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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된장만으로 국 끓이면 짜나요?

집된장으로 조회수 : 826
작성일 : 2008-10-22 14:20:36
전 찌개 끓일때...집된장만 넣어요 쌈장고 고추장도 해찬들된장도 안 넣어요.
집된장이 짜기에......시판된장을 넣으면서 간을 맞춰야한다던데...
(국 끓일적에요..국은 짜게 안 ㄴ먹고 좀 심심하게 먹잖아요)

시금치 된장국을 끓여 보려고하는데..시판된장을 꼭 넣어야 하나요??
시판된장 넣지 않고 집 된장 양을 좀 줄여서 오래 끓임...된장맛이 안나겠죠???

집 된장만으로 국 끓여 드시는분 계시는지요.
그리고 저..시금치 국 대체서 국에 넣어야 하는거.....시금치 검색해서 방금 알았습니다.
전 그냥 데치지 않고 집어 넣어요..아욱도....얼갈이 배추도..그냥...냄비에 쑤셔 넣어요...
IP : 220.126.xxx.18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2 2:34 PM (125.178.xxx.134)

    저도 집된장만 넣고 끓이는데
    전 짜지 않으니 된장으로 국간을 맞추면 된장이 너무 많이 들어간듯하여
    옅게 집된장 풀고 국간장이나 소금 살짝 넣고 끓입니다.

    시금치는 바로 넣지만
    얼갈이는 데쳐서 넣습니다.

  • 2. ...
    '08.10.22 2:49 PM (121.169.xxx.213)

    친정엄마한테 배운대로 친정에서 공수해온 집된장으로 끓이다가 마지막에 청국장 조금 넣어요. 그럼 짜지않고 너무 맛있어요~

  • 3. 된장에
    '08.10.22 2:52 PM (116.43.xxx.9)

    콩을 좀 삶아서 찧어서 섞어 보세요.
    된장이 더 맛나지고 안 짜집니다..넘 뻑뻑하면 농도는 국간장이나 연한 소금물로 맞추구요.
    냉장고 보관하면 곰팡이날 걱정도 안 되지 싶네요..

  • 4. .........
    '08.10.22 2:56 PM (61.253.xxx.97)

    친정엄마도 평생 집된장으로만 끓이셨고 저도 집된장으로만 끓여요
    시판된장 섞어야 된다는 얘기는 전 처음 들어보는데....시판된장은 조미료 덩어리잖아요
    집된장도 좀 짠게 있고 덜 짠게 있고 짜면 된장 좀 덜 넣으면 되고
    아니면 체에 한번 걸러서 풀어넣기도 하고 그러면 전혀 안짜요

  • 5. ...
    '08.10.22 3:57 PM (121.166.xxx.236)

    아욱은 그냥 넣구요, 얼갈이배추와 시금치는 데쳐서 넣어요.
    그리고 저도 집된장만으로 끓이는 데요.. 쌀 뜨물에 멸치국물 내어서 집된장 넣어요.
    집된장이 많이 짜면, 청국장 가루를 좀 섞거나, 윗분말씀대로 콩을 삶아서 찧어서 섞으시면 안 짜고 맛있어요.

  • 6. ...
    '08.10.22 5:36 PM (222.98.xxx.175)

    저도 집된장만 써요. 거기에 나중에 고추장을 반숟가락쯤 넣어요. 멸치 다시마로 국물내서 끓이면 얼마나 맛있는데요.
    그리고 왜 짜지요? 된장 조금씩 풀어가면서 간을 봐가면서 끓이면 되지않나요?

  • 7. ㅎㅎ
    '08.10.22 8:53 PM (118.47.xxx.224)

    집마다 된장 맛이 틀려서..
    어떤건 그냥넣어도 될 정도 간이 맛고
    어떤집건 된장찌개는 괜찮은데 된장국 끓이기엔 좀 짜고..
    좀 짠거는 저도 시중 된장을 좀 섞어서 사용했는데 콩삶아 찧어 넣는 방법이 있었군요..
    그런데요~
    데쳐서 넣는거는 왜 그런거예요?
    전 그냥 다 넣어서 끓였거든요..
    그냥 그렇게 하는건가보다~ 하고..
    가끔 마트에서 데쳐서 파는것을 사올때 빼고는...

  • 8. .
    '08.10.22 8:58 PM (118.47.xxx.224)

    ...님
    집에서 만드는 된장은 어떤집은 많이 짠집도 있어요..
    집집마다 차이가 나는거죠..
    그렇다고 된장국을 한솥 끓이는데 된장을 한스픈만 넣을순 없잖아요..
    어느정도 양을 풀어 넣어야 향도 좋고 된장 맛도 나고 색도 그렇고..
    그런데 그렇게 넣으면 짜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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