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 팔아야될까요?
작성일 : 2008-10-14 17:44:07
643398
아주오래된 삼익피아노가 집에있어요...
한20년쯤??근데 사용을 하지않아 외관상은 깨끗한데...
그옛날에 아빠가 아주비싸게 사주셨는데.....
제가 대를물려서 쓰고싶어서 여지껏 쓰지도않았는데...
가지고 다녔거든요....
집도좁은데...
근데 제가 아들만2이고...
더이상 쓸일이없긴한데...없애자니 아쉽고...
팔아야겠죠??
IP : 121.143.xxx.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8.10.14 5:45 PM
(119.192.xxx.16)
팔고 후회했어요.ㅠㅠ
엄마가 아쉬워하는거 그냥 자리만 차지한다고 팔자고 해서 팔아버렸는데
지금은 후회되네요.
2. ..
'08.10.14 5:49 PM
(211.229.xxx.53)
가지고 계세요..아들이 몇살인지모르겠지만 아들도 피아노 배우고 치고 하지 않나요???
3. ....
'08.10.14 5:49 PM
(222.98.xxx.175)
제것도 거의 26년 정도 되었어요.
전 제아이 피아노 가르칠때 쓰겠다고 엄마가 집 좁아서 팔겠다는거 말려서 결혼할때 가져왔습니다.
새로 사려면 가격이 만만치 않던데 조율 잘해서 써보려고요.
4. ..
'08.10.14 6:04 PM
(211.215.xxx.109)
조율 맡길 때 아예 건반을 떼가서 하는 조율이 있더라구요.
줄도 갈고 뭐 이런 저런 수리가 있었는데
고치고 나니 음이 정말 좋아졌어요.
돈은 몇십만원 들었네요.
피아노 팔고 나면 후회하는 사람 여럿 봤어요
5. 저두
'08.10.14 6:08 PM
(211.45.xxx.253)
아빠의 추억이 있어 끝까지 가지고 다니려구요...
6. 아꼬
'08.10.14 6:48 PM
(125.177.xxx.145)
전 딸 결혼할 때 혼수 겸해서 손주들 쓰라고(미쳤죠?) 비싼 걸루 사줬는데....
님, 저라면 팔지 않겠어요. 당장의 금전보다 추억은 아쉬움때문에 더 커지는 듯 합니다.
기억만 있고 추억할 물건이 없는 사람도 있는데요. 안팔았음 좋겟어요
7. 인천한라봉
'08.10.14 6:53 PM
(118.91.xxx.28)
저는 엄마가 피아노 안주셔서.. 제가 사버렸어요.. 나중에 저한테 물려주시면
디지탈 피아노랑 어쿠스틱 피아노 둘다 끼구 살꺼에요.. 피아노 밑에 들어가서 자는한이 있어도.ㅎ
절대 팔지 마세요~
8. 오래된..
'08.10.15 12:00 AM
(61.99.xxx.161)
악기...소리 좋아요.....오디오같은 경우도...오래된것 가격 더 비싼경우도 많어요...
소리가...뭐랄까......곰삭고 익는달까....
팔지마셔요...
9. 오르간
'08.10.15 12:50 AM
(58.227.xxx.77)
팔면 후회하실걸요!! 오히려 옛날 피아노가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서 튼튼하고 좋다네요.
요즘은 동남아 쪽에서 만들어와서....
파시지 마시고 걍 조율해서 쓰세요*^^*
10. 원글
'08.10.15 11:34 AM
(121.143.xxx.3)
앗...많은님들의 의견...감사합니당...
안팔기로 결정했네요...ㅎㅎ
정말 있으면 애물단지고...없으면 아쉬울꺼같고 그랬는데....
추억.....이란 단어를 떠올리니 정말 팔기싫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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