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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삼양라면에 꽂힌 순서...

삼양라면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08-10-22 09:59:59
1.간짬뽕~~~2.황태라면~~~~3. 안튀긴 라면~~~~4.맛있는 라면..

사이사이에 주황색 삼양라면 먹어주시고 맛있는 라면 먹어주신다...

삼양라면 먹어본 특징으로는
일단 첫맛에 확 끌어당겨주시는 것보다
먹으면 먹을수록 자꾸 먹고 싶어지는 묘함에 있다..

한마디로 책으로 말하면 스테디셀러라고 할까?

푸라면은 먹으면 너무 자극적이고 강해
또먹기가 주저되는데..

삼양계열라면들은 강함을 절제한 담백함으로
언제 먹어도 부담이 없어 주신다...

삼양으로 바꾸고 나서 라면먹고 속아픈 증상
거의 사라졌다.

그러나 밤12시에 간짬뽕 먹고 밥비벼먹고 하지는 말것.
은근히 속쓰리다...
IP : 59.5.xxx.115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22 10:05 AM (121.131.xxx.162)

    맛있는라면->황태라면->장수면

  • 2. 저는
    '08.10.22 10:07 AM (121.151.xxx.149)

    황태라면- 안튀긴라면-삼양라면-맛있는라면 순서이네요

  • 3. 라면순이
    '08.10.22 10:13 AM (221.148.xxx.13)

    장수면 추가요.
    면발이 진짜 쫄깃쫄깃합니다.
    우리 옆지기는 짜짜로니와 안튀긴 라면을 좋아하네요. 짜짜로니에 양배추와 양파, 오징어 듬뿍 넣어서 먹으면 진짜 넘 맛나요.

    삼양라면은 특히 건데기스프가 굉장히 실하게 들어 있는 것 같아요.
    파도 퉁퉁하게 들어있고 맛있는 라면엔 귀여운 브로콜리까지..... 하여간 인스턴트의 대표격인 라면이라지만 신경 많이 쓴 것 같습니다.

    라면순이가 다 되었습니다.
    혼자 있을 땐 가끔 컵라면 먹는데요.
    작은 것 하나 먹을 때 몇 번 건져내면 없어서 무지 아쉽죠.
    특히 마트 가서 봉지라면에 컵라면까지 챙겨옵니다. 히히~

  • 4. 다 먹어봣는데
    '08.10.22 10:18 AM (61.36.xxx.2)

    맛잇는 라면이 젤 맛잇었어요
    정말 아무생각없이 끓였다가 깜딱 놀랐다는..
    나머지는 왕추천들하셔서 먹어봤는데
    그닥 끌리는게 없네요..

  • 5. 대관령소고기면
    '08.10.22 10:21 AM (218.39.xxx.237)

    그 유명한 <황태라면>....혼자 시식하며 도대체 무슨 맛일까 하며 먹는데
    이게 뭐 그리 맛있다고 사먹지? 딱히 뭐라 표현을 할 수 없는 맛인데...갸웃갸웃...
    다 먹을때까지도 맛있다는 생각 한번도 못하고 도대체 이걸 무슨맛이라 해야하나...하며 끝났습니다.

    하지만,
    그 다음날 다시 한개 끊여먹는 내 자신을 보며 딱히 꼬집어말할 수 없는 맛이지만...
    은근히 담백하면서 땡기는 그 맛이였구나 알게되었죠.

    농심라면은 조미료 잔뜩 들어간 식당음식처럼 첫맛에 확~ 맛잇다! 느끼는 그런 맛.
    삼양라면은 집음식처럼 그냥저냥맛 같지만 은근히 솜씨가 묻어나는 맛이더라구요.

    참고로 황태라면, 간짬뽕 인정하지만 저는
    <대관령소고기면> 전 이게 최고였습니다!!!!!!!!!!

  • 6. ....
    '08.10.22 10:24 AM (59.10.xxx.219)

    맛있는라면-바지락칼국수-간짬뽕-황태라면-짜짜로니
    일케 집곳간에 쌓여있네요.. 뿌듯뿌듯

  • 7. 임부장와이프
    '08.10.22 10:26 AM (125.186.xxx.61)

    삼양라면-바지락 칼국수-장수면-맛있는 라면-간짬뽕-짜짜로니
    요 순서로 먹어 봤습니다.
    동네에 저렇게 밖에 안 팔거든요.
    간짬뽕에 반해서 일주일간 하루도 빠지지 않고 간짬뽕을 먹은 적도 있어요.
    청양고추,콩나물 넣고 끓여 먹는 간짬뽕,환상적이죠.

  • 8. 저두
    '08.10.22 10:28 AM (58.120.xxx.225)

    대관령 소고기면..
    전 간짬뽕-바지락칼국수-황태라면 이었구요. 신랑은 황태라면 너무 좋아해요.
    적당히 얼큰하고 개운하다고.. 장수면은 좀 달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우연히 집 앞 가게에 갔다가, 낱개로 팔길래 대관령~을 사왔어요.
    주황색 오리지날 보다도 가격이 착하고..
    오랜만에 먹어보는.."원래 라면 맛"이에요. 맛있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 9. 요즘..
    '08.10.22 10:30 AM (121.135.xxx.137)

    황태라면을 내리 4일동안 아침으로 먹었더니 살찌는 거 같아서 끊은 사람이에요.
    콩나물 넉넉히 넣고 김치 넣고 끓였더니 세상이 이런 맛이~ 하는 수준이네요.
    바지락 - 맛있는 라면 - 간짬뽕 - 짜짜로니 - 안튀긴 - 황태라면으로 왔는데
    아마 황태에서 정착할 듯...

  • 10. 오호라
    '08.10.22 10:32 AM (59.18.xxx.171)

    황태라면이 맛있군요... 지금 사러 달려갑니다. 333

  • 11. ***
    '08.10.22 10:33 AM (116.36.xxx.151)

    황태라면 짱~~~

  • 12. 진짜
    '08.10.22 10:40 AM (119.207.xxx.10)

    삼양은 골고루 다 맛있어요~ 삼양라면 자체가 깔끔한 맛이더라구요.
    바지락칼국수도 맛있고 면발이 좋더군요. 장수면도 몸에 좋은재료 들어있으면서 맛있고 맛있는라면은 라면대로 또 맛있고, 황태라면은 시원한맛이 좋더군요. 울아들 간짬뽕 너무 좋아하고.. 저도 콩나물넣어서 해먹으니 더 맛있었구요. 짜짜로니도 맛있고.. 울집은 이렇게 골고루 돌아가면서 해먹어요~

  • 13. 장수면
    '08.10.22 10:40 AM (121.166.xxx.236)

    황태라면은 그냥 그랬고요.. 장수면이 정말 맛있었어요. 처음엔 바지락이 맛있었으나.. 지금은 장수면.

  • 14. ..
    '08.10.22 10:42 AM (218.145.xxx.201)

    황태라면 그냥 끓여도 매콤한테 고추 하나 썰어넣으면..죽입니다. 전 맛있는 라면과 황태라면만 먹어요.

  • 15.
    '08.10.22 10:46 AM (125.187.xxx.238)

    간짬뽕에 이것저것 섞어먹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청경채, 콩나물도 섞어먹고 해물같은 것도 같이 볶아먹고...

  • 16. .......
    '08.10.22 11:17 AM (220.88.xxx.51)

    왜!! 해물 짬뽕 이야기는 아무도 안하시는 겁니까!!
    제 완소 라면인데.....ㅠㅠ
    섭섭해서 로그인했어요.ㅎㅎㅎ

    해물짬뽕->짜짜로니->그냥 삼양라면->된장라면->장수면

  • 17. .
    '08.10.22 11:19 AM (220.122.xxx.155)

    바지락 칼국수 좋아해요. 양도 많고..라면보다 20g정도 더 많아요.
    칼국수의 특징을 살려 푹 끓이고 야채 썰어넣으면 맛나요.

  • 18. 저는
    '08.10.22 11:38 AM (58.121.xxx.153)

    몇년째 손칼국수...맛있는 라면은 별로, 간짬뽕도 별로...짜짜로니는 좋아요 여기서 요리법 배운뒤로

  • 19. 카드
    '08.10.22 11:56 AM (114.200.xxx.12)

    가격저렴한 대관령소고기면 요즘 끌리더라구요..
    맛있는 라면은 첨 나왔을때부터 온리.... 농심은 예전부터 안먹었답니다.

  • 20. ^^
    '08.10.22 12:03 PM (124.111.xxx.95)

    전 어제 해물짬뽕라면 먹었어요.맛이 기가 막혀요.달걀 풀고 손만두 2개 넣고 파 총총 썰고 먹었는데 맛이 황홀해서 맛있다 연발하면서 먹었더니,남편까지 달려들어서 두 번 끓였어요.
    진짜 너무 너무 맛있어요.

  • 21. 칼라
    '08.10.22 12:07 PM (203.171.xxx.95)

    저는
    삼양라면,맛있는라면, 간짬뽕, 대관령소고기라면,바지락칼국수,손칼국수,안튀긴면,짜짜로니,황태라면 까지 먹어봤네요.....ㅎㅎㅎ

    제입맛에는 다좋던데요...안튀긴면은 너무 담백하고 짜짜로니는 좀 달고 그외에는 전부 강추입니다...

    그래도 주로 먹는 것은 대관령소고기라면하고 황태라면, 손칼국수, 맛있는 라면 등등이네요...
    삼양라면 .....화이팅 !!!

  • 22. 황태짱
    '08.10.22 12:22 PM (61.99.xxx.139)

    황태라면에,냉장고에 있는 콩나물 조금, 황태 좀 더 넣고 끓여보세요
    완전 죽음입니다.

    맛있는 라면-> 간짬뽕-> 안튀긴면 -> 바지락칼국수 -> 황태라면 순으로 왔는데
    최고는 황태라면!!!
    물론, 다 맛있지만요 ㅎㅎ

  • 23. 잔치국수
    '08.10.22 12:35 PM (118.217.xxx.197)

    맛나던데요.

  • 24. 은석형맘
    '08.10.22 12:43 PM (221.153.xxx.81)

    해물짬뽕은 어디서 파나요...
    마트가면 라면만 한봉다리 가득임다..
    애들이 많다보니 한번에 한봉다리 다 끓이거든요...ㅠ.ㅠ
    어느거 하나 놓치고 와도 아쉬워서요..쩝~~

  • 25. ,,
    '08.10.22 1:04 PM (221.146.xxx.134)

    전 오랜지색 삼양 컵라면..요게 진짜 제일 맛있어요.
    그다음 바지락 칼국수
    그다음 황태라면
    해물짬뽕은 아직 못 먹어봤어요.
    짜장면쪽은 원래 안 먹는 스타일이라 패스

  • 26.
    '08.10.22 1:37 PM (165.186.xxx.104)

    주황색 오리지날과 짜짜로니여.. ㅎㅎㅎ

  • 27. 면님
    '08.10.22 1:52 PM (58.140.xxx.218)

    저는 칼국수, 신랑은 황태라면,
    조리법이 비법인 짜짜로니,

    함께 들어가는 야채에 따라 매력발산하는 간짬뽕,
    이것저것 구찮다싶으면 맛있는 라면,

    옛날 생각나게 만드는 삼양라면,
    나는 언제나 한 번 먹어볼라나 된장라면 해물짬뽕 ㅋㅋㅋㅋ

    잡곡밥에 된장찌개가 최고라 생각하지만 그래도 맛있는 삼양라면ㅋㅋㅋㅋ^^*

  • 28. 라라라
    '08.10.22 1:53 PM (203.152.xxx.202)

    십년째 원조 삼양라면 먹지만 바지락칼국수도 짱 맛있네요...

  • 29. w저는요..
    '08.10.22 2:13 PM (125.242.xxx.10)

    간짬뽕이랑 맛있는 라면은 맛있는데....
    (간짬뽕은 솔직히 조금 달아요~ ^^)

    안튀긴면은 면은 맛있는데 국물이 싫어요...
    된장냄새가 많이 난다는...ㅎㅎ

  • 30. 호수풍경
    '08.10.22 2:34 PM (122.43.xxx.6)

    전 다른것들은 그런대로...
    장수면은 과자 대용으로...
    날로 먹어도 맛나여 ㅋㅋㅋ
    스프찍는거보다 그냥 면만 ㅋㅋㅋ
    근디 원래 소비자 가격이 1,100원이더라구여...
    간식치고는 비싼거같다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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