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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환매 했어요

환매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08-10-23 11:48:00
반등하면 환매하겠다고 생각하지만 계속 하락이네요
오늘 상승미소님 글 읽고 펀드 두개 환매했어요(-40%대)
이제 주식만 정리하면 됩니다(현재 -68%)
최악의 날에 환매를 하는건 아닐까 걱정도 되지만
나중에 돌아봤을 때 이게 최악의 날일지,
그나마 그때  환매할껄 후회할지 알 수없어 환매했네요
속은 시원합니다.
아직 가지고 있는 분들, 어떠세요.
IP : 222.107.xxx.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지금
    '08.10.23 11:53 AM (220.75.xxx.164)

    저도 지금 환매 버튼 누르고 왔습니다.
    사실 주말에 이번주내로 환매하려고 맘 먹었는데 설마 몇일내 뭔일 있겠어 하고 생각했는데..
    어제 밤 늦게 82 들어왔다가 쇼크 먹었네요.
    더이상 반등조차 없을거 같아, 환매시기 저울질할 필요조차 못느끼겠네요.
    남편이 출장중이고 반대하는 입장이라 말도 못하고 환매해버렸네요.
    제가 벌어온 돈도 있으니 떳떳하게 그냥 날리겠다 말하려구요.
    참..분하고 억울하네요.. 그동안 안쓰고 모은돈 날리니..
    그래도 아직 다 환매 못했어요..
    이제 이 돈으로 생필품이라도 사다 나르려고요.
    내 남편도 실직 안하란 보장은 없으니..

  • 2. 저도
    '08.10.23 12:26 PM (119.205.xxx.135)

    원래 월욜에 환매 하려 했는데 어제까지 쥐고 있었어요.
    어제 폭락하는걸 보고 반등을 노려보려 했으나
    마땅한 호재도 없고 반등도 한참 후일거라 생각되어
    마구 갈등하다가 2시 55분에 환매 버튼 눌렀어요.
    -30% 찍었습니다..ㅠ.ㅠ

    오늘 또 이리 폭락할줄이야..

    정말 우리나라 경제가 너무 걱정되요..

  • 3. 구름이
    '08.10.23 12:50 PM (147.46.xxx.168)

    마음이 아프지 않을 사람이 있겠습니까.
    하지만 잘한 결정이 될거라고 믿으시고 한동안은 주식시장 쳐다보지도 마십시오.
    에휴... 머라고 위로를 드려야 할지....

  • 4. 감사하게도
    '08.10.23 1:24 PM (211.106.xxx.76)

    M님 글 보고도 망서리다 조금 늦게 펀드 환매했는데 -15% 였어요. 환매하고 며칠은 고만고만 하더니 아주 폭락하기 시작하더라구요 , 지금까지 있었으면 - 50 이상 갔을거예요. 아고라 경제방에 감사한 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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