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용(헤어) 하시는 분이나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이예요

미용 조회수 : 555
작성일 : 2008-10-23 10:36:38
가족중에 미용을(헤어)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어요

자격증 따서 취직하고 쭉 그길로 갈 생각이랍니다.   관심있어하고 소질도 보이구요

경제적 사정이 그리 좋은편은 아니지만  시내쪽에 개인미용학원에 갈 정도는 되구요(여긴 대구)

근데 이왕이면 저렴한 비용에 배울수 있는 기관으로 알아볼까 해요

종합복지회관에도 자격증반이 있던데 개인미용학원에서 배우는거랑 복지회관같은 기관에서 배우는거랑

차이가 있나요?

제 생각엔 어차피 학원다니는건 자격증 취득을 위해 다니는것이고 좀더 숙련된 미용기술을 배우는건 어차피

미용실에 나와서 배워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아시는분 조언해 주시면 감사드려요

크게 사설학원이나 복지기관이나 차이없다면 (취업하는거라던지) 이왕이면 저렴한 비용에 복지회관으로 등록

하라고 할려구요.
IP : 121.151.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격증
    '08.10.23 10:56 AM (203.130.xxx.253)

    미용실 취업시 어느 기관을 수료하고 자격증을 취득했는지는 큰 차이가 없는 거 맞아요.
    미용대학을 졸업한 사람이나 복지관출신이나 취업을 결정하는데 차별을 두지 않아요.
    자격증취득후에 미용실 취업하면 그 미용실에서 하나하나 처음부터 다시 배우는 단계를 거치고 시험을 통과하고..보통 적게는 2년 길게는 4~5년이 지나야 비로소 헤어디자이너라는 타이틀을 달고 손님 머리를 만질 수 있거든요...

    자격증 취득기관은 나라에서 무료로 가르쳐주는 곳 이용하시구요.
    미용실은 처음부터 크고 좋은 미용실에 취업해서 체계적인 디자이너 교육을 받으시라고 권해드리고싶네요.
    끈기를 가지고 열심히 하면 큰 성공이 따르는 일이니 취업은 강남의 제일 크고 유명한 곳으로 하세요.....자격증 취득을 위해 배운 기관이 어디였는지는 전혀 중요하지않고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지만 어느 미용실에서 스탭생활을 했고 어느 미용실에서 미용사생활을 했는지는 평생 미용사에게 따라다니는 중요한 경력이 되거든요...대졸이든 중졸이든 따지지 않지만 어느 미용실 출신인지는 따지거든요..
    디자이너되려면..몇년동안 최저임금도 안되는 임금에 하루종일 서서 일하고..일 끝나면 파김치된 몸으로 연습해야 미용실 자체 단계별 시험에 통과 할 수 있고요.....스탭생활은 보통 힘든것이 아니라서 중도에 그만두분 분들 많아요..결심 단단히 하고 시작하셔야합니다...미용실 따라서 디자이너가 너무 많으면 단계가 끝나도 보조 디자이너로 대기하며 디자이너로 올려주길 한없이 기다려야하는 경우도 있구요...

  • 2. 원글
    '08.10.23 11:37 AM (121.151.xxx.169)

    서울이면 강남처럼 크고 유명한 미용실로 취업할수도 있겠지만 여긴 대구예요.
    물론 동네미용실보단 시내에 가면 조금 큰곳들이 있긴하지만 서울처럼 폭넓진 않네요
    대구분들께서 조언 좀 해 주시면 더 좋을텐데
    자격증님 댓글 감사해요 많이 참고할께요

  • 3. 자격증
    '08.10.23 10:19 PM (203.130.xxx.205)

    서울 크고 좋은 미용실은 기숙사운영하는 곳도 많아요.
    어차피 미용할거면 연예인 많이 하는 유명한 곳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은데...
    디자이너 된 이후의 수입이 하늘과 땅차이라서요..
    저 대학교 다니던 시절 당시에는 최고로 잘나가던 헤어뉴스에서 스탭생활 하던 미용사들..다들 강남의 잘나가는 미용실 원장님돼서 몇백억대 부자로 살거든요...

    같은 시간 같은 노력으로 미래가 달라지는거니 많이 알아보시고 마음 먹으시기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6754 최진실마지막통화 “죽어서 진실이 밝혀진 엄마가 낫지 않을까” 15 최진실의 진.. 2008/10/23 4,982
416753 뫼비우스에 대해 아시는 분 계세요?? 2 궁금 2008/10/23 311
416752 재즈로 연주했을때 멋진곡 추천해주세요^^ 5 재즈 2008/10/23 338
416751 제빵 반죽기 문의 5 빵순 2008/10/23 686
416750 모닝을 살까요..아반떼를 살까요..(중고차) 8 직장맘 2008/10/23 1,097
416749 이왕지사 나온 음모론... 4 조심조심 2008/10/23 1,116
416748 난 이명박대통령 각하 폐하가 젓나게 고맙다 6 제비꽃 2008/10/23 490
416747 빨강머리 앤은 어떤 출판사로 구입하셨는지요? 15 문의요.. 2008/10/23 1,454
416746 초등논술 까페 추천좀 부탁드려요~ 1 ^^ 2008/10/23 212
416745 dslr 초보자 교재 좀 추천해주세요. 4 350D 2008/10/23 344
416744 미사리의 유명가수 라이브 무대가 있는 까페가 궁금해요 4 ^^ 2008/10/23 562
416743 모두 날 싫어해 3 울고 싶어 2008/10/23 1,083
416742 보온도시락통 문의 16 인천한라봉 2008/10/23 1,278
416741 즐감하세요(야동아님) 4 조심조심 2008/10/23 1,055
416740 부인과 사별한 후.. 24 글보니 생각.. 2008/10/23 7,946
416739 [급질] 어른칠순에 6세아이가 할만한 장기 1 맘급한 2008/10/22 172
416738 이명박대통령 각하 폐하는 신묘한 재주를 지녔다 4 제비꽃 2008/10/22 432
416737 베토벤 바이러스 무료보기 되는 곳 없을까요? 4 ^^;; 2008/10/22 1,058
416736 미국발..한국발..음모론 9 조심조심 2008/10/22 1,215
416735 금혼식 어떻게 해드려야 할까요?? 2 vina 2008/10/22 254
416734 테이크아웃용 투고(to go) 용기 파는 곳 아세요? 4 궁금 2008/10/22 622
416733 10만원권 찍어내기 시작하면 어떻게 되나요? 4 화폐개혁 2008/10/22 722
416732 맞벌이 하려구요 1 시누 이야.. 2008/10/22 519
416731 낸시 드빌이 쓴 <슈퍼마켓이 우리를 죽인다>- 우유와 두유 조심~ 14 너죽고 나살.. 2008/10/22 1,810
416730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산책하는 곳이 어디죠? 13 ... 2008/10/22 1,521
416729 그렇네요.. 8 .. 2008/10/22 1,087
416728 미국 옷과 한국 옷 사이즈 4 ..... 2008/10/22 595
416727 못 믿을 중국산 고춧가루…'색소에 곰팡이까지' 3 못믿어 2008/10/22 347
416726 오늘 시작하는 부분좀 알려주시겠어요? ^^;; 9 베토벤바이러.. 2008/10/22 560
416725 역외환율 1424 2 조심조심 2008/10/22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