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흔한 표현대로 안먹고 안입고 안쓰고 모은 나름대로 거금을 H은행에 정기예금하였
는데, 친한엄마의 '위험할지도 몰라'라는 한 마디에 혼비백산하여 중도해약했어요.
그 큰돈(?)을 어떻게 할까 고민고민하다가 동네 엄마의 'S은행이 탄탄하대'라는 한 마
디에 오늘 1년 만기 정기예금하였는데...
자개에 들어 와 보니 가슴이 덜컹하네요.
저 바보예요?
도와 주세요. 이 거금 어떻게 할까요?
보지도 듣지도 않던 펀드 막차 타서 찢어진 속옷입으며 모았던 또 다른 거금도 날아가
고 있어서 목이 타들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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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바보인가 봐요.
못난이 조회수 : 526
작성일 : 2008-10-22 00:51:35
IP : 59.10.xxx.6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금리
'08.10.22 1:03 AM (113.10.xxx.54)왜 그러시는 지? 어떤 기사를 보시고 그러시는 건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2. 팔라귀
'08.10.22 8:39 AM (222.109.xxx.175)잠재우고 소신껏 하세요.. 남 얘기 듣다 죽도 밥도 안됩니다..한꺼번에 넣지 말고
분산 하시고요...3. 거금
'08.10.22 11:17 AM (122.42.xxx.8)거금이시면 예금자보호한도내에서 분산예치하시지요.
거금쥐고 불안한 분을 위로해야할 판인건지....?
거금 고객이시면 PB 금융서비스도 가능하실테니 정 모르고 불안하시면 은행에 PB 상담
받아보시던지요.4. ,,,
'08.10.22 5:06 PM (125.177.xxx.36)식구들 이름대로 분산해서 예치하고 우체국이나 기업은행이 좀 안전하다고 하던데요
좀 나눠서 달러나 금도 사두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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