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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동에서의 점심은?

메뉴 조회수 : 913
작성일 : 2008-10-16 21:55:47
지방에서 서울가서 볼일보고 인사동에서 아줌마 셋이서 만나 점심을 먹을려고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1인당 오만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요.거기 얼핏보니 음식점이 너무 많더라고요.몸에도 좋은 뭐 그런걸로요.
IP : 121.146.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16 10:04 PM (118.221.xxx.236)

    1인당 5만원까지 생각하신다면
    건축가 박길룡의 작품이기도 한
    1930년대 개량한옥 식당인 '민가다헌'으로 가세요.

    '민가다헌'에서의 '민가'는 명성황후의 집안을 이릅니다.

    인사동 경인미술관 부근이구요.

    점심식사도 예약해야 합니다.

    점심메뉴는 다양하게 있는데 5만원 미만에서 가능합니다.

  • 2. 조금
    '08.10.16 11:12 PM (119.64.xxx.114)

    이라는 일식 솥밥집 있어요.
    안국역에서 인사동길로 접어들기 전에 길가쪽으로 있구요.
    솥밥은 한 14,000원인가 하고, 각종 구이가 있는데, 고급스럽고
    깔끔하고...
    담담한 음식 좋아하시면 함 가보세요.
    주로 단골들이 오는 듯.

  • 3. 조금
    '08.10.16 11:13 PM (119.64.xxx.114)

    참참!!!
    '조금'이 한자로 써있었던 것 같아요.
    새 조, 쇠 금...이었나?

  • 4. ..
    '08.10.16 11:42 PM (221.150.xxx.231)

    저도 조금 추천해요^^ 깔끔하고 맛있어요.,.

  • 5. 민가다헌
    '08.10.17 1:06 AM (122.35.xxx.199)

    비추합니다.
    가격대비 맛 형편없습니다. 분위기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니구요.
    얼마전 회식이 있어서 먹어봤는데.. 4가지 메인요리 모두 꽝..이었습니다.
    그곳이 맛집이라고 블로그에 글 쓰는 분들 이해할 수 없더군요.
    비싼 집이 맛집이 되는 건 아닌지..

  • 6. 글쎄...
    '08.10.17 8:29 AM (121.161.xxx.83)

    저는 조금이라는 집이 이렇게 유명한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역시 소문 듣고 갔는 데... 별로 였어요.
    일식집이라는 데 일본 살다온 내가 보기엔 그것도 아니었구요
    양도 조금이고 또 비쌌어요.
    그렇다고 맛이 엄청 난 것도 아니었고..
    암튼 저는 그랬습니다.
    맛집이라는 게 본래 기준이 없으니까...

  • 7. 저도
    '08.10.17 8:47 AM (218.237.xxx.221)

    <조금>은 별로였어요.
    식당 분위기도 별로고...

  • 8. ggg
    '08.10.17 9:25 AM (210.91.xxx.151)

    조금은 좀 중독성이 있어요.... 첨에는 무슨맛 인지 모르겠더니... 지금은 가끔 생각납니다.
    한 이십년전에도 먹었었어요...
    민가다헌은 음식점 자체만 의미가 있지... 퓨전이라 별로.... 값만 비싸구요... 그렇지만 한번은 가볼만해요...
    조금에서 인사동길 들어서다보면 첫번째 골목으로 쭈욱 가다보면 촌 이라고 있어요....
    거기 한정식이 점심때는 만오천원부터 있는데 꽤 깔끔해요...

  • 9. 저도 한
    '08.10.17 10:07 AM (211.53.xxx.253)

    15년전쯤 먹었었는데... 조금..
    그런데 처음 가면 실망하실거 같네요...
    은근한 맛이 특징인데 한번으로는 잘 모르거든요...

  • 10. ^^
    '08.10.17 10:38 AM (211.32.xxx.7)

    뉘조라고 한정식집 있어요. 검색해보시면 나오는데 살짝 퓨전식의 한정식집인데요 15000원부터 70000원까지고 맛은 깔끔해요 전통적인듯하나 전통적이지 않은곳이랄까요. 이번에 여기서 상견례했거든요 ^^ 반응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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