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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소문 얘기를 보고,,

소문 조회수 : 689
작성일 : 2008-10-23 09:42:01
뭐 그리 대단한 소문은 아니라고 (저 개인적으로는,,,저만 떳떳하면 되니까)
생각하면서도 간혹 생각날때 정말 웃긴 소문이 돌았었죠.
지금도 그리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을거구요.

몇년전 뜬금없이 저랑 친한 대학 친구가 전화와서
"얘, 너 결혼했다고, 애들이 다 그러는데, 무슨 일이야?"

띠옹~
너무 어이가 없어서, 야 누구랑 결혼했데. 남자가 누구야.
그 친구들이 말한 제가 결혼한 시기에는, 남자친구도 없었을 때거든요....ㅋㅋㅋ
까르르~ 이러고 넘어가고 말았지만,

그쪽 친구들은 다 제가 결혼한걸로 알더라구요.
남자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다 모른다고 하고, 저랑 친한 그룹애들도 아닌데 말이에요.

나만 아니면 되니까, 넘어가면 되지만,
혹시 정말 결혼하게 되면 "이혼하고 재혼한데~" 라는 소문이 도는거 아닌지,,,,

정말 제대로 알지 못하고,
그저 전해들은 얘기는 ,,,,,
검증 없이는 다른 사람에게 전하는거 정말 무서운 일이에요....
IP : 211.177.xxx.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8.10.23 9:49 AM (61.254.xxx.10)

    저도 별로 대단한 소문은 아니지만 전혀 뜬금없는 말을 남을 통해서 듣는 경우가 2번 있었어요.
    아예 없는 말을 어떻게 지어내서 하는지 신기하더라구요.
    다른 선후배들 소문도 전해들을때가 있는데 보면 소문은 내는 사람이 내는 것 같아요.
    자기한텐 관대하고 남한테는 엄격한 똑똑이가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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