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 남편을 호칭할때 애낳기전엔 이름붙여 ...
"**씨가요.." 이렇게 했는데 애기낳음 어떻게 부르죠? 울형님은 "애비가요..." 이렇게 말하시던데 저도 그렇게 하면 될까요?(첫번째 질문)
그리고 울형님한텐 남편호칭할때 어떻게 하죠? 형님은 울남편 안부 물을때 애낳기전엔 "서방님 잘계셔?" 이랬는데 애낳으니깐 "작은아버지 잘계셔?" 이러던데...
저는 형님한테 "형님 시동생은요.." 이랬는데 계속 이렇게 불러도 될까요?(두번째 질문)
시누이 딸은 저한테 뭐가되나요? 울남편은 조카라 그러는데 남자일 경우 조카이고 여자일 경우는 질녀아닌가요? (세번째 질문)
질문이 많지만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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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에 대해서 질문드려요...
궁금이 조회수 : 366
작성일 : 2008-10-18 21:59:44
IP : 122.36.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0.18 10:05 PM (58.226.xxx.22)저는 시어머니한테 "아범이요..."
형님은 없어서 잘 모르겠는데. 그냥 애들 아빠가... 이럴 거 같구요.
조카는 남녀 구분없이 그냥 조카하면 되지 않나요?2. 전 그냥..
'08.10.18 10:41 PM (116.43.xxx.9)친정이든 시댁이든 친구든
모두들에게 울남편 누구아빠라고 불러요..
시동생은 시댁식구들 앞에서만 도련님 붙여주고..
남편이랑 얘기할땐 그냥 이름불러요..
남편의 사촌동생들...직접부를일은 없고..호칭할때 그냥 이름불러요..
직접 대면하고 이야기할땐 당연 존대해주고..
시조카는 없어서 얘들은 당연히 이름부르고 반말해주면 될것 같은데요..
누가 뭐라하지도 않지만..누가 설사 뭐래도
이렇게 부를꺼예요..3. 그냥
'08.10.19 8:44 AM (59.10.xxx.248)형님이든 시부모님 앞에서든, 그냥 **아빠가요.... 이렇게 하시던가,
"그이가요...", "이이가요..." 이렇게 하시면 다들 남편 부르는 것으로 알아들으시던데요.4. ...
'08.10.19 1:27 PM (125.177.xxx.36)부모님께 남편을 **씨 라고 하는건 잘못된거라네요
보통 애가 없어도 애비나 아범 아니면 그사람 이라고 하고요
형수는 서방님 이라고 해야지 작은 아버지는 잘못이고 아님 ** 작은 아버지 라고 하던지요
님은 형님에게 ** 아범이나 그이 정도로 남편 호칭하고요
웃사람에게는 다 비슷하게 하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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