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바람이 날 경우..

궁금 조회수 : 2,100
작성일 : 2008-10-23 14:12:27
에 말이죠..
남편의 상대녀가 예쁜게 더 나을까요 못생긴게 더 나을까요?
둘다 화나지만 그래도 굳이 고르라면..
전 상대녀가 예뻐야 화가 덜 날거 같아요..^^
근데 남편은 상대남자가 잘생기면 더 화가 날거 같다네요..
여자랑 남자의 차이일까요 아님 생각차이일까요?
상대녀가 못생기면 진짜 더 화날거 같지 않으세요?
IP : 211.195.xxx.3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3 2:14 PM (61.66.xxx.98)

    남자는 모르겠고요.
    아무튼 여자는 대체로 상대녀가 자신보다 못난 경우 더 화가 난다고 하더군요.
    내가 쟤보다 빠지는게 뭐가 있어서???
    그런 심리인가 봐요.

  • 2. 못난이
    '08.10.23 2:17 PM (121.150.xxx.147)

    가 더 좋아여.전 경험담요.
    그래서.."니 눈이 저거밖에 안되냐?"했던 기억이..
    그리고 만나러 가서도..제가 더 고개 들었던 기억이..
    참 여잔 이쁘고 봐야할듯..이 순간에도 인물 따지는 거 보니.

  • 3. 음..
    '08.10.23 2:17 PM (121.131.xxx.70)

    이쁘면 이쁜데로 화가나고
    못생기면 못생긴대로 화가 날거 같아요

  • 4.
    '08.10.23 2:20 PM (218.49.xxx.224)

    어떤 낯짝이든 그나물에 그밥이죠.

  • 5. 눈에 안들어와
    '08.10.23 2:26 PM (59.5.xxx.126)

    객관적으로 예쁘면 백여시같은것한테
    못생겼으면 메주같은것한테 홀렸냐 할 것 같아요

  • 6. ..
    '08.10.23 2:33 PM (211.199.xxx.21)

    근데 능력있는 남자가 7살 연상에 그것도 아주 뚱뚱하고 전형적인 아줌마 스타일 키작고 배나오고 한성격에 인물이라고는 정말 볼품없고 그야말로 인물제로 성격제로 아~ 요리는 조금 하는거 같네요..
    음식장사도 하닌까 그런사람에게 빠져있는건 도대체 뭣 때문인지....
    저희 사장 이야기 입니다 ㅡ.,ㅡ;
    자주 만나는것도 모자라 결국 회사에 한자리 내주고 직원들 무조건 그여자 말 들으라 하고..
    나중에 사장 사모 알면 기분이 어떨까 ..가끔 생각은 해봤네요..
    정말정말 기분 나쁠거 같아요...

  • 7. 이쁘고 못생긴것보다
    '08.10.23 2:42 PM (121.176.xxx.138)

    남자들은 매력에 홀리지 않나요?
    물론 얼굴도 중요하지만.

  • 8. ...
    '08.10.23 2:48 PM (117.20.xxx.27)

    어디서 본 글인데
    남자들 결혼할 여자는 평균적으로 다 재어본데요.
    외모, 학력, 성격, 집안 등등..

    근데 바람필 여자는 따악 한가지면 된다네요.

    몸.뚱.아.리......

    딴건 마누라가 다 충족 시켜주니까요.

    맞는 말이라고 봐요. ㅡ.ㅡ

  • 9. 참......
    '08.10.23 2:54 PM (210.221.xxx.4)

    자기일이 되어 보면 압니다.
    세상에 자신 할 일은 한가지도 없지요.
    그런 가상도 저는 자제해야 할 일이라고 보는데요.
    감히 상상도 말입니다.

  • 10. --;
    '08.10.23 3:10 PM (122.36.xxx.216)

    얼굴이 이쁘건 안이쁘건 둘 다 패 죽여야 합니다.
    비 오는 날 먼지나고...발바닥에 땀나도록....

  • 11. ^^
    '08.10.23 3:58 PM (211.46.xxx.161)

    외도상대가 예쁜 여자일 경우
    인물에 혹해서 그냥 '바람이 났을' 가능성이 크죠.

    하지만 중간 이하의 인물을 가진 여자일 경우
    사람 자체에 매료되어 '사랑에 빠진' 경우죠.

    결론은..
    안 예쁜 여자와 바람난 경우가 훨씬 치명적이죠..

  • 12. 윗님을
    '08.10.23 10:03 PM (218.153.xxx.200)

    압권입니다.
    인간 그 자체에 빠진 게 더 치명적다.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001 대륙의 연금술사 2 노총각 2008/10/23 213
243000 남편 업그레이드 비용때문에 힘드네요. 5 지원 2008/10/23 1,058
242999 연기금 들어올 시간 되었는데... 22 구름이 2008/10/23 1,656
242998 김치 겉에 하얀 게 생겼는데 2 수선화 2008/10/23 588
242997 파파로티 빵 집에서 만들 수 있을까요? 3 먹고싶당~ 2008/10/23 558
242996 멜라민이 안들어간게 없네요~ 1 중국재료 2008/10/23 530
242995 저도 아기옷 챙겨주고 기분만 상했어요. 15 찌질한언니 2008/10/23 1,804
242994 재미있어서 퍼왔어요^^ 22 웃자고 2008/10/23 1,684
242993 주식...-70프로에 팔았어요. 3 팔았어요.... 2008/10/23 1,480
242992 나이 들면서 더 잘 어울리는 패션 5 ..... 2008/10/23 1,544
242991 롯* 카드. 상품권 그리고 소득공제 !!! 5 까칠까칠 2008/10/23 791
242990 바닥이 1000 전후고 내년에 V자로 반등한다네요 14 어떤신문이게.. 2008/10/23 1,596
242989 TV와컴모니터로 같이쓸수있는거있쟎아요.. 5 급질 2008/10/23 337
242988 초록마을 주문해보신분 계신가요? 15 답답해요 2008/10/23 1,131
242987 그럴줄 알았다 7 전기요금 2008/10/23 1,338
242986 범계역에서 관악초등학교 어떻게 가야하나요? 5 스카이 2008/10/23 235
242985 샤본다마 고형비누와 가루비누 중 어느 것이 더 유용할까요? 6 예비엄마 2008/10/23 383
242984 생방송오늘아침, 아토피 주부습진 검사 1 생방송오늘아.. 2008/10/23 333
242983 유치한 드라마 리스트업 1 ... 2008/10/23 536
242982 펌) 충남 연기군 재보궐 선거에서 경합중이란다 ㅋㅋㅋ 9 .... 2008/10/23 670
242981 은행에 돈이 없다네요.. 21 은행에 2008/10/23 5,752
242980 핸더블랜더로 콩 갈아지나요?? 2 브라운 2008/10/23 275
242979 어제 첫부분좀 알려주세요 7 베토벤바이러.. 2008/10/23 383
242978 루프가 안맞았던 분 중 미레나는 괜찮은 분 계신가요? 4 루프와미레나.. 2008/10/23 709
242977 두군데 유치원 좀 봐주세요.. 2 ... 2008/10/23 258
242976 전세금 ... 2008/10/23 281
242975 심한 기침감기 때문에 합병증이 생긴것 같은데. 4 감기 2008/10/23 423
242974 무플... 글 내려요. ㅠㅠ 3 사람이 무서.. 2008/10/23 711
242973 (급)삼성연금 이자 계산.. 3 기막혀.. 2008/10/23 535
242972 십일조헌금으로 더욱충만하다 말씀해주세요. 20 긍정의힘 2008/10/23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