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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비 아끼는 방법 어떤 게 있을까요?

드라이 조회수 : 733
작성일 : 2008-10-03 00:58:01
옷 좀 모아서 드라이 한번 맡기면 하나 사는 값이네요.
특히나 가을 겨울 옷들은 길고 무게나가는 것들 많아서 드라이비 너무 부담이에요.

드라이비 아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집에서 초보도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세탁법 같은 거 없을까요?
실크 블라우스 같은 건 한번만 입어도 바로 드라이 안하면 얼룩 잘 지는데
매번 드라이 맡기자니 돈이 너무 많이 들고...
이런 거 입고 나서 바로 간단하게 조치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겨울 옷들도 대개 울이나 알카파 캐시미어...
잘못 건드려서 망칠까봐 모조리 드라이 맡기는데
집에서... 어찌 안될까요?

가을 옷들 꺼내서 드라이 맡겼는데 드라이비만 기만원 나와서 뒤로 넘어갔어요 ㅠㅠ
어차피 몇번씩 입지도 못할텐데 생각해보니 너무 아까워서요..
겨울 옷은 더하겠죠 ㅎㅎ

생활의 노하우 있으면 공유 부탁드려요~~~



p.s. 실크블라우스 조심스럽게 잠깐 걸쳤다가... 바로 드라이 안하고 넣어두었다 까먹었는데
철 지나니 땀 얼룩이 배서 다시는 못 입을 상태가 되네요. 아... 아까워 ㅡㅜ
실크도 조물조물 손빨래 해도 되나요?
IP : 221.146.xxx.15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3 3:42 AM (211.205.xxx.96)

    실크는 물닿으면 광택이 사라져서 절대 드라이해야 하는것 같고요.
    반면에 울이나 캐시미어 니트는 찬물에 울세제나 샴푸(저는 사람 샴푸도 가끔 써요)로 손으로 조물조물해서 수건으로 덮어 눌러 물기 빼고 말리면 괜찮았어요, 가끔 린스도 사용해요. 니트도 실크 들어간건 무서워서 항상 드라이 주고요..
    모양이 잡혀있는 정장같은것은 역시 드라이 줘야 하고요.. 드라이세제라고 나온것도 별달리 마찰을 주지 않아도 빠르게 때를 빼주는 강한 세제일 뿐이지 드라이를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해요. 기본적으로 물빨래가 가능하지 않은 실크나 정장 상의 같은것은 절대 집에서 시도하지 말라고 하네요.

    저는 코트같은 겉옷은 철에 1-2번만 드라이 주고요.. 니트는 손세탁, 실크는 뭐 할수 없이 매번 세탁, 이런식으로 살아요. 옷 깨끗이 입는 제 친구는 집에와서 옷을 베란다 나가서 털어서 보관하더라고요.(귀찮아서 저는 못함 -_-) 세탁 횟수를 늘리는 것도 나름 옷감을 상하게 하니까 곱게 깨끗이 입고 적게 드라이/세탁 하는 것이 좋겠죠..

  • 2. ...
    '08.10.3 5:16 AM (211.41.xxx.70)

    대형할인마트에가면 드라이 제품 있어요.
    만얼마하는데요 드라이 몇벌값이니 버리는 셈 치고 사보자 했는데
    저희는 코트류 말고는 집에서 다 해요.
    특히 양복바지나 목도리 이런것도 자주 해줄수 있어 좋구요
    그 드라이제품한번사면 2년은 넘게 쓰거든요.
    한번 해보세요.

  • 3. ..
    '08.10.3 1:41 PM (61.101.xxx.79)

    자게에서 얼핏 본듯한데, 레이온함유제품은 절대 드라이해야 한다 하구요..
    저는 니트류는 거의 집에서 드라이세제로 빨아요. 대신, 널때 잘 펴서 널어줘야 해요.
    흰색, 아이보리색같은건 드라이할수록 시커매져서 웬만하면 구매 안하구요.
    드라이로 시커매져 못입나 집에서 상하나 비슷비슷하다 싶어, 그냥 집에서 빱니다.
    그런데, 코트자켓같은건 절대로 절대로 드라이하세요.
    니트가 별차이 없길래 비싼 바바리도 집에서 드라이세제로 빨았다가 망했어요.
    보기엔 괜찮았는데, 뭐랄까.. 뭔가 후줄근하니 각이 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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