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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형 냉장고 쓰시는분조언 부탁합니다

유리맘 조회수 : 1,436
작성일 : 2008-10-05 08:48:13
이번에 양문형 냉장고를 살려고 하는데 삼성과 엘지 중

얼음 얼리는곳이 서로 다른곳에 있거든요

삼성은 냉동고 안에 , 엘지는 문에 부착 되있어요

엘지 쓰시는분 사용에 불편함이 없는지요

문에 붙어있는게 좀 답답하게 보이는거 같아서

갠적으로 삼성을 사고 싶은데

엘지도 가격이 맞는거 있으면 살려고요

사용하시는분 조언 부탁합니다 ^^
IP : 121.254.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윈드
    '08.10.5 9:23 AM (58.102.xxx.25)

    엘지 쓰는데요.. 얼음 얼리는 거 냉동고 쪽에 있는데요. 작년거라 그런가..
    엘지 좋아요. 소음도 적고 디자인도 이쁘고(개인적으로 디오스 디자인이 더 이쁘더라구요^^)
    엘지가 모터가 좋아서 모터가 들어가는 가전 쪽은 삼성보다 엘지가 더 좋다고 알고 있거든요.
    세탁기, 청소기, 냉장고 이런거요..
    그리고 여담인데요, tv가 상성 건데, lcd 지금처럼 상용화 되기 직전에 lcd는 32인치 이상 나오기
    어렵다며 판매직원한테 속아 샀던, 옛날에 절판된 프로젝션 티비가 바로 어제 또 고장났어요.
    산지 4년인가 5년 동안 벌써 3번이나 같은 부품이 말썽이네요.
    어제는 정도가 심하게 펑~하고 터지면서 2차, 3차로 뭔가 파파박 거리면서 타고 연기까지
    올라오는데 불나는 줄 알고 전기스위치 차단하고 아이는 겁이 나는지 소화기까지 들고오고
    가슴이 철렁 내려앉고 한바탕 난리를 피웠어요ㅠㅠ;;;;
    삼성이 a/s기사 빨리 오고 서비스 부분이 좋은지 몰라도(타사랑 별 차이 못느꼈지만 그렇다네요?)
    전 앞으로 삼성가전 안 쓰려구요. 서비스 빨리 오면 뭐해요. a/s 받을 일이 없어야지 고장 자주
    나서 자꾸 a/s 부르는 거 그까이꺼.

  • 2. 유리맘
    '08.10.5 9:33 AM (121.254.xxx.158)

    도움줘서 정말 고맙습니다 참고하는데 도움이될거 같네요

  • 3. 아꼬
    '08.10.5 9:44 AM (125.177.xxx.145)

    저도 삼성 tv때매 돈 많이 들었습니다. 서비스기간 지나면 기체 불량인데도 바로 돈이더라구요.
    서비스오는 속도는 빠른데 hdtv 오육년 됐는데 색감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히 내가 내서 갈아야한다 길래 25마원 정도 들었는데 소리는 나오고 영상이 나올질 않아 불렀더니 뭐 쏴주는 게 고장인데 서비스 기간이 지나서 제가 갈아야한다고 해서 30만원 넘게 들었습니다. 양문형 냉장고 저 엘지 쓰는데요 6년 조금 넘는데 고장 한번도 없습니다. 가전은 디자인이 차이로 고를게 아니라 잔고장없는 것으로 고르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만약 비슷해서 갈등 중이시라면 엘지를 추천합니다

  • 4. 유리맘
    '08.10.5 9:49 AM (121.254.xxx.158)

    다행히 한달전에 티브이 엘지 삼성 두개 놓고 고민하다가 엘지로 샀습니다 엘시디42인치
    님들 이야기 듣고 보니 잘 샀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냉장고도 엘지로 사야 할거 같아요

  • 5. 윈드
    '08.10.5 9:52 AM (58.102.xxx.25)

    아꼬님 맞아요! 쏴주는 거 그게 자꾸 말썽이예요.
    처음에 저희는 딱 as기간 끝나고 그게 팡 터지는 거예요.
    그래서 불렀더니 처음엔 그냥 갈아 주대여? as 기사분이 지나가는 말로
    이게 자주 고장이 난다 하던데.. as 기한이 지났는데 귀신같은 삼셩이 왠일로
    돈 안받고 갈아주지? 하며 그냥 넘어갔는데 매번 이게 말썽ㅠㅠ
    그리고, 지금 쓰는 컴도 삼성 건데 이것도 딱 1년 1개월 되니까 고장이 나더군요.
    as기한은 1년인데 어쩜 이리 고장나는 것도 딱 맞추는지ㅎㅎ
    참 묘한 게 다른 가전들은 한결같이 낡고 오래되서 못썼지 이렇게 단 기간안에
    잦은 고장이 나는 건 유일하게 삼성 것들이라니깐요.
    에효 아마도 저하고 삼성하고 안 맞나봐요. 누가 보면 삼성안티인 줄ㅠㅠ

  • 6. ...
    '08.10.5 10:10 AM (122.37.xxx.85)

    도움이 되는 얘기네요.
    지펠 8년 되었는데 작년부터 두,세달에 한번씩 as부르느라 스트레스가 심해요.
    한번 고장나니까 그부분이 계속 그러네요.
    지겨워서 바꿔야 할거 같은데 디오스살까봐요.

  • 7. ^*^
    '08.10.5 10:14 AM (121.165.xxx.126)

    삼성 양문형 사용중인데 고장도 없고 소음도 작아요. 최저소비효율달성율이 189%라 전기세도 적게 나오지요, 최저소비효율달성율이 높은거로 사심이 장기적으로 좋고 모터 생각하면 GE사세요. 요즘 냉장고 다 좋아요. 가격,디자인 ,전기를 고려하시면 후회 없을듯 싶네요

  • 8. 지나가다
    '08.10.5 10:49 AM (219.250.xxx.28)

    며칠전 마침 지인의 냉장고 구매에 따라가서 구경하고 온탓에 몇줄 남기네요..
    얼음 얼리는 것 때문이라면 전 부착된 것은 별로라고 생각했어요..
    얼음 얼려보면 밀폐시켜서 얼리지 않으면 냉동고 냄새를 흡수해서 비린내가 나거든요..
    엘지 문에 부착된 것도 밀폐가 안되어서 얼음에서 냄새가 날것 같구요,,먼지도 앉을 것 같고..
    얼음 잘 안쓰는 겨울에는 장소만 차지할 것같다고 생각했어요..
    삼성껀 제가 구경한 모델은 얼음 얼리는트레이를 빼고 안써도 되어서 장소도 덜차지하고
    락앤락 얼음 트레이 같이 밀폐시켜서 얼음 얼리는 것 사서 넣어두면 장소도 훨 덜 차지하고
    냄새안나는 신선한 얼음을 먹을 수가 있겠구나 싶었어요...
    판단은 본인이 하시길,,근데 왜 위에 댓글들은 tv를 써보니까 좋으니 냉장고도 사라~ 인지....

  • 9. .
    '08.10.5 12:41 PM (122.37.xxx.6)

    lg냉장고 양문형 산지 둬달 됐어요. 조용하고 고장(?벌써있으면 안되겠지요?)하고 디자인예쁘고 뭐 나무랄것이 없는데 딱 한가지 냉동실 얼음얼리는 것은 불만이에요. 너무 공간을 차지하고 저번엔 깜빡 까먹고 얼음을 안빼고 물을 또 부었어요 결국 다 내서 또 얼리고 등등.. 너무 공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삼성은 안봐서 모르겠고요. 그냥 예전방식도 별 문제 없겠드만... 하지만 그것말고는 정말 100점짜리에요.

  • 10. ..
    '08.10.5 1:14 PM (61.41.xxx.30)

    지펠, GE, 디오스 다 써봤는데요. GE는 가격의 압박, 소음이 좀 그렇고요.
    말씀하신것 처럼 지펠과 디오스의 얼음 얼리는 방식만 봤을 때는.. 지펠이 더 좋아요.
    지펠은 밀폐방식이고 약간 작은 박스 형이라서 안 필요할 때는 그냥 빼놓고 쓸 수도 있거든요.
    (저희 친정 집이 그렇게 사용하세요. 얼음 잘 안 쓰시거든요)
    얼음이 3칸이라 오른 쪽 레버 돌리면 밑으로 쏙쏙 떨어지고.. 밑의 저장고에 따로 얼음 얼리는 용기 2개 정도 쌓아서 사용할 수도 있어요.
    디오스는 공간을 차지하는 방식이고, 윗 분이 말씀하신 불편함 도 있는 터라 저라면 지펠 괜찮은 거 같아요. 아- 수분케어 60 이상 되는 거면 더 좋은 것 같아요. 태양광 어쩌구는 사실 농약이 없어지는 건지 잘 못 느끼겠지만.. 수분케어는 적어도 60(or 74 .. 74가 물론 더 좋지만 제가 보기엔 큰 차이가 없어서 하위 모델인 60도 괜찮은 거 같아요) 이상 되야 괜찮은 듯 보입니다.

    저도 지난 달에 냉장고 하나 바꾸느라 열심히 뒤적거리며 체크 했었는데요.
    보면 볼 수록 헷갈리더라고요. 그래서 수분케어/태양광야채실/얼음트레이 3개 보고 지펠 샀어요;;

  • 11. 로쟈
    '08.10.5 2:15 PM (122.32.xxx.21)

    디오스 작년에 산건데 냉동고에 얼음얼리는거 있던데요. 문짝에 있다니..요샌 그런가요?

  • 12. 냉동고
    '08.10.5 6:02 PM (222.235.xxx.121)

    사용해 보시면 웬만큼 얼음 많이 먹는 집 아닌 이상 직접 얼려드시는게 낫습니다.
    양문형 커 보여도 물 먹는 칸, 얼음 얼리는 칸 등등 기능 하나에 한칸씩 잡아 먹기에 점점 사용하시기에 좁다고 느껴지실 거예요.

  • 13. 디오스 사용중
    '08.10.5 8:32 PM (116.120.xxx.178)

    올 여름 저도 무척 망설이다가 디오스 샀어요.
    정말 수납이 모자랄때는 얼음 얼리는거 빼놓고
    그동안 사용중인 플리스틱 용기쓰려구요.
    용기는 냉장고 바꾸기전에 다이소에서 뚜껑있는거 천원 짜리 3개사서 무척 잘쓰고 있거든요.
    근데 막상 사용하니 그다지 불편하지 않아요.
    AS센터나 인터넷에서 얼음 얼리는 용기빼고 사용하는 선반 파니까 그렇게 사용하시면 되잖아요?
    저는 GE 양문형을 13년 사용했는데
    비교하자면 저는 전기요금이 다른집보다 약 7만원은 많이 나왔어요.
    고장은 거의 없었는데 매일 바닥에 물이 나와서 결정적으로 바꿨어요.
    그러면서 용기 정리를 하는데 이렇게 많은 그릇이 들어앉아 있었는지
    무척놀랬지요.
    그런데 디오스로 바꾸니 외형 크기는 거의 비슷한데 GE 보다 3분의 2 밖에 안들어 가서
    좀 실망 했어요. 문에 달린 선반도 폭이 훨씬 좁고요..
    고쳐서 더쓸걸 그랬나 하는 후회도 했지만
    이번 기회에 냉장고에 쟁여 놓는 거 안하기로 결심하고
    두달반 동안 잘 지키고 있어요~
    이달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냉장고 바꾸고 제대로 나오는 요금이니 기대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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