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류 택배

[그릇을 보내려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외국에서 들어 오면서 그동안 모은 그릇들이 많은데요, 전에 살던 집을 팔지 못해 좀 평수를 늘리지도 못하고 그냥  아담한  지금 집에서  계속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집안 정리를 해야 하는데... 다른 물건들은 그럭저럭 드리기도 하고 베란다에 쌓아 두기도 할 수 있지만  애착이 많은 그릇류는 선물 겸 쓰시라고 친정에 일부 드리려 하는데, 우체국이나 택배 회사에서  깨지는 물건이라며 안 받아 주시네요. 애고...
취급주의 혹은 도자기류 이렇게 박스에 표시하고 약간 운임을 더 드리더라도 안전하게 보낼만한 택배 회사 아시면 좀 알려 주세요. 그리고 미리 감사드립니다^^

[베로니카]

거의 모든 택배회사가 기피하는 게 도자기입니다. 깨져도 보상안한다에 동의하면 받아줍니다. 저는 대한 통운 이용합니다.

[..]

도자기는 모든 택배회사가 안받아 주더이다... 깨져도 보상안한다에 동의하거나(이마저도 안받아준다는데도 많아요..)..뽁뽁이로 엄청 동여서그냥 보내거나 둘중 하납니다..

[포장]

뽁뽁이 비닐로 잘 싸고, 그 위를 십자형으로 테이프로 둘둘 감아줍니다.
절대 깨지지 않아요. 모서리부분 꼼꼼하게 잘 싸 주시고,
상자에 넣으실때 아래/위 신문지나 뽁뽁이 채우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