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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욕심 조회수 : 376
작성일 : 2008-10-16 10:26:04
아직 결혼을 안해서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근데 또 회사가 늦게 마치니까 시간이 많은것도 아니거든요.
하고싶은게 너무 많아요.

지금 하고싶은건

1. 피아노를 다시 배운다
  - 예전에 체르니 30번이랑 쇼팽, 모차르트까지 치다가 말았거든요. 근데 피아노가 없어서 사야해요.
2. 그림을 배우고 싶다.
  - 요거는 작년부터 하고싶어서 좀 알아봤는데, 다행히 집 앞에 입시 미술학원이 많아서 물어보니까
     주 3회에 월10만원정도래요.
3. 성인 발레를 배우고 싶다.
  - 몇년전에 일본 드라마에서 성인발레강습 받는 내용이 있었는데 너무 멋지더라구요.
    저는 몸치고, 몸매도 꽝이지만 좀 배우고 싶어요. 자연스레 클래식이랑도 친해지고, 스트레칭도 될것같구요.
4. 당장 가을 단풍 여행을 가고싶다.
  - 요놈에 여행병 때문에 통장 잔고가 남질 않아요 ㅠㅠ 여름휴가도 해외로 다녀왔는데 요새 또 나가고싶어서..
     환율이 너무 뛰었으니 참고는 있는데 가고싶네요 정말.


예전에 하려고 마음 먹었다가 지금 하고 있는건 일본어 공부(방통대 다니고있어요),
12월에 능력시험 1급 치는데 꼭 붙었음 하네요. ^^

여러분들은 하고싶은거 어떤거 있으세요? 지금 하시고 있는것도 좀 알려주세요~
IP : 61.39.xxx.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성인발레
    '08.10.16 7:47 PM (221.148.xxx.182)

    시작하실 거면 제대로 가르쳐 주는 곳에서 하세요.
    개인적으로 꼼꼼히 봐주시는 선생님을 꼭 만나시길 바랍니다.
    예당에서 하는 발레교실도 좋다고 하는 소문도 있지만
    요새는 여러곳에서 성인 발레교실이 각광을 받는다는군요.

    출산 후 몸매 정돈 및 건강을 위해서
    싱글들은 책상에 많이 앉아있어서 나빠진 척추건강을 챙기기 위해서 등....

    저도 시간이 있다면 다시 배우고 싶네요. 재미있어서 힘들어도 열심히 했거든요.

    최근 일본여행이 다시 자극되어 짬이 나면 가끔 일본어 책을 외워 주고 있습니다.
    능력시험은 준비하지 않지만....

    12월에 능력시험 1급 치시면 합격 후기쓰셔서 자랑하세요~

    요새 피아노 중고 많이 싸졌던데요. 상대적인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키보드의 보급률이 높아진
    영향도 크지 않을까 하네요. 가까운 피아노 교습소가 있다면 피아노 없이도 진행 가능하지 않을까요?
    아니면 그 정도 진도시라면 피아노 구입하시고 연습만 하셔도 될것같아요.

    전 운동으로 요사이 손가락이 너무 아픈데 때아닌 피아노 생각으로 좀 그렇네요.
    혹시나 피아노를 치면 손가락이 부드러워지지 않을까 하는....^^
    전 잘 치지도 못하는데 너무 옛날생각만 하고 덤비는 것은 아닌지....

    일단 짧은 기간동안이나마 다시 영어를 다져놔야해서.. 밀린 원서나 좀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간절한데
    자꾸 졸렵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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