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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타드에서 파리가 나왔다네요

유리맘 조회수 : 431
작성일 : 2008-10-06 00:44:21
피해자님께서 올리신 글입니다.



위에서부터 처음에 보이는 두장의 사진은 제가 발견당시 핸드폰으로 촬영한사진이구요

선명하게 나온 나머지 두장은 오늘 식약청에서 디카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저장하셔서 확대하셔서 크게보시면 파리형체가 더 뚜렷이 보일겁니다.



지난 7월 25일 금요일날 카스타드를 먹으려 하는데...

카스타드 빵겉부분에 조그마한 검은색으로 뭐가 뭍어있길래...쵸코렛인가? 하고

뭔가 이상해서 봤더니...파리가 나왔습니다!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 없고 깜짝놀랐습니다...
먹는 과자에서 파리가 나왔다는게 말이 됩니까?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없어서 일단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어놨습니다...
그냥 넘어가선 안될문제인것 같아서 롯데제과로 전화를 했습니다.

롯데제과 상담원은 지금은 사람들이 휴가라 일하는사람들이 없다고

월요일날 사람을 보낸다고 하더군요...

다음날 카스타드때문인지...제가 그렇게 생각해서 인지 몰라도 배탈도 났습니다...
7월28일 월요일날 롯데제과에서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래서 전 이날 일도 못가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통화로 분명히 카스타드에서 파리가 나왔다고 말했는데
롯데제과 직원은 카스타드 한박스를 집에 가지고 오더라구요?!
카스타드에서 파리가 나왔다고 분명히 말했는데...
카스타드를 가지고 방문하는게 말이됩니까? 그래서 기분이 상해있었는데...
그러면서 하는말이 카스타드먹은거 환불해주고 교환해준다고 하는데...
그말에 더 기분이 상했습니다...그래서 제가 카스타드 환불받고 교환하자고

전화를 한게 아니라고 기분이 상해서 뭐라고 하고 이런저런얘기를 했고

그사람은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몇시간있다가 전화가 오더니...

롯데제과 직원이 또 집으로 방문하였습니다..
이번엔 사진찍고 가더라구요...어떻게 해드렸으면 좋겠냐기에...

제가 병원비와 그날 하루 일못나간 일당문제를 보상해줬으면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알았다고 연락준다고 하고 롯데제과 직원은 돌아갔습니다...

다음날 7월29일 화요일날 전화준다고 하더니...연락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7월30일 수요일날 제가 방문한 롯데제과직원분한테 전화를 했더니...

회사에서 전화가 안갔냐구? 조금만 기다리라구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7월31일 목요일날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롯데제과 어떤남자분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그사람과 통화를 40여분가량 통화했는데...정말 사람 기분나쁘게 만들고...

감정은 상할대로 상하게 했습니다..

말은 미안하다고 하는데...자기합리화만 합니다...

제가 전화를 끊으려하면 안끊고 계속 붙잡고 얘기하고...

무슨 마치 다단계하는 사람처럼 말입니다...

나중에 제가 물어봤습니다...

혹시 나 감정상하게 하려고 계속 통화길게한거냐...통화녹음했냐고 하냐고하니까..

회사전화라 일부 통화녹음은 됐을꺼라고 하더라구요...

뭔가 이상합니다..계속 통화를 질질끌었다는게..

카스타드와 파리를 회수하려해서 제가 싫다고 그랬습니다.

나중에 혹시나 딴말 할까봐서요...

그러면서 제가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고..적절한 보상금도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롯데제과 임직원은 내가 정신적인 피해입엇는지

안입었는지 자기는 모르겠다며...

마치 자기가 의사인것처럼 판단을 하고 결정을 하고 롯데제과 자기합리화만합니다!

그것도 그렇지만...이사람은 말이 앞뒤가 안맞게 사람 혼란스럽게만 만들고

감정상하게하더라구요...그러더니 자기가 다시와서 다시 사진도 찍고

파리나온걸 회수하려하더라구요...

롯데제과는 자꾸 방문하고...전화만하고...

어떻게 하겠다는 확답을 주는것도아니고...지금 1주일이 넘었습니다...

자꾸 저 감정상하는 말도 하구요....정말이지 짜증나고 기분이 안좋습니다

그러더니 전화끊을때 그럼 식약청에 고발하라고..자기네들도 전화해논다고

맘대로 하라는식으로 말하더라구요...

먹는 과자에서 파리가 나왔는데...롯데제과측에선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는것같습니다

전 적절한 보상금,,정신적인 피해를 받은 보상금을 말햇는데...

그게 잘못된건가요? 롯데제과가 무슨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제가 그게 잘못된건가요? 정말 너무 화가나네요...

피해자는 나인데...통화한사람은 그사람이 다 판단하고 결정을 해서 얘기하더라구요...

정말 아직도 그사람과 통화한거 생각하면 아직도 불쾌하네요...

롯데제과 그직원은 그렇게는 안된다고 하면서...

말로만 해결하려하고...카스타드 한박스 주면서 말로만 무마시키려 합니다...

파리가 나온 카스타드를 회수하려만 하더라구요....

보상금을 받고 안받고 문제가 아니라...롯데제과 태도가 참 기분을 불쾌하게합니다

이런문제에서는 제가 먼저 얘기 끄내기전에 적정의 보상금을 줘야 하는거아닙니까?

그럼 앞으로 또 혹시나 카스타드나 롯데제과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오면...

그냥 말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그제품 한박스 줘버리면 끝나는 문제입니까?

오늘 8월6일 수요일 식약청에 롯데제과 카스타드와 파리를 증거품으로 가지고

신고하고 왔습니다.저번주에 신고하려했는데 주말껴있고 그래서 월요일날 가려햇더니

담당하시는분이 휴가를 갔다고 수요일날 오라고해서 오늘 신고하고왔습니다.

롯데제과측과 실갱이하느라 1주일이 넘었습니다.

이럴줄알았으면 진작부터 식약청에 먼저 신고할걸그랬습니다.

근데 오늘 식약청에서 너무나 황당한 말을 듣고왔습니다.

그말땜에 더더욱 화가 납니다.

롯데제과측에서 식약청에 공문도 넣고 전화도 미리 해놨나봅니다.

그러면서 롯데제과측에서 하는말은 제가 카스타드와 파리를 따로 보관해놓았었고

따로 보여줬다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카스타드와 파리를 카스타드 포장지에 함께 보관해 놨었고 손상될까바

봉지에 담아 놨었습니다. 그리고 저희집에 롯데제과 직원이 총 2분이나 방문하셨는데

올때마다 제가 그대로 꺼내서 보여드리고 그대로 다시 넣어놨습니다.

바로 눈앞에서 그렇게 보여드렸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집에 계셨습니다.

그런데 롯데제과측은 마치 내가 허위신고 한것처럼 몰고가네요...

제가 날라가는 파리를 잡아서 카스타드에서 나왔다고 말한다고 이런식으로 말입니다.

그리고 저희집은 4층입니다. 방충망도 창문마다 다 잘되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집 환경이 파리가 잘 날라다니게 생겼다고 이런식으로

식약청에 말했다고 합니다...정말 너무나 황당하고 화가나네요...

어떻게 이렇게까지 거짓말을하고 끝까지 자기 합리화를 할까요?

저도 나이먹을만큼 먹었고...일하는 사람인데...

파리를 잡아서 허위신고한다는게 말이됩니까?!

진짜 그전에도 충분히 저한테 정말 진심으로 사과를 했다면 이런일도 없었을겁니다.

그런데 그뒤로 아무런 연락도 없습니다.

정말 생각할수록 너무나 화가나네요...

보상받고 안받고 문제가 아니라...이건 정말 아니라 봅니다.

롯데제과가 무슨 동네 구멍가게도 아니고...

끝까지 자기 합리화만 하려하고...소비자 잘못으로 몰고가네요...

제가 그때 먹은 카스타드가 한두개가 아닌데..제가 먹은것중에서

파리를 같이 먹었는지도 의문스럽네요...

그사람과 통화한 정신적인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지만...

오늘 롯데제과측의 너무나 실망스러운 모습에 화가 너무나 납니다...

사진은 제가 핸드폰으로 찍어 선명하진않습니다...

생각할수록 너무나 정말이지 화가나네요...

제가 보상받으려고 이러는거 아닙니다.

그리고 보상받는다고 해도 그건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보상받고 안받고 문제가 아니라..롯데제과측의 자기합리화태도와

마치 없었던일처럼 은폐하려하고 거짓말로 꾸며서 소비자잘못으로 몰고가는

롯데제과회사에 너무나 화가 나서 그럽니다...

제가 인터넷에 이렇게 글남기고 하는사람이 아닌데...

그냥넘어가려해도도 이문제는 그냥 넘어갈 문제가 아닌것같아서 이렇게 글남김니다.

그리고, 롯데제과 홈페이지에 글을 여러번 남겼고...파리가 나온문제를

그냥 은폐하려는 문제도 어제 글을 몇개 남겼는데...남길때마다 글을 삭제하네요..

계속 사람 화나게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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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21.254.xxx.15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증나는건
    '08.10.6 12:53 AM (116.40.xxx.143)

    바로 그 태도입니다
    실수에 대해 인정하고 사과하는 기업 리스트 좀 있으면 좋겠어요
    완벽한 청결에 대해 바라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지만,
    저 '먹고 떨어져라. 먹고 닥쳐라'식의 대응이 불쾌하군요

  • 2. ...
    '08.10.6 12:09 PM (124.54.xxx.47)

    맞아요~그럴때는 식약청에 제일 먼저 신고하는거래요~
    업체에 신고하면 당연 무마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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