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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된 아기가 분필을 가지고..
43개월된 제 아이에게요..
그 안에 보면 하얀 분필이 있어요
근데 그걸 22개월 된 막내(딸)이 그걸 손가락 사이에 끼더니만
입에...완전 담배 피는 포즈.....ㅠ.ㅠ
너무 충격먹어서..
아기 아빠에게 전화걸어서 지금 00가 어케 하고 있는줄 아냐고..
분필로 담배 피는 거처럼 하고 있다고 하니
그게 자기 때문이냐고....허걱..........
하긴...시댁에선 시아버지가 맨날 집에서 담배피우시지..
집에선 아기 아빠가 담배피지(애기들 앞에선 안 피우구요 베란다로 나가서 피워요..애들은 그 담배 피는 모습은 안 보는데...........가끔가다...외출하고 집에 올때 애기 아빠가 애들 차에 있으면 차 밖에서 담배를 피운다는 사실..)
아..너무 싫어요................담배 끊으라고 그렇게 말을 해도 안 끊고...
정말정말..어케 해야 할까요..
울 친정아빠는 우리 남매들이 어릴때 담배 피우셨는데...
담배피우는 사람이랑은 결혼 안 할 생각이었는데 내가 어쩌다...ㅠ.ㅠ
후회는 늦었고..지금이라도 금연의 길로 이끌어야 하는데..............어케 하면....ㅠ.ㅠ
1. 컥
'08.10.17 1:27 PM (124.3.xxx.2)사진 찍어서 똑똑이 보여주세요. 충격 확실히 받으라고
베란다에서 피워도 담배연기 집안으로 들어와요. 간접흡연.
집 밖으로 나가서 피라고 하세요2. 헉
'08.10.17 1:27 PM (117.20.xxx.27)진짜 쇼크네요.
이번 일로 신랑분이 담배 좀 끊었으면..
전 남자든 여자든 담배 피는 사람들 싫어요. ㅠㅠ3. 우리 신랑은
'08.10.17 1:38 PM (219.254.xxx.56)큰아이가 3살때인가 4살때...
맨날 아빠가 담배를 피우는거에 대해...
아무런 관심도 안보이다가...
어느날 갑자기...
외출하려는데 아빠 보고 담배 빨리 피고 차에 타라고...
(신랑 말론 담배 피울 생각없었대요...^^;;;)
"아빠 빨리 빨리....펴펴...." 그러더라구여....
신랑 그날 충격 받았는지...
그날이후로 담배 끊었어요...4. .
'08.10.17 2:32 PM (125.247.xxx.130)전 지금 남편이랑 만날 때 담배피우는걸 몰랐어요.
아침부터 저녁까지 만나면 하루종일 담배를 안폈었거든요.
그러다 얼마 안되서 한번 크게 싸웠었는데 그때 너무 속상했는지
같이 화해하면서 술한잔하는데 담배를 피워도 되냐고 묻길래 그때 알았어요;;
그래서 전 나중에 태어날 아기를 위해서 담배피우는 남자는 아예 만날 생각없었다고 말했고
그때 남편이 자기에게 시간을 달라하더니 얼마안되서 스스로 알아서 끊더라구요.
만약에 그 때 남편이 담배를 안끊었다면 만나지도 결혼도 안했을 것 같아요
담배 끊는 사람 독하다고 하던데 전 피우는 사람들이 더 독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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