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씨 죽을당시 31키로였답니다.ㅠ

[너무불쌍해서]

고 최진실씨의 몸무게가 당시 31키로 였다는 사실이
정말 마음을 몇 배로 더 아프게 합니다.
남편은 자살한 사람을 가지고 왜 온국민이 떠들썩하냐고 말하는데
미워죽겠습니다.
이 보다 더 슬프고 억울한 죽음이 많다고 하면서...
몇 일째 디프레스 되어 죽겠는데 이 눔의 남편 한다는 소리 입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몸무게가 31키로가 되었을까요.
정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좋은 곳에서 편안하셨음 좋겠어요.
저세상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환히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요.
너무나 안타깝네요.

[장준혁]

이번 부검시 47kg이라고 신문에 다 나왔어요,,,자살 전날 찍은
cf 미공개 사진도 공개했는데 47kg의 얼굴이 맞더군요...

상식적으로 31kg는 있을 수 없는 몸무게입니다.
만약 그 정도면 살수가 없는 몸의 무게에요...

[너무불쌍해서]

아,그런가요. 제가 지금 신문에서 31키로였다고 읽었어요.

[조씨]

정말 너무 모자라고 배려심이 부족한 인간입니다.
최진실 친지 한 분이 조씨한테 책임지라 멱살잡았다던데
좀 심하긴 하지만 많은 부분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진실이 조씨보다 사려깊은 사람이랑 결혼했다면 이렇게 비극적으로 끝내지는 않았으리란 생각입니다.

[그런데 최근 찍은]

사진엔 무척 말라보이더군요. 저도 삼십킬로대 라길래 그대로 믿었어요.
정말..수척해 보였어요..
마음이 아파서 계속 눈물이 나요.

[체중]

피골이 상접했을 때 39키로였어요.
제 키가 161이니까 31-2 되려면 키가 153정도면 가능하겠네요.
최진실씨 체격에 47키로도 아닐 듯 합니다.
나이가 있으니까, 아마 키 155 정도에 32-33정도 되었을 듯도 싶어요.

[..]

저도 160에 제일 말랐을때 42였거든요... 워낙 최진실씨 체구가 가녀리니 30킬로대가 가능할수도 있겠다 싶어요..

[휴]

남편이 왜 미우실까요?
우리나라 하루자살하는사람이 평균 37명이랍니다 돈도 가족도 친구도없이 막막하게 죽어가는사람이요

저도 키가 160일때 몸무게가 42~3키로일때가있었는데 정말 뼈만 있다고했지요
키가 53이라면 31키로라고해도 마르면 그정도일수도있겠네요 제동생이 150인데 아이낳기전까지는 30키로였어요

[저같은 경우]

161이 좀 안되고, 뼈가 매우 가는데 가장 말랐을 때가 38킬로 였어요. 최진실 키가 몇인지 모르지만 31,2킬로 나가는 것은 심한 거식증 환자처럼 해골로 보였을지도..그것은 아니었던 것 같구...

[찌라시]

연예 기사를 굳이 곧대로 믿지마세요.
부검결과가 47Kg이라는데, 31Kg 은 어디서 나온 소리에요?
악플러들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찌라시 기사를 내는 소위 기자라는 놈들이 처벌을
받아야합니다.

[왜]

죽은 사람 몸무게가 문제가 되는지?
이해 안감...
100이든 50이든 무슨 상관....ㅡㅡ

[그냥]

그만큼 살이 내릴만큼 마음고생이 심했겠구나 하는 안스러운 마음이죠 뭐..

[설렘]

최진실은 제가 유일하게 인정한 연기자 였는데...그만큼 최진실씨가 나오면 정말 빠질정도로 시청했거든요...암튼 이유가 어찌됐든 세상에 태어나 참 힘들고 가엽게 한 생을 마감 한듯 싶어요...세상 사람들이 보기엔 화려해 보일지라도 얼마나 힘들었을까...사실 우리들은 몇아닌 주변 사람들에게 오해 받는 것으로도 죽니사니 하잖아요...그런데 세상 사람들에게 비난 받는다 생각하면 아마 저라도 참기 힘들었을꺼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절친한 친구가 이런 말을 한 기억이 납니다. 난 니가 사람을 죽였다고 해도 이유도 묻지 않고 믿을꺼라 하더군요...죽일 수 밖에 없는 상황이였을꺼라고 하면서...물론 살인은 용서가 되지 않겠지만...전 최진실이 사망했을때 바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최진실의 사망은 우리 국민모두가 살인 한 것과 다름 없다구요....말이 심했다면 죄송합니다. 그만큼 고통 받았다고 생각하니 넘 마음이 아파서요...우리 모두 급하게 판단하고 생각하지말고 묵묵히 기다려 주는 인내도 필요할 것 같아요...사람이 사람을 판단하는 권한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일 빌며....

[에휴]

마음고생이 얼마나 심했을까요.
울남편도 최진실얘기만 나오면 왜케 난리냐고 머라 하네요 대통령 죽었냐고...ㅠ.ㅠ
전 엄마로써 애들 생각에 마음이 넘 저리고 찢어지네요
휴.....

[..]

그정도로 맘고생이 심했다는걸 말할려고
언론이 과장한것 같아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안재환 죽고나서 맘고생이 심했다고 해도
40키로에서 30키로가 됐다면 자기 체중의 20%가 넘게 빠진건데
단기간에 그정도로 빠지면 자살시도하기전에 응급실에 실려갈 상태가 될것 같은데요.
급격히 자기 체중의 10%로만 빠져도 몸에 바로 이상이 와요.

[만약님]

심하게 정신적으로 힘든사람은...가족들이 옆에서 지켜보고 지켜보고 신경써줘도 빠질살은 다 빠져요
억지로 입에 밀어넣어도 영양으론 가지못한답니다.
가깝다고 하면서 신경을 써줘도 막지못하는건 막지못하는거에요..
참 말 쉽게하세요...

[41]

31키로가 아니라 41키로라고 하더군요. 저번 엠비시 드라마 찍을때가 44키로 정도 나갔다고 해요.
그때도 보면 넘 말라서 좀 빈티나 보이기 까지 하던데...요새 더 말랐었다네요.
여하튼...너무 맘이 아파요

[근데]

정선희 상가에서 사진보니 정말 40 안되보였어요,,
원래 이분이 말라도 약간 필굵고 볼륨은 있는 스타일인데 아주 깡말랐더라구요...
거깅서 더 빠졌다는 소리니까 저는 31은 몰라도 30킬로대였다는건 충분히 믿겨져요

[41이]

41이 맞을것 같아요.
저 중학교때 수학 선생님 몸무게가 39였습니다.
그분도 참 많이 마르고 작았거든요..
어른이 그렇게 작은 몸무게는 난생 처음이라 지금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많이 힘들었나봅니다.
생각하면 뭐하겠습니까만..
최진실이 마지막 통화한사람이 느낌이 안좋아서 같이 사는 누군가에게 전화 했었다는데
그 누군가라는 사람이 좀 적극적으로 움직였으면 어쩌면....하는 생각이 드네요..
다 부질없는 생각이지요..

내내 마음이 아파요..

[방송에서]

31로 나올길래 우리 둘째가 31인데..........했습니다. 잘못된것 였구요

[저두..]

TV아래 자막에 그렇게 떴더군요. 31키로라구...
초등학생몸무게도 안 된다고 말했었는데..

자막 실수라는 자막 한번 내보내면 되는 거겠죠.

[우리..]

지금은 그냥..
눈에 넣어도 아프지않을 두 아이를 놔두고 떠나야만했던 고인을 위해
같이 슬퍼하기만하면 안될까요?

[...]

부검인터뷰시 부검의가 31kg아니라고 답했습니다...
그당시 정확한 몸무게를 밝히지 않았지만 보통성인여자 몸무게보다는 마른 정도지만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31kg는 아니라고 정확히 말했습니다...

[촬영대...]

mbc에서 일일극 이재룡하고 할때 우리동네서했는데(일산풍동)...
가까이서보니 얼굴 평범하고 키는150정도,특별히 이쁘지는않지만 ,
참괜찬은 연예인이라 생각했는데,아직도 믿고싶지 않네요.

[언론이]

과장한 듯
저는 키가 153정도 되고
예전에 38kg까지 말랐었거든요

제가 봐도 흉하게 여윈 아가씨였고
시가에 인사갔을때
저희 시모께서도 '앉아있기도 버거워보인다'고 걱정하셨다고 들었어요

[헐...]

몸무게 논란까지....
죽어서도 얘기가 끊이질 않는군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인의 키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지만...
사실 연예인 프로필은 거의 사실이 아니잖아요..

경험을 말하자면..
입덧이 심할때 169센티미터인데
임신 6개월때.. 그니까 입덧 막바지일때.. 39키로 나갔어요..
31키로?
그럴수있죠~

[지금은]

죽음앞에서 ......그걸 선택한 고인에 대한 명복을 비는 마음이 먼저 아닐까요?
죽음앞에선 용서못할것도 없고
이 세상 모든것이 부질없는 것이 될테니까요.
떠나 보내는 자의 마음도 헤아려주는것이 예의 아닌가요?
무슨일이든 그 당사자만큼 마음이 아프진 않을테니까요.
그냥 지켜봐 주는것이야 말로 지금의 우리가 해야 할일같습니다.

[82쿡 .사람들..]

정말.. 한심스런 사람들..이 많은것 같네요.
댓글다는 저도 한심스럽지만.. 31이네 아니네..
여기있는.. 그동안 수없는 비판과 논쟁의 꺼리들로 댓글을 달았던 모든이들은.. 반성좀 하고 있음 않되나요??
진짜.. 한심스러워요.. 이렇게 댓글쓰는 저도 한심스럽고.. 정말... 사람이.. 이렇게.. 무정할수 있는가.. 싶습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