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복도식아파트에 집앞 담배꽁초 항의해도 되지요?

^^;;; 조회수 : 434
작성일 : 2008-10-22 18:22:21
안녕하세요?

복도식 아파트 구입하여 산지 만 3년인데요..
가끔씩 담뱃재가 저희 집앞 복도 난간에 수북히 쌓여있고.. 담배꽁초는 밑에 떨어져 있고 그렇습니다.

제작년과 작년에는 분기별로 한번 정도나 그랬던거 같은데..
올해 & 요즘 들어서는 1주에 한번 정도는 그렇게 흔적을 눈에 띄게~~ 남기고 갑니다.

지난번엔 옆집 총각한테 "저희 집앞에서 담배 피우시냐.."구 물어봤지만
아니라구 하고 --;;
전엔 밖에 나오다가, 다른 아저씨가 울 옆집 복도에서 담배피는 걸 봐서 물어봤는데..
쌩~하니 도망가면서(제가 당황...^^;;;) 저희 집 앞에서는 안 피운다구 --;;;;

남편도 담배를 피우지 않고.. 그런 쓰레기 원래두 싫지만
집앞 현관 열때마다 보이는 난간에 그 쓰레기가 꺼멓게 붙어있으면 불쾌합니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참았는데.. 초기엔 제가 그냥 치웠어요. 보기싫어서..
그러다 안치워야 뭘 느끼려니..하고 안치웁니다.
근데 그럼 결국 매일 마주치는 청소아주머니께서 치우시는 것 같네요.--;;;;

근데 오늘은 담뱃재 옆에 또 새로운 담뱃재가 수북히 까맣게 쌓인 걸 보니 너무 화가 나서
a4용지에  자제해달라고 몇자 적고 벽에 붙였어요.

암튼 제가 궁금한건
복도식 아파트에 복도는 공용공간인건 알지만
담뱃재 그리하는 건 항의해도 되는 거죠?

뭐 '힘이드니..예의 지켜달라'는 말이긴 하지만  
암튼 벽보 붙이는 맘이 좋지는 않에요.


IP : 119.149.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
    '08.10.22 7:32 PM (121.140.xxx.90)

    글쓴이가 전 줄 알았어요.
    저 복도식에 사는데, 우리 층에 담배피우는 사람이 없는데
    가끔 난간에 담뱃재에 문앞에는 꽁초가...
    아무래도 바람따라 위에서 내려온듯 한데
    저도 그거 볼때 마다 짜증은 나지만 누가 어떻게 버렸는지도 모르고...
    경비 아저씨께 얘기해도 소용은 없으나, 관리실에라도 한번 얘기해 보세요.
    저희는 전혀 개선이 안되는지라...
    참고로 저희 아파트는 주차장이 협소한 탓에 새차로 이사왔다가 지금 차가 똥차가 됐어요.
    cc-tv도 없고, 나가면서 벅 하고 긁어놓고 말고 없이 뺑소니에 애들인지 누구인지
    차문에다가 날카로운걸로 차를 그어놓고.. 민원을 해도 소용없고...
    이사가는 수 밖에 없나봐요 흑...

  • 2. ^^;;;;
    '08.10.22 7:38 PM (119.149.xxx.235)

    네..답변 감사드려요 --;;;; 화가 났다가 지금은 또 누그러져서..
    저희는 저희 집앞에서 피우는 게 맞아요. 확실히 수북~~한 재에 짓이겨 끈 거거든요..
    좀있음 안한다~ 하면, 포기해도 괜찮겠지만... 계속 그럴까봐~ 짜증 ^^;;
    층간 소음 같은 건 서로 이해하는 분위기(위 아랫집 전부 아기들 있는)라 좋은데..
    이런 복병이 있네요. TT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724 팔자주름관리 어떻게하세요? 7 2008/10/22 1,541
242723 어떨때 마시는건가요? 1 도대체 2008/10/22 441
242722 지금 당장 하고 싶은거. 12 당장 2008/10/22 1,069
242721 (미네르바)이제 남은건 오로지 일본 달러 공수 뿐이다 12 비가비 2008/10/22 1,506
242720 독감예방접종.. 정말 효과 없나요? 10 임신부 2008/10/22 950
242719 야마하 피아노 살까요 말까요. 6 plumte.. 2008/10/22 713
242718 결혼하고싶지 않대요.... 54 뭐지? 2008/10/22 15,674
242717 차로 일산에서 여의도 출퇴근힘들까요? 8 출퇴근.. 2008/10/22 961
242716 서울 근교에 밤 줍는 체험할만한곳 없나요? 6 밤 체험농장.. 2008/10/22 413
242715 최고의 요리비결 10 박수홍 2008/10/22 4,897
242714 인테리어 업체 선정.. 두군데중 고민이네요 조언좀부탁드려요 5 인테리어하자.. 2008/10/22 399
242713 목디스크 치료하신 분의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9 니나 2008/10/22 590
242712 여행용가방 ABS재질 사용해보신분께.. 2 하드케이스 2008/10/22 349
242711 우리 가카께서 호언장담하셨답니다.(잘 참고 보셔야 함) 9 우리 가카 2008/10/22 1,076
242710 등갈비가 쪽갈비인가요?? 2 등갈비 2008/10/22 438
242709 내 휴대폰은 왜 이러지? 3 hon 2008/10/22 358
242708 옷에서 청국장 냄새가 솔솔~ ... 2008/10/22 226
242707 비(rain) 어떻게 생각하세요? 70 rain 2008/10/22 4,077
242706 다리쪽서랍에컴퓨터본체넣는수납현컴책상쓰시는분많이불편하진않나요? 4 깔끔 2008/10/22 367
242705 찜질팩이 좋아요^^ 4 빼빼로 2008/10/22 607
242704 역삼동쯤에 아파트 전세구하려는데~~ 6 강남전세 2008/10/22 862
242703 야채수프 11 동생 2008/10/22 898
242702 두통이 너무 심해요 3 강산맘 2008/10/22 401
242701 아이 초등 유예하면 어떨까요? 23 제발 알려주.. 2008/10/22 918
242700 남편분이 잘생기신분,, 67 ㅠㅠ 2008/10/22 8,419
242699 [수원무료교육소개 10월25일(토)]열린가족강좌 Ⅵ - 아이를 빛내주는 소중한 말한마디 Lynn 2008/10/22 273
242698 코스피가 1100이 붕괴됐네요. 15 z코스피 2008/10/22 1,991
242697 문자 길게 보낼때... 7 문자 2008/10/22 1,028
242696 1100 붕괴 4 솔이아빠 2008/10/22 861
242695 747이 종합주가 지수 이야기 한 거 였군요 2 이른아침 2008/10/22 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