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드림렌즈...해야할까요?

... 조회수 : 446
작성일 : 2008-10-04 10:00:24
아이가 초2인데 안경을 쓰게 됐어요.
주위의 엄마들은 안경 쓴것 보고 대부분 드림렌즈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저도 부작용 이야기도 듣고 해서 좀 꺼려지기는 하는데요,
그래도 너무 일찍부터 눈이 나쁘니 당연히 마이너스가 될텐데...

드림렌즈를 하다가 중단하더라도 쓰는 몇년 동안은 시력이 나빠지지는 않을까 싶어 솔깃하기도 하네요.
드림렌즈 하다가 중단하면 시력이 도로 나빠진다고 하던데요.
하는 동안은 제자리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성장이 멈추고 난 후의 최종 시력이 안경만 썼을 때보다는 나을 수 있잖아요.
그리고 부작용도 감당할 만큼의 부작용 아닐까요?
개인병원은 적극 권하고 종합병원은 절대 권하지 않는다는 말도 사실인가요?

엄마 마음에 심란하기만 하네요.
IP : 124.51.xxx.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10.4 11:59 AM (58.126.xxx.245)

    저희애는 초4년때 드림렌즈를 했답니다.
    그때 한창 축구에 빠져있을때라 고민하다가 해줬는데 사실 좀 귀찮더라구요.
    엄마가 신경써서 밤에 해줘야 하구요.
    근데 애는 편안해 했어요.
    특별히 나빠지는것도 없고 좋은것도 없는상태.
    중학교 가면서 수면시간이 좀 짧아져서 안경을 끼기 시작했어요.
    근데 본인이 안경끼는걸 더 편해 하더라구요.
    전 안경을 계속 깨거나 잃어버릴줄 알았는데 생각외로 관리를 잘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괜히 비싼 돈 주고 했다 싶어요.
    어차피 애들 중,고등학교가면 수면시간이 적어서 드림렌즈 하기 힘들어요.
    효과도 특별히 모르겠고. 사실 안경끼나 드림렌즈끼나 특별히 더 시력이 저하되는걸 막는다고는 생각안되요. 비슷하더라구요.
    결론은 다시하라면 전 안하겠어요.

  • 2. 양심있기로
    '08.10.4 1:01 PM (211.192.xxx.23)

    유명한 k안과에서 드림렌즈얘기 꺼냈다가 욕만 바가지로 먹은 아짐입니다.
    수영선수나 씽크로 하는 딸 아니면 그걸 왜 시키냐고 혼만 내시던데요,,'개인병원은 그게 돈이 되니까 많이들 권합니다,
    그리고 k안괴에서 안과의사가 자식한테 드림렌즈 권하면 끼우라고 하시던데요 ㅎㅎ

  • 3. 우리 큰애
    '08.10.4 2:16 PM (121.145.xxx.173)

    드림렌즈 4년 사용했습니다. 사용할때는 시력저하가 거의 멈춘듯 싶더니 안경을 쓰기 시작하자
    감당할수 없게 시력이 떨어지더군요 결국 좋은 한쪽눈 마져 나빠져 안경돗수를 3달에 한번씩 계속 올리는 중입니다. 4년간 2번 바꿨는데 한번에 거의 백만원이상 들었는데 아무 소용이 없는거 같네요
    다시 선택해야 되는 상황이라면 안할것 같습니다.

  • 4. 경험
    '08.10.4 3:32 PM (121.138.xxx.15)

    아이 둘다 드림렌즈 합니다.
    4년이 약간 넘었구요.
    부작용은 거의 없어요.
    관리를 잘 해서 처음 맞춘 것 3년 6개월이나 꼈구요
    그렇지만, 눈이 덜 나빠진다거나 하는 것은 잘 모르겠어요.
    렌즈의 돗수를 높인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새 거 맞출려고, 일주일간 착용을 중지했었는데
    둘째 의 경우는 큰애가 드림렌즈 하기 전에 삼년간 나빠진 것의 80% 정도 나빠졌습니다.
    안과에서 선전하기로는 안경쓸때보다 나빠지는 정도가 5분의 1로 줄어든다고 했었죠.
    저 같은 경우는 딸들이라 그냥 끼우고 있는데, 얼나나 지속할는지는 모르겠어요.
    다만 제 경우나 친구들 봐도 부작용은 거의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7534 자전거 체인 어떻게 가나요? 2 궁금해요 2008/10/04 233
237533 콘도에서 취사 할때 준비물~ 4 네이비 2008/10/04 706
237532 러브레터의 엄정화 2 보니 2008/10/04 1,681
237531 1월생 어린이집 보낼때요.. 5 어린이집 2008/10/04 457
237530 • • • 10월 달러 위기설의 파급 효과 1 gg 2008/10/04 797
237529 19금) 신혼댁입니다ㅠㅠ 20 ㅠㅠ 2008/10/04 17,138
237528 24개월 아기 이가 빠졌어요..ㅠ.ㅠ 4 장난치다가... 2008/10/04 727
237527 (질문)연말에 자전거 세일하나요? 5 단감 2008/10/03 485
237526 가능성 없어도 다 믿어져요. 2 남편 2008/10/03 731
237525 최진실씨 이야기 그만 올리시면 안됩니까요? 무플 15 광팔아 2008/10/03 1,342
237524 분유 먹이시는 분들, 어떤 방법을 강구중이신가요? 2 멜라민분유 2008/10/03 418
237523 수두증상 봐주세요!! 1 ,,, 2008/10/03 366
237522 미니 컴포넌트 대용으로 뭐가 좋을까요?.. 9 기계치.. 2008/10/03 632
237521 자살! 8 자살미수 2008/10/03 2,177
237520 피가 묻어나요~ 4 왜그럴까 2008/10/03 1,192
237519 부산으로 이사가야함 12 서울에서 2008/10/03 889
237518 충격! 쌈채소 속에서 불법 농약 발견!! 4 .. 2008/10/03 931
237517 대구 코스트코 영수증만 있는데 환불 될까요? 7 kara 2008/10/03 885
237516 시어머니나 시누이께, 혹은 남편에게 이렇게 말한다면.. 17 며느리.. 2008/10/03 3,768
237515 최진실의 죽음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4 .. 2008/10/03 989
237514 일본여행경비얼마나 필요할까요 3 여행 2008/10/03 913
237513 전여옥 vs 진중권...ㅎㅎ 6 gg 2008/10/03 1,098
237512 장터의 사과좀 추천해주세요 11 조언 2008/10/03 886
237511 교수 연봉은 얼마?? 34 궁금해 2008/10/03 8,693
237510 대전 테크노밸리 어떤 아파트가 괜찮을까요? 2 주부 2008/10/03 388
237509 1월 2월생 어머님들 초등입학 유예하시나요? 8 1234 2008/10/03 574
237508 최진실법? 국민모독죄 부터 만드는게 어떨까? 10 죽은사람 팔.. 2008/10/03 614
237507 고.최진실씨 이야기 이제 그만 좀 합시다 6 광팔아 2008/10/03 965
237506 정신여고 나오신 분... 28 ... 2008/10/03 3,856
237505 락앤락 글라스 제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곳 부탁드립니다.. 4 그여름이후 2008/10/03 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