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숭례문 불타고 예언을 믿게 되었는데요

슬픈밤 조회수 : 1,584
작성일 : 2008-10-21 23:56:01
조선왕조실록에 그 정도전 예언이 실제로 있는건 아니고 누가 지어낸 거라고 하던데..
그래도 좀 많이 신통하다고 생각되네요.
오늘 여러분이 올려주신, 일본경제합병설을 보니 더더욱..

자존심이 없는 편이 아니라서 일본사람들 만나면 자격지심 같은거 생길것 같아요.
자존심 보다 더 중요한건 생존권일거구요.
한치앞도 안보이는 캄캄한 밤에 낭떠러지에 서 있는듯 암담합니다.
IP : 121.176.xxx.1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ㅂ
    '08.10.22 12:01 AM (218.146.xxx.20)

    일본 극우단체,친일파후손들 ,뉴라이트, 조중동, 한나라당...모두 치밀하게 계획해왔던 일이 이제 성사직전에 있네요.일부 국민들은 기뻐서 환호하겠지만 나같은 사람은 참 비참한 마음만 들 뿐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애써도 일본인이 될수없고 어쩔수 없이 일본인 보다 한수 낮아야하는데...그걸 좋아라 하는 국민들 보면 참 기가 참니다. 경상도 사는 사람들...그렇게 일본인행세를 하고 싶은가요?

  • 2. 슬픈밤
    '08.10.22 12:10 AM (121.176.xxx.138)

    전 경남사람인데요..
    대다수의 경상도 사람들이 일본을 쪽바리라고 얼마나 싫어하는데요.
    자존심 빼면 시체인 사람들 아닙니까?
    그러나 경상도 출신 고위층들이 친일파가 많은 것도 사실이죠.
    많이 못배우고 생각 짧은 사람들이 박정희 향수때문에 유독 한나라당에 친절한듯.
    삼사십대는 거의 다 깨어나온듯 하지만.. 어른들은 저희들도 포기했습니다.
    가족이라도 설득이 안됩니다. 다만 할머니들은 아들딸이 하는 말은 잘 믿으시더군요.
    그러나 아버지들은.. 택도 없습니다. 남자의 자존심인가요?ㅋ

  • 3. 갖잖은...
    '08.10.22 12:32 AM (124.111.xxx.148)

    양반행세지요..
    자존심은 개뿔 자존심입니까?
    경북 꼰대들 개뿔 양반도 아니면서 양반입네~~ 하고 다른 지방 폄하하고 갖잖은 행세들 하죠.
    저도 본가가 경북이지만... 거기만큼 양반 상놈 따지는 곳 없지요..
    딱히 본인이 양반도 아니면서...
    저는 경상도 태생이지만 그런 사람들 정말 경멸스럽습니다.
    결국 자기 뱃속이익만 따지는 인간들 뿐이거든요..
    부끄럽지만 저희 집안도 그런 사람 하나 있습니다... 정말 짜증납니다...

  • 4. 아꼬
    '08.10.22 12:33 AM (125.177.xxx.145)

    전 지방에 대한 편견없었는데 촛불시민이 되고보니 경상도사람들이 정말 싫어졌어요. 연로하신 분들을 보는 시각도 저 노인이 혹시 무개념 노친네가 아닐까 관상 먼저 보게 되고요.
    경상도 억양을 듣노라면 문득 훅하며 거슬리기도 하고 ....
    없었던 지역감정에 반미까지 생겼어요.
    참 괴로워요. 이밤 든든하던 위용의 숭례문을 꼭한번 다시 보고싶네요.

  • 5. 저도...
    '08.10.22 2:26 AM (24.155.xxx.230)

    생각만 해도 너무 슬퍼 눈물이 다 나려합니다.
    어쩌다가 그런 사기꾼한테 우리 국민이 걸린것인지....
    그 인간이 지향하는 시절이 10년 전인줄 알았더니
    일제시대였나 봐요.
    지금 껌을 씹고 있는데 ......생각하며 잘근잘근 어금니로 눌러주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439 mmf 옮겨야겠죠? 5 mmf 2008/10/21 956
242438 (기쁜소식) 언소주 구속되었던 두분 보석결정 6 조선폐간 2008/10/21 240
242437 지금 기륭같이 가실분 2 기륭 2008/10/21 260
242436 누군가의 소원~ 1 영심이 2008/10/21 146
242435 호감 아줌마 7계명...펌>>> 3 어느새 아.. 2008/10/21 1,531
242434 지금이시간에 진단서땔수있나요? 11 분한맘.. 2008/10/21 1,669
242433 은행 가는게 짜증 나... 2 ... 2008/10/21 828
242432 구두광 쉽게 내는 비결.. 4 나만의노하우.. 2008/10/21 857
242431 육아와 교육의 최종 목적은 대학? 9 ... 2008/10/21 852
242430 자고 일어나면 어깨죽지가 넘 아픈데... 2 어깨죽지 2008/10/21 616
242429 결혼이 이렇게 어려운건가여 70 혼자인나 2008/10/21 8,852
242428 전 어쩌지요? 3 무식2 2008/10/21 721
242427 펀드 해약하려 하는데요... 4 무식 2008/10/21 1,090
242426 캐나다 송금 도와주세요 1 송금 2008/10/21 344
242425 돈벌어서 저 주세요? 3 짱나는 형님.. 2008/10/21 968
242424 이웃에게 저녁먹이려는.. 6 열받아 2008/10/21 1,672
242423 검정 깨가루 파는 곳 알려주세요 2 블랙이 2008/10/21 235
242422 남자아이들 로봇 파워레인저 벨트 등 언제까지 사용하나요? 3 나는엄마 2008/10/21 300
242421 인천에서신촌으로 신부님 뵈러갑니다 2 인천 아짐들.. 2008/10/21 358
242420 제가 어떻게 처신해야할까요? 3 ... 2008/10/21 657
242419 위기다 위기다 하는데... 7 빨간문어 2008/10/21 1,215
242418 sbs러브FM 주파수? 1 라디오 2008/10/21 242
242417 애들 장난도 아니고 3 도대체 2008/10/21 655
242416 김치볶음밥 노하우 있으세요? 26 베이컨.. 2008/10/21 2,799
242415 세타필 -남성용 로션 대용으로 쓰기 어떤가요? 3 크림or로션.. 2008/10/21 463
242414 27시간만 참으면 강마에 볼 수 있다,, 10 강마에? 2008/10/21 785
242413 지난주 구입한 물건이 이번주 할인을 하는데... 9 코스트코 2008/10/21 1,083
242412 집이 있어도 문제네요.. 3 아파트 2008/10/21 1,178
242411 장터 너무 재밌어요~ 20 장터 2008/10/21 3,902
242410 옷 구매할 인터넷 쇼핑몰 2 마른체형 2008/10/21 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