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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베바 재미있었던 장면..
이지아의 충만한 표정..어찌나 부러운지...
강마에의 옷도 넘 예쁘구요. 바지색이며 자켓이며..
평범하면서도 참 멋지군요.
아무튼, 어제 초반은 살짝 지루하고, 말도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그랬으나 이 두 대사가 전 참 재미있더라구요.
1. 강마에 : 안전을 위해 차라리 세발 자전거를...ㅋㅋㅋ
2. 용기 아저씨 : 이랬다 저랬다 장난꾸러기 네로도 아니고..ㅋㅋ(이런건 정말 대본일까요? 아님 배우의
재치일까요?)
이상 베바에 확 빠져버린 아기엄마였슴다~~
1. 왠지
'08.10.17 10:06 AM (72.136.xxx.2)용기아저씨의 대사는 에드립 같아요~
그 배우가 원래 에드립 치는데 선수급이라고 ㅎㅎ
뉴하트 하는데도 에드립 많이 쳐서 다들 NG 나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하던데요 ㅎㅎ2. 미네랄
'08.10.17 10:08 AM (114.200.xxx.12)저는 어제 모임이 있어 못봤어요..
내일은 울애들 수영장도 안데려다주고 베바볼랍니다.
지금 너무 보고싶어 미치고 있는중입니다.3. ..........
'08.10.17 10:10 AM (124.53.xxx.94)어지간해서 드라마에 빠지지 않는데..
강마에한테서는 눈을 뗄 수 가 없어요.
차가운듯..아무렇지 않은듯..상처안받은듯..
그러면서 다 받아주고~힘든건 다 짊어지고~다 보듬어주고~
으흐흐~~ 넘넘 멋져요~ ㅋㅋㅋ
나이 마흔 다되서 이게 먼일이래요~ ^^4. 전
'08.10.17 10:18 AM (125.252.xxx.71)솔직히 거기서 강마에 외모가 별로 마음에 안 들었어요.
지극히 개인적으로 너무 작의적인 냄새가 많이 나는 듯 해서요.
지난 번 의사로 나올 땐 아주 매력적이고, 자연스럽게 보였거든요.
그런데, 어제 마지막씬....흩날리는 머리칼에 그만 흔들리고 말았던 것이었습니다아!5. GGG
'08.10.17 10:21 AM (220.120.xxx.247)저는 일식집에서 강마에랑 최의원이랑 강시장이랑 3자대면할때
옆방에서 듣고 있다가 강마에가 문여니까 흐르르 힘없이 쏟아지던(^^) 강시장이요~
전 그분이 너무 웃겨요~ ㅋㅋㅋㅋ6. 무린의세상
'08.10.17 10:26 AM (116.45.xxx.28)tv는 케이블에서 가끔 미드보는게 다 라고 할수 있는데.. 베바에 꽂혀서 허즈밴드도 나몰라라 하고있네요!ㅋㅋㅋ
7. ..
'08.10.17 10:29 AM (121.131.xxx.66)GGG 님
그러게요. 중1 아들녀석하고 눈 빠지게 기달리다 보던중..
옆방에서 쪼그려 앉아있던 춘배 시장 보구 넘 웃다가 배꼽 빠지는줄 알았잖아요8. 남편이랑
'08.10.17 11:14 AM (121.190.xxx.154)춘배시장이랑 일식집씬 보면서 남편이랑
저 사람들 연기할떄 서로웃기지 않을까 하면서 킥킥 대면서 봤는데.ㅋㅋㅋ9. caffreys
'08.10.17 1:32 PM (203.237.xxx.223)2번은 님의 재치일 것 같아요
그리 애드립을 잘한다고 하더군요.
정말 멋진 조연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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