.10.24 9:59 PM (222.234.xxx.129)오늘 중 1 아들 소풍 가는데 입이 튀어나왔네요. 입을 옷 없다고..
물려주는 옷 잘 받아입고 아무거나 입던 아이가 그러니 얼마나 우스웠는지...
스포츠 메이커에 관심이 아주 많네요. 정품은 자기가 생각해도 비싼지 짝퉁이라도 사달라고 하네요.
어찌할까 생각 중이랍니다. ^^3. ^^
'08.10.24 10:03 PM (114.200.xxx.74)본인이 원하는 스타일 파는 옷가게 인터넷에서 꿰고있을거예요
함꼐 보고 고르시면서 너무 양아치(^^;;;)스러운걸 자연스레 설득시키며
절충하세요4. ..
'08.10.24 11:17 PM (121.125.xxx.44)홈픓러스에서 인수한 홈에버에 가니 청소년 옷 싸게 팔던걸요.
헹텐은 원플러스 원도 하고..저도 중1 남자아이인데 요즘 아이들 입는 무난한걸로 두어개 사왔어요.5. 그게~
'08.10.25 12:10 AM (58.226.xxx.167)아동복보다 중고생옷들이 더 싸지 않나요?
영캐쥬얼입으면 되니까....
tbj, 마루, ugiz, zpzg,등등 할인하면 잠바도 만원대에 살 수 있던데....
인터넷 롯데홈쇼핑,신세계몰, 현대몰, 등등....
저희 아이 6학년인데 많이 통통해서 모두 영캐쥬얼입는답니다.6. 울아들
'08.10.25 8:51 AM (125.187.xxx.189)중2에요.
작년 까지는 옷에 신경 안쓰더니
올 해 부쩍 모양새를 내고 싶어 하는데 저도 원글님처럼
청소년은 어디서 옷사입니? 이랬던 엄마에요.
이곳 저곳 기웃거리다가 베이직 *우스를 알게 되었는데 (광고 절대 아님)
가격도 비싸지 않고 옷도 적당히 아이들 취향에도 맞고
늙은 엄마인 저의 점잖은 취향에도 어긋나지 않는것 같아서
사 입혔는데 아이도 만족하더라구요.
이번에도 점퍼, 티셔츠2벌 후드조끼 청바지 이렇게 샀더니
한동안 잘 입게 될 것 같아요. 가격은 다 합쳐서 16만원 정도.......7. 저는
'08.10.25 12:06 PM (125.57.xxx.5)hmall,신세계몰,롯데닷컴 이런데서 사는데요.지시장 옷은 옷이 빨아보면 금방 후줄근해지더라구요.
ask,Nll,dohc 이런데옷 우리애 주로 사주는데요.할인하는걸루요.
티종류는 2만원정도에 사주고 바지는 3-4만원정도 돼는걸로 사주고 있어요.
우리애도 중2인데요. 올해부터 부쩍 옷에 신경을 많이 쓰네요, 전엔 사주는 옷 아무거나 잘입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