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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돌보는데 자꾸 짜증만 나면서 우울해지네요.. ㅠ.ㅠ

아기엄마 조회수 : 867
작성일 : 2008-10-22 13:57:39
직장 다니다
임신하고 그만두고서 아기 돌보고 있어요.
지금 아기는 4개월되었고 모유수유하고 있구요.

아기 낳고 처음에는 산후조리하느라 집에 꼼짝않고 있었구요.
아기 50일쯤 되었을때 한번 외출하고 나서
아파서 입원치료 받았어요.

그 후로 남편은
아기 데리고 나가는걸 정말 끔찍히도 금기시하지요.
그래서 아직 밖에 나가지를 못했어요.
아.. 아기 병원갈때 함 나갔었군요.

병원에서도 모유때문에
움직이지도 못하고 병실에 갇혀 있다시피 했구요.

처음엔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에
그리고 집에 있는 즐거움에 취해 있었는데
이제는.. 정말 미칠것 같아요.

아기가 우는것 달래는것도 지겹고
아니.. 아기가 울면
달래줘야 한다고 생각하거나 불쌍하다고 생각하거나.. 어디가 불편한가.. 하는 생각보다는
도대체 왜 우는거야? 뭐가 불만이야? ... 같은 짜증 만땅 생각만 가득해지고

잠투정하고 있을 때는
자장가 불러주다가도
도대체 왜 안자는거야? 하면서 짜증이 확~ 나고...

베이비 위스퍼 읽다보니
화가나거나 짜증날땐 그냥 아기를 방에 두고 화를 진정시킨 후에 달래라고 하던데
진정도 안되고
아기 울음소리를 듣고 있자면 정말 미쳐버릴것 같아요. ㅠ.ㅠ

또 잠투정은 얼마나 심한지
베이비위스퍼 책에 나온 하품-먼산바라보기
요거 하고 나서 재울려고 하면
잠잘때까지 1시간이상은 걸리구요.
그 1시간 동안 계속 안고 움직여야만 울지 않아요.

낮잠은 30분씩 2번 자주시고( 좀더 자면 안되나요? ㅠ.ㅠ)
밤잠은 저녁 7시쯤 시작해서 11시에 젖먹고 바로 잠들고
새벽 3시 기상해서 5시까지 울어주시고
5시에 취침해서 6시 반에 기상

정말 미치겠어요.
새벽 3시부터 5시까지는 정말이지
달래주기도 싫어요.
울다 지쳐 잠들게 놔두고 싶은데
옆에서 남편이 자꾸 저를 깨우면서 애 운다고 빨리 달래라고 자꾸 그러고
그렇다고 남편한테 시키자니.. 회사가서 힘들텐데.. 싶고
옆방가서 자라고 해도 죽어라고 말도 안듣고 애기랑 같은 방에서 자고
아기 재울려고 자장자장 해주고 있는데
옆에 와서는 "ㅇㅇ야  안녕~ 아빠야~~"
요런 말이나 해대고...
그럴때마다 그냥 말하면 될것을 괜히 짜증섞인 말이 나가가
서로 싸우게 되고.. ㅠ.ㅠ

베이비 위스퍼 대로 수면교육할래도
도대체 뭘 어떻게 시켜야 할지도 모르겠고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이예요.

그래서 남편에게 당분간 친정에 가 있겠다고 했거든요.
그것두
남편보고 데려다 달라는것도 아니고
친정엄마보고 차가지고 와서 나랑 아기를 데리고 가라고 하려는건데
그 말을 들은 남편이.. 잘 다녀오라고 하면서
"울 ㅇㅇ이 거기까지 가려면 힘들어서 어쩌나~~"
참내.. 가라는건지 가지말라는건지..

오늘도 우는 아기 달래다가 지쳐서
그냥 울게 놔두었더니
30분 울다 지쳐 잠들었네요. ㅠ.ㅠ 나쁜엄마.......

IP : 124.49.xxx.19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곤하면 육아가 유
    '08.10.22 2:08 PM (121.176.xxx.138)

    난히 힘들죠. 전 세상에서 제일 힘든게 육아 같아요.
    조카들 봐주면서 어찌나 식겁했는지 결혼 조차 하고싶지 않음..

  • 2. ..........
    '08.10.22 2:09 PM (61.66.xxx.98)

    기분 전환이 필요한 거 같아요.
    아가 때문에 자유가 완전히 박탈됐다는 기분...
    원글님 같은 마음이 드는거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거고요.
    저도 남들은 다 천사표 엄마라고 생각하는데도
    불쑥 불쑥 그런기분에 시달렸거든요.
    아이에게 최대한 짜증안내려고 노력하는거 뿐이죠.

    애키우는건 사랑만으로 안되고,인내심과 책임감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 잘 때 같이 주무시고요...잠못자면 신경이 엄청 날카로와 져서
    더더욱 비참하게 생각 됩니다.
    집안일 너무 잘하려 하지 마시고요.
    그리고 두주일에 한번 정도는 애를 남편에게 맡기고 혼자서 홀가분하게
    바깥바람을 좀 쏘이세요.
    일주일에 한 번 정도면 더 좋겠지만...아무튼 한달에 한번이라도요.
    밖에서 돌아다니다 보면 애 얼굴도 떠오르고 정이 새록새록 생기더라고요.
    그게 또 얼마간 아이때문에 힘들어도 버틸 수 있는 힘이 되고요.

    힘내세요.^^

  • 3. 정말
    '08.10.22 2:13 PM (218.232.xxx.241)

    힘든 시기죠... 다들 그러면서 애기 키운다는 말로도 위로가 안되고 아이때문에 바깥외출도 못하고 하다못해 집앞 마트에도 혼자 못나가는 신세이니 더욱 우울할거에요 저는 생지옥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이가 기고 눈맞추고 안아달라고 아장아장 걸어와서 안기고 아침에 일어나서 방긋 웃을때 이런 일들이 있어서 그래도 힘 내는거 같아요 성질내고 화날때도 있지만 힘내시고 날씨 추워지기전에 유모차 끌고 산책 많이 다니세요 나가서 바람쐬면 좀 살거 같거든요

  • 4. ..
    '08.10.22 2:14 PM (219.248.xxx.12)

    외출을 좀 하셔야겠어요
    님도 필요하고 애기도 사실 바깥 활동 조금씩 해야지 몸이 피곤해서
    잠도 잘 자고 하거든요
    백화점 가시면 모유수유실도 잘 되어있어서 애기엄마들 엄청 많아요
    가셔서 수다좀 떠시고(수유하다가 쉽게 친구 되네요 ㅎㅎ)
    쇼핑도 하시고 그렇게 반나절만 보내다 집에와도 정말 숨통이 트이는 기분입니다..

    저도 힘들지만 애기랑 꼭 나가서 산책 내지는 시장구경하고 오구요
    애기도 힘들겠지만 님이 4개월동안 꼼작않고 집에만 있엇다면
    분명 우울증도 있을꺼에요..

    애기랑 단단히 싸매시고 언능 바깐 바람 좀 느끼고 오세요..

  • 5.
    '08.10.22 2:28 PM (68.5.xxx.113)

    4개월이면 나가도 되지 않아요? 아직 날씨 쨍쨍하니. 유모차 태우고 백화점도 다니시고 친구네도 가세요..

  • 6. 정말..
    '08.10.22 2:32 PM (222.109.xxx.92)

    육아스트레스는 외출(?)말고는 답이 없는듯...ㅠ.ㅠ
    저만해도 남편은 절 이해못했고 친정어머니는 남들 다 키우는 애기 왜 너만 그렇게 힘들어하냐고 잔소리셨으니까요.
    돌아다니시다보면 친구도 생기고 그러면 좀 나아지실거에요.
    전 6개월부터 문화센터 다니고 동네친구도 좀 사귀었더니 훨씬 낫더군요.
    날 추워지면 나가고 싶어도 못나가요.

  • 7. ㅜㅜ
    '08.10.22 2:38 PM (211.35.xxx.146)

    전 그때는 그래도 아가가 이쁘고 힘든줄 몰랐는데 지금 4살인데 요즘은 정말 힘드네요.
    맞벌이라서 일도하고 집에서도 또 일해야 하고 아이는 가만히 안있고 놀아달라고 하고
    맨날맨날 힘들어요. 그래도 부모된 자로서 아이가 무슨 죄인가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아가가 넘 어린데 많이 이뻐해 주시구요.

  • 8. 강산맘
    '08.10.22 2:50 PM (211.168.xxx.204)

    저는 혼자 아들쌍둥이 키운지 9개월째입니다.
    시댁친정 모두 멀고, 신랑은 퇴근 후에나 도와주고,
    이런 말 하면 안되겠지만...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고 싶었습니다.
    자서 애들 기저귀 갈면서 우는게 한 두번이 아니었네요.
    그나마 요즘엔 조금 낫긴 합니다. 100일 전이 제일 힘듭니다.
    조금만 더 참으시구요. 힘내세요 화이팅!!

  • 9. 형제맘
    '08.10.22 2:58 PM (58.149.xxx.29)

    산후 우울증(호르몬 영향) 때문에 아기를 죽였다거나 아파트에서 뛰어 내렸다거나 하는
    끔찍한 뉴스를 간간히 들어 온 지라
    우울증 조심해야지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막상 다가온 현실 앞에 마인드 컨트롤이
    잘 안돼더라구요 저 역시 원글님과 같은 시간들을 보냈던거 같아요 정말 어느 순간엔
    그 한계에 이르게 돼면 너무 아찔했던 순간도 있었던거 같아요
    아이가 백일이 지나면서 몸도 움직이고 옹알이도 하면서
    잠투정도 없어지고 낮과 밤도 알아갔던거 같아요
    그러다 6개월이 되면 기기 시작하면서 활동량이 많아서 인지 밤에 6시간 이상 잠을 자준 덕에
    잠을 충분히 자게 돼면서 서서히 짜증이 줄었던거 같아요
    그러다 7개월이 돼니 아기의 재롱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바깥 나들이도 많아 지고
    돌이 지나면서 걷고 쫒아다니다 보면 정신없이 하루해가 가지만
    아이의 재롱에 넘 행복한 시간이 많아요 쳐다보고만 있어도 넘 귀여운 아이가
    빨리 자라는 것 같아 시간을 부여 잡고 싶을떄가 많아요
    조금만 더 참고 이겨내시면 좋은 시절 올꺼예요 파이팅
    햇빛보고 일광욕도 하시고 쵸콜렛이 기분전환에 좋답니다 그리고
    남편분 직장에서 피곤할까봐 너무 배려한답시고 혼자서 다 하려다 보면
    너무 버겁습니다
    남편분 손도 좀 빌려보세요 그래봐야 2,3개월만 지나면
    좀 수월해지실거예요 아기돌보는 법이나 아기의 리듬에 익숙해지고 낮과 밤만
    가려줘도 말이예요

  • 10. 이해해요
    '08.10.22 3:01 PM (121.129.xxx.165)

    그 심정 정말 이해해요.
    애는 낳아놓으면 그냥저냥 크는줄 알았어요.
    모유수유가 힘든건지도 몰랐고... 그냥 애낳으면 젖은 나오는건줄 알았거든요.

    지금 큰애 만 세돌 넘기고
    둘째는 10개월이에요.
    저도 매일매일이 전쟁이고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고 그래요.
    그래도 죽진않을거지만 ㅡㅡ;;
    외출해도 괜찮은 개월수니까 유모차태우고 좀 돌아다니세요.
    낮잠재울때 방을 어둡게 해주면 더 잘자지 않을까요?
    잠자는것도 스탈이 있는지 저희애도 낮잠 30분자고 울어대고
    새벽까지 안자고 띵깡 부려서 정말 고생했네요.

  • 11. 에효
    '08.10.22 6:22 PM (118.32.xxx.241)

    저도 남편보고 애보라고 젖먹이라고 하고 제가 나가서 일하면..
    퇴근해서 돌아와 **야 안녕 엄마야 하고.. 애기한테 늘 좋은 모습만 보이겠습니다..
    애가 무슨 상전도 아니고.. 애 한테 딱 붙어서는..
    저는 그래도 외출은 잦은 편이라.. 숨통이 트이지만.. 외출 안하면 벌써 미쳤을겁니다..
    이제 한달반.. 아기도 순하다고 다들 그러는데.. 그소리가 어찌나 듣기 싫은지..
    애가 순해도 엄마손이 다 가야 하는거고.. 앉아서 힘들게 젖먹이고.. 밤에 깨서 먹여야 하고..
    힘듭니다..

    저도 베이비 위스퍼대로 해봤는데 안됩니다..
    그냥 아기가 하품하면... 제 배위에 얹어주고 한참을 두들겨 줍니다.. 그럼 잠들어요..
    첨엔 내려놓으니 바로 깼는데 요즘은 안그러네요..

  • 12. 제 아기도
    '08.10.22 7:44 PM (210.123.xxx.99)

    4개월인데..
    저희 아기는 9시에 잠들어 6시까지 내리 자고, 잠투정 없고, 낮에도 혼자 잘 놀아서 아기 노는 동안 집안일 할 수 있거든요.
    원글님 아기가 더 예민할 수도 있지만, 원글님이 단추 하나 잘못 끼운 게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제 경우에는 절대 아기 혼자 울게 안 뒀고, 보채거나 하면 바로 안아주고 무엇 때문에 보채는지 잘 살폈어요. 그러다보니 아기가 배고파서 우는지, 지루해서 우는지, 더워서 우는지 판단할 수 있더라구요.

    아기가 새벽에 울면 정말 힘들죠. 그런데 저 어린 것이, 세상에 나와서 몇 달 되지도 않았는데 말도 안 통하고 엄마 처분만 기다리려니 얼마나 힘들까, 생각하니 조금 견딜만 하더라구요. 그렇게 보살피니 새벽에 우는 일이 거의 없어졌구요.

    지금 문제는 아기가 밤잠을 너무 일찍 자서 새벽에 깨는 것 같은데, 차츰차츰 늦게 재우는 방향으로 해보세요. 9시쯤만 자도 3시 대신 5시에 깰 거고, 그러면 원글님이 훨씬 편해져요.
    저는 그래서 목욕을 8시에 시키고 8시 이후에 분유 먹인 후 9시 되면 온 집안 불을 끄고 조용하게 합니다. 아기가 자든 안 자든 잘 분위기로 만들어서 자리에 누인 후 계속 토닥여줘요. 그러면 늦어도 9시 반에는 잠들어요.
    그리고 자는 시간을 늦추려면 낮에 많이 놀아주세요. 저는 온갖 노래 불러주고 아기 앞에서 춤춰주고 거의 쇼를 합니다. 잠잘 시간 가까워서 그렇게 하면 흥분해서 늦게 자니, 오후쯤에 그렇게 놀아주시고요.

    힘드시겠지만 아기가 혼자 울게 놔두지 마세요. 지금은 이미 아기가 엄마에게 신뢰를 잃어버렸을 거예요. 그러면 더 보채고 더 운대요. 아기가 엄마를 믿기 시작하면 혼자서도 잘 놀고 더 순해져요.

    제 아기가 유독 순할 수도 있고, 그게 아니라 해도 아기 고작 4개월 길러본 주제에 나서서 죄송합니다만, 아기에게 좀더 잘 대해주시면 아기도 더 다루기 쉬워질 거예요.

  • 13.
    '08.10.22 9:17 PM (116.125.xxx.213)

    윗님 말씀은 원글님이 부족해서 애기가 그렇다는 것처럼 보여서 좀 그렇네요.
    원글님도 최선을 다하셨을 거라고 생각해요. 사람이기에 한계가 온거죠...남편이든 엄마든 도우미든 도움을 좀 받으셔야 할 것 같네요. 힘내세요~

  • 14. 원래
    '08.10.22 10:24 PM (218.235.xxx.59)

    예민한 아이들이 있어요.
    울 아들도 어찌나 예민하신지 지금 27개월인데 여지껏 아이가 낮잠을 자던 밤잠을 자던 그 시간에 설겆이 한번을 못해요. 조그만 소리라도 나면 바로 깨어버리고.. 정말 너무 힘들었네요.
    아이가 순한 부모들은 절대 이해 못해요.
    늦게 자도, 일찍 자도, 아무리 그 전날 피곤해도 깨는건 늘 똑같은 시간. 그것도 새벽 일찍. 밤새 애 잠투정하는거 받아주고 달래느라 잠 다 설치고 피곤한데 아이는 새벽 6시만 되면 꼬박 꼬박 깨고. 정말 아침마다 넘 피곤하고 괴롭고.. 항상 생활이 규칙적인 정확한 싸이클로 이루어져야 엄마가 약간 편하고 안그럼 정말 하루종일 피곤의 연속이예요..
    원글님은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것같아요.. 아기를 잠깐이나마 돌봐주실 분이라던가..
    남편이랑 상의 하셔서 방법을 찾으셔야해요..
    엄마가 피곤해지면 나중에 우울해지고 아이에게 안좋은 감정이 고스란히 전해지더라구요.
    그리고 베이비위스퍼는 집어던져버리세요. 저도 그거 읽고 그렇게 하려고 얼마나 애썼는지 몰라요.
    애들은 타고나는 기질, 환경이 다 달라요. 책처럼 육아가 된다면 누군 못하겠어요..
    차라리 ebs의 부모60분으 보시면서 도움을 받으시는게 나을거예요.
    원글님 기운내시구요, 그래도 이렇게 예민한 아이도 커가니까 좀 낫더라구요. 힘내세요..에궁..토닥토닥...

  • 15. 조심
    '08.10.23 10:38 AM (123.213.xxx.185)

    제 아기도... 님의 글에 원글님 상처받으실것 같아요. 제 아기도 님, 둘째이신가요?
    원래 순한 아이들은, 엄마가 노력을 기울이면 좋긴 하지만 기질상 아무래도 돌보기가 좀 수월해요.
    예민하고 힘들게 하는 아이들은 아무리 정성을 기울여도 잘 통하지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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