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김치볶음밥 노하우 있으세요?

베이컨.. 조회수 : 2,799
작성일 : 2008-10-21 19:08:11
1.소고기.
2.베이컨
3.콩나물
4.돼지고기등심이나 목살..(돼지고기)
5.들기름
6.김치맛이 최고다!!!!!!!!!!!!(쉰김치)

김혜경 선생님 말에 의함..원재료가 맛있어야..맛있다고 하잖아요..
소고기 돼지고기 말할게 아니라..........원재료인 쉰김치가 맛있어야 정말 김치볶음밥이 맛있을까요?

집에 쉰김치가 없어서.........
방금..베이컨.....이 조금 있길래볶았어요..

마지막엔.........................참기름도 둘러줬지요..들기름은 없었고..

근데 이게 쉰김치가 아닌.....1개월된 김치여서 그런지 맛이 밍숭맹숭 합니다...--;;;;;
정말 이게 김치가 쉰김치가 아니여서그런지..베이컨을 넣어서 그런지..

들기름 없이.....콩나물도 안 넣어서 그런건지....ㅜㅜㅜㅜㅜ
원재료가 맛 없어서 그런거겠죠?
IP : 220.126.xxx.186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리선생님 비법
    '08.10.21 7:15 PM (211.215.xxx.70)

    단순한 게 가장 맛있다고 합니다.

    식용유에 볶고
    스팸 조금 넣고
    거기에
    굴소스 넣고 하면 맛있어요.

    원래 재료에 양파가 있었나 없었나 생각은 안 나는데
    저는 안 넣고 해요.
    대신 스팸과 굴소스는 꼭넣고 합니다.

    이때는 건강 생각 안 합니다.
    그냥 맛있게 먹고자 할때 이렇게 넣어 먹습니다.
    그러니 몸에 안 좋다는 말씀이랑은 좀....

  • 2. 에구,.
    '08.10.21 7:17 PM (211.215.xxx.70)

    김치를 식용유에 볶는다인데 김치가 빠졌네요.

  • 3. 볶음밥
    '08.10.21 7:17 PM (218.153.xxx.167)

    양파와 돼지고기를 볶다가 육수를 조금 넣고 고추장을 넣습니다
    그리고 고슬고슬한 밥을 넣어서 볶아 주면 김치가 덜 익은것이라도 맛이 괜찮아요
    김치를 넣은 다음 고추장을 넣으면 김치에 고추장이 배어서 짜져요
    반드시 김치 넣기 전에 고추장을 넣을것
    맨 나중에 참기름 둘러 주고 깨소금 달걀 후라이 얹으면 끝

  • 4. 김치볶음밥
    '08.10.21 7:25 PM (121.134.xxx.77)

    저도 성공율이 반반인데요, 성공했을 때를 생각해보면 잘 익은 김치를 충분히 볶았던 것 같아요. 기름 넉넉히 두르고. 그리고, 김치국물(김치 다 먹고 김치국물은 안 버리고 꼭 보관해두었다가 조미료처럼 씁니다)로 간 했구요. 이렇게 하면 고기나 햄 안 넣어도 맛있었어요.

  • 5.
    '08.10.21 7:31 PM (210.205.xxx.56)

    미림을 한스푼 꼭 넣어줍니다.

  • 6. ..
    '08.10.21 7:34 PM (220.126.xxx.186)

    쉰김치가 아니라서 밍숭맹숭 했어요..고추장이 키 포인트였나봐요...
    김치국물도 넣어줘야하나요???국물은 안 넣었고..

    미림?미림이 미향이랑 틀린건지 모르겠는데 제가 맛술 뭐 이런 류가................

    화학조미료가 있다고 해서..전 미림 미향 맛술 이런거 안 넣고..
    생선이나 고기 재울때...소주넣거든요...

    미림은 괜찮나요???근데 미림보면..키톡 보면은요...................
    볶음이나 조림에 다 미림 넣으시던데...

    블로그에선...죄다다 맛술 넣고요......미림이나 맛술 이런거 넣음 맛이 정말 좋아지나요?
    전 조미료 성분이 들어있다 해서..안 먹고....생선요리에 소주만 넣거든요~~~~~

    잘못 알고있는건가요?제가..

  • 7. 그냥..
    '08.10.21 7:39 PM (119.64.xxx.114)

    전 그냥 스모크햄이랑 김치만 잘게 다져서 넣고, 참기름 둘러서
    하는데 맛있어요. ^^
    참, 김치를 양념해서(설탕, 고추장 약간, 통깨) 먼저 볶다가
    스모크햄 넣어서 볶고, 마지막에 밥 넣어서 섞어주면 끝!
    계란 후라이(써니사이드 업으루요!^^) 한개씩 해서 예쁘게
    얹어주면 맛도 있고 애들도 좋아해요.

  • 8. dtdt
    '08.10.21 7:55 PM (121.137.xxx.11)

    일단 김치가 당근 맛있어야 하구요~ 쫑쫑 썬 김치를 고추장약간과 김칫국물 자작하게 부어 기름(취향껏 들기름 버터 식용유 암꺼나)에 바짝볶으세요 그리구 밥넣고 고루 섞이면 젓지말고 편편하게 눌러서 살짝 눌으면 뒤집기를 반복하면 고루고루 눌어서 맛있어요!

  • 9.
    '08.10.21 7:57 PM (121.169.xxx.120)

    기름 두르고 양파랑 남은 야채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찬밥을 볶으며 기름을 먹입니다
    김치가 새콤하게 맛있는 게 관건인데
    밥 볶은 위에 새콤한 김치 넣고 김치국물도 살짝 두르고 뒤적이며 볶아줍니다.
    전 김치가 푹 익으면 씹는 맛도 떨어지고 질깃해져서 맛이 안 나더라고요. 살짝 볶아야 맛나요
    마지막으로 참기름 두르고 깨솔솔+ 후라이 얹으면 애들이 없어서 못 먹어요
    그리고 쉰김치가 아니라 신김치에요 ㅎㅎ

  • 10. 여유
    '08.10.21 7:57 PM (118.33.xxx.221)

    ㅋㅋ쉰김치가맞나? 신김치 맞죠?쉰건 못묵어요.....^^
    전 김치썰어 들기름 많이 넣구 달달달 볶다가 통깨뿌려 기냥 먹어요.
    애들이 최고래요...근데 들기름 산거 맛없어서 그맛 안나구요...김치도 맛이 있어요...뽂아도 맛있어요~~~

  • 11. 여유
    '08.10.21 7:58 PM (118.33.xxx.221)

    에구 밥이 안들어갔네..ㅋㅋ 김치 볶구 바로 밥도 같이 뽂아주세요~~

  • 12. 버터
    '08.10.21 8:02 PM (125.184.xxx.108)

    전 버터로 볶으면 맛있던데요.

  • 13. 참치한캔
    '08.10.21 8:34 PM (221.151.xxx.24)

    전 참치 한캔을 기름 조금 있는채로 다 넣고 김치를 쫑쫑썰어 넣고 충분히 볶는다 그런 다음 밥을 넣고 볶아주면 너무너무 맛난 김치 볶음밥 됩니다.
    그런데 김치가 맛나야 되요. 맛 없는 김치로 했더니만 귀신같이 알아차리더라구요.

  • 14.
    '08.10.21 8:39 PM (211.222.xxx.191)

    버터 한숟갈, 신김치 총총 썰고, 햄 총총 썰고, 양파 약간 넣고...
    마구마구 볶아서 계란후라이 탁 올려놓아서 차가운 물과 함께 먹지요..
    크... 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입니당... 먹고싶어라..

  • 15. ..
    '08.10.21 8:57 PM (61.252.xxx.166)

    전요, 식용유에 밥넣고 볶다가 김치넣고 볶아요.
    김치국물 두어 숫갈 넣어주고요.
    잘 볶다가 할인점에서 사온 '김 후리가께'넣고 마무리 해서 내는 데요.
    혹시 고기 있으면 살로만 해서 자잘하게 다져 넣기도 해요.

  • 16.
    '08.10.21 9:10 PM (218.235.xxx.240)

    굴소스 꼭 넣습니다
    맛이 달라져요

  • 17. 고추장 노!
    '08.10.21 9:26 PM (218.153.xxx.102)

    고추장 넣으면 텁텁해요.
    전 두 가지 버젼.
    하나는 매운 버젼으로, 식용유+고춧가루 넣고 볶다가,
    간장, 소금, (다시다 혹은 굴소스) 넣고 잘 섞은 후
    밥을 넣고 비빈 후, 깨, 참기름.
    고소한 버젼,
    뚝배기에 버터, 간장, 김치 넣고 볶다가,
    김치기름, 밥 넣고 볶은 후,
    날치일 넣고 불끕니다.

  • 18. @@
    '08.10.21 10:21 PM (125.187.xxx.189)

    신김치 송송 썰고 햄 다져 넣고, 버터 한스푼
    밥 한공기 김치 국물로 간하기.......
    단순하고 궁합 잘 맞고 최고더라구요.

  • 19. ㅓㅓ
    '08.10.21 10:44 PM (218.39.xxx.75)

    아주 예전에 키톡에 어느분이 올렸었는데
    햄 안넣고 기름 달궈서 김치, 김치국물과 설탕조금 고춧가루를 꼭 넣고 볶은후 밥 넣어서 잘 볶는다고 했었어요. 그렇게 해먹으니 괜찮아서 계속 그렇게 만들어요.
    예전에 일본 사람이 쓴 화학첨가제에 관한 책에서 스팸을 걸레라고 부른다는 대목 보고는 다른 나쁜건 다 먹어도 스팸은 정말 먹기 싫어졌어요.

  • 20. 레스토랑식
    '08.10.21 10:50 PM (58.233.xxx.206)

    김치볶음밥에는 김치, 밥 거의 볶아진 후에 마요네즈를 조금 넣어 볶는다고 하네요. 저도 그렇게 하고있는데요. 식당에서 파는 김치볶음밥처럼 좀 더 고소해요.

  • 21. 꼭 들기름..
    '08.10.22 12:32 AM (124.54.xxx.77)

    유난스런 위를 가진 탓에 식용유에 볶은 밥은 먹을 땐 모르고 잘 먹어도
    소화과정에서 꼭 탈이 나는 스타일이예요.
    그래서 김치볶음밥엔 꼭 들기름을 쓰는데..
    1.햄이나 베이컨 마른 팬에 볶다가 2.깍뚝썰기한 양파 넣고 살짝 볶고
    3.송송 썰은 김치 넣고 들기름 두르고 또 살짝 볶고
    4.밥 넣어서 중불에서 잘 볶아 깨소금 조금 넣고 마무리..해서 먹어요.

  • 22. 마요네즈
    '08.10.22 8:56 AM (124.111.xxx.81)

    전에 이런 글이 있었는데 유명한 분식집에서 마요네즈를 사용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해봤더니 대성공입니다.

  • 23. 스프
    '08.10.22 6:06 PM (58.77.xxx.31)

    ㅋㅋㅋ~
    주말에 집에서 쉬고 있는데 조카들이 밥먹으러 오랍니다.
    이모위해 김치볶음밥을...(감동)
    대충 맛있게 먹었는데 아이들이 키득키득!
    '패떳"보고 스프를 넣은겁니다.
    오호, 맛나,맛나!!!!!!!!!!!!!!!!

  • 24. 전,
    '08.10.22 6:07 PM (121.142.xxx.135)

    양파랑 오이를 꼭 넣습니다.
    그리고 계란을 따로 하지 않고 밥에 풀어서 그냥 같이 볶습니다.
    나중엔 김가루로 마무리....
    참기름 살짝 넣으면 더 맛나요..

  • 25. 양파
    '08.10.22 6:51 PM (59.24.xxx.170)

    와 굴소스 , 덜익은 김치라도 ..
    세가지만 넣고 볶아 서 방금 먹었는데요.
    맛있네요.
    밥이 곱슬해야하고여.
    양파 꼭..
    굴소스를 넣으려면 김치가 너무 많으면 짜니까 조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2364 어머..지울께요 1 씰데없는생각.. 2008/10/21 523
242363 그럴수도 있을까요? 5 궁금 2008/10/21 726
242362 (급질)식기세척기 제가 혼자 철거 가능할까요? 5 식기세척기 2008/10/21 527
242361 인터넷 연결 마법사의 서버 이름을 어떻게 적나요? 4 몰라요 2008/10/21 382
242360 윗층에서 앞베란다에 이불털면 좀 그렇지 않나요? 9 탈탈 2008/10/21 837
242359 내일 개교기념일, 초3 울 딸과 갈만한 곳 없을까요? 13 애미 2008/10/21 551
242358 낚였어요.ㅠㅠ 2 사무실에서 2008/10/21 592
242357 엑셀 셀병합에 관해서 도와 주세요 5 엑셀 2008/10/21 1,223
242356 옷장 수납 정리 tip 좀 주세요. 절실해요.. ㅠ_ㅠ 3 센스꽝 2008/10/21 1,038
242355 여행이 싫다.. 5 이게 뭔지... 2008/10/21 936
242354 신규아파트.기존아파트(15년) 6 주택구입 2008/10/21 849
242353 미국에사시는분들~ Kohl's쇼핑 도와주세요~~ Kohl\'.. 2008/10/21 301
242352 비행시좌석에 쓰여있는글..해석좀 부탁드려요 3 .. 2008/10/21 602
242351 겨울에도 밖에서 걷기운동 해보신 분 계세요? 겨울 아침운동 어때요? 8 다이어트 2008/10/21 1,133
242350 당절임에 곰팡이.. ^^ 2008/10/21 191
242349 베란다 난간에 이불을 널면 더 잘 마르나요? 16 급궁금 2008/10/21 1,181
242348 알파맘,베타맘? 9 여러분은.... 2008/10/21 1,576
242347 알고 계시나요?10월29일이 하반기 재보궐선거일이라네요 국민 2008/10/21 186
242346 강동구에 엠알아이 찍을수 있는 개인병원 있을까요? 4 ^^ 2008/10/21 185
242345 같은 또래 친구들에게 당신이라는호칭 안쓰시나요? 14 남편친구부인.. 2008/10/21 1,133
242344 사랑한다는말..자주 들으세요? 18 섭섭해 2008/10/21 3,394
242343 모피리폼하는 곳 알려주세요 2 꼭 알고 싶.. 2008/10/21 297
242342 축하선물 3 외숙모가 2008/10/21 210
242341 지금은 부동산 매입시기가 아니라고 봅니다 24 조심조심 2008/10/21 4,130
242340 저는 굵은 목걸이, 큰알 반지가 없어요 9 굵은 목걸이.. 2008/10/21 1,238
242339 [쇼핑질문]오사카 일본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3 일본 2008/10/21 451
242338 정기예금은 꼭 현금이나 수표로? 2 죄송 2008/10/21 742
242337 새벽에 형님에 대한 글 올렸어요. 꿀물여사 2008/10/21 681
242336 가게 매매 공짜 사이트 아시는 분!! 3 장사 안된다.. 2008/10/21 196
242335 (기가 차네요) 정부의 부동산대책 발표 내용 7 -_- 2008/10/21 1,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