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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있어도 문제네요..

아파트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08-10-21 18:50:03
남편이 결혼전에 분양받은 아파트가 있어요..내년에 입주해야하는데 남들은 부러워하지만 전 그집에 들어가기 싫어요....

동향인데다 지금보다 남편회사도 많이 멀어지고 시댁하고 거리도 가까워지거든요..

저는 그집을 팔고 다른곳에 집을 사고싶지만 시댁에서 반대하시고 그집에 늦게 들어가기위해선 핑계를 대고 지금 있는곳에서 전세로 계속 있을수밖에 없는데....집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세로 살자니...그것도 내키지가 않아요....

여러분들 같음 집을 선택하시겠어요? 남편출퇴근가깝고(이사가면 아침밥 차려주기 위해 더 일찍 일어나야해요) 시댁에서 멀어지는걸 선택하시겠어요?

아.....갈등되네요...
IP : 122.36.xxx.21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08.10.21 6:54 PM (218.49.xxx.15)

    시부모님 생각은 멀쩡한 내집 놔두고 왜 전세살려고 하는지 이해가 안되실 거예요. 그리고 아들 가까이 두고 싶기도 할거구요. 일단 내키지 않아도 들어가서 살다가 적당한때에 이사 나오시는건 어떠세요? 그리고 남편 밥문제도 꼭 님이 차려줘야 한다고 생각지 마시고 전날 반찬같은거 먹을수 있게 해놓으면 남편이 얼마든지 차려 먹을수 있지 않나요? 저희 남편은 알아서 차려 먹고 가서인지 다른 남편분들도 그럴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 2. 요즈음
    '08.10.21 9:29 PM (121.165.xxx.46)

    새집 증후군 염려로 일부러 바로 입주 안하는 경우도 많이 있더라구요.
    전세를 주면 한 2년은 더 버틸 수 있지 않으실까요?

  • 3. 원글
    '08.10.21 10:22 PM (122.36.xxx.218)

    저희남편은 알아서 차려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건 안되구요....한번들어가면 좀 오래 있어야할거 같아서 더 고민되네요....윗님 말씀대로 새집증후군 핑계로 더 버틸까 생각 좀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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