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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수를 다시 하고싶은데요~~~~~^^;
저희아이를 임신했을때 태교차원(^^)에서 처음 접해본 십자수...
와우~~★
너무너무 재미있더라구요.그때 만든 작품을 액자에 넣어서 거실에 걸었는데 다들 저랑 넘 안어울린다고 장난삼아 한마디씩들 하지요^^
그런데 꼭 그것때문이었는지,아님 눈이 좋질않을때여서 그랬는지 공교롭게도 그걸 거의 마쳤을 무렵에 눈이 많이 침침했었던걸 기억해요.
그래서 그 이후론 걱정이 되어서 좀 멀리했었는데...
그런데 요즘들어 다시금 십자수를 놓고 싶어졌어요.
이번엔 그때꺼보다 더 큰 작품으로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예쁜작품을 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네요.
아직 정해놓은건 없지만...왠지 은근 걱정~~
시력이 혹시 나빠질까봐서요...^^;;
82님들중에서 십자수땜에 눈이 침침해지시구,시력이 떨어진 분들 계세요???
그냥 적당하게 놓구 쉬고...그러면 별 무리는 없을까요??
그래서 시작전에 82님들께 여쭤봐요^^
참..!!
그리고,인터넷에서 십자수재료랑 도안도 파는지 그것도 잘 아시면 도움말씀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1. ...
'08.10.16 11:38 AM (211.210.xxx.62)시력 나빠진건 잘 모르겠고요,
외할머니께서 제가 십자수 놓고 있는거 보시더니
눈나빠진다고 하지 말라시던거 생각나요.
그 후로는 정말 잠깐씩만했었어요.
할머니께서 수 많이 놓으셨었거든요.2. ㅂ
'08.10.16 12:10 PM (210.205.xxx.234)장시간 십자수만 하시면 눈에 무리가 가지만 중간 중간 먼곳을 보시면서 하시면 괜찮아요
1시간 하시고 10분 쉬는 정도로요
눈이 가까운 곳만 장시간 보는 작업을 반복하면 촛점을 맞추는 근육이 퇴화되서
시력이 나빠지는거라고 들었어요.그래서 먼곳을 자주 보면서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고 하네요
도안이나 재료는 포털에 십자수로 검색하면 많이 나와요3. 저두
'08.10.16 2:18 PM (116.120.xxx.169)한십자수를 놓는데..
다들 옆에서 눈이 나빠진다고..시력차원에서 말리더군요.
이쁜색상의 실들,크게는 명화에서 실생활에 맞는 이쁜도안에 따라 수를 놓는데 왜들 그러는지...
이전엔 호롱불인가 절전차원에 촛불에다 숨어서 수를 놓으신 저희 60-70대 친정어머니 말씀에 따라서는 왜 그러시는지 이해는 가더라구요.
요즘 모니터없이는 살 수없는 저희세대에서는 모니터랑 십자수랑 뭐 별반 다르지 않을 듯하구요.
50분에 10분간격으로 눈의 피로를 푼다면 괜찮을것같구요.
크게는 티비나 모니터들여다보는거랑 별반 다르지 않다고 봐요.4. 십자수
'08.10.16 2:39 PM (219.254.xxx.154)십자수 하시는 중간 중간에 잠깐씩 쉬어 주시면 눈에 무리가 심하지는 않구요.
장시간 하다보면 어깨도 아프고 하니까 쉬어가시면 하시는게 좋아요.
재료나 도안은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하실수 있어요.
실이나 도안 같은 경우는 오프라인 보다 인터넷이 저렴하기도 하구요.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 하시면 쇼핑몰 많으니까 검색해 보시고 찾아보세요.
자주 가는 쇼핑몰이 있긴한데. 광고 같아서 올리기가 그렇네요.
예쁜작품 고르셔서 예쁘게 만드세요.5. 원글맘
'08.10.16 4:27 PM (221.140.xxx.211)답변주신 분들 넘넘 감사드려요.
주신 글들 읽다보니 십자수를 하고픈 마음이 더 불끈불끈~~~ㅋㅋ
그럼 중간에 잠깐씩 쉬면서 해야겠어요.
그리구,말씀해주신대로 검색어에 넣고 찾아볼께요.
십자수님...
히잉~~가르쳐주셔도 광고글로 안볼께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