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건우 번호 286461 |
2008.10.02 IP 60.50.***.85 조회 10004
12월달에 이 나라 이젠 박살이 나겠구나...
지금 무디스 이 또라이들의 시중 제 1 금융권 신용 등급 조정에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지점들의 자금 회수 압박과 지점축소 계획
발표로 1개월짜리 초단기 무위험 차익 거래 가능 채권만
사들이고 있단다.
한 마디로 12월달이 얼마 안 남았으니까
2달 미만 단기 채권만 산다는 소리지...
이젠 갈때까지 가 보자는 거 같다.
10월달 = 달러 유동성 위기
11월달 = 물가 대란
12월달 = 달러 수급 대란으로 스몰 IMF 시작
한 마디로 지금 나오는 말이 3년이상 가는 소형 IMF 라는 거지...
97년에는 빅 --------->>> 08년에는 스몰.
문제는 정부 애들이 물가 통제력이 있느냐 하는 건데 지금
안 그래도 공공분야 민영화 플랜에 들어 가면 정부의 물가 통제력
상실이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에 미래는 불바다가 뻔한거 아니냐??
일선 사장님들이 왜 하반기 환율 맥시멈을 1305원으로 설정하시고
준비하는지 이젠... 알만 하다.
벌써부터 시중에서 부유층 애들을 중심으로 금싹쓸이가 물 밑에서
진행중이라는데. 금 간접펀드는 말할 것도 없고 골드바로 은행
개인 대여 금고에 차곡차곡 쌓아놓기 시작 중이라는데
언론에서는 입도 뻥끗 안 하는 구나..
지들은 그러면서 일반 멍한 시민들이 별 생각없이 주말에
놀러 다니는 걸 보면서 속으로 계산기 두드리고 있겠지
더러운 놈들..
지금 시중은행 대여 금고 구하기가 장난이 아니란다... 거기에 뭘
쳐 넣겠냐? .......결국 금하고 달러/유로야...
그림 너무 뻔한 거 아니냐?????
돈 냄새는 동물적 본능으로 맡는 놈들이 외환 시세표 보고 계산기
두드려 보니 답이 나온다 이거지...
12월 말에 그렇게 해서 강남 나이트 가서 부킹하고 돈다발 뿌리면서
크리스 마스 시즌 보낼 생각인 거지..
밖에서는 눈 내리는데 우리 불쌍한 궁민들은 참치 통조림 하나 붙잡고
살까 말까 하면서 살인 물가로 갈등때리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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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사람만 믿으삼.
. 조회수 : 2,893
작성일 : 2008-10-02 20:38:25
IP : 203.229.xxx.21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토리가
'08.10.2 8:44 PM (121.176.xxx.24)어째 십년전하고 똑같이 가네요.. 그 시절 한탕 크게 터트린 부유층은 강남 룸싸롱서 맨날 요즘만 같아라고 외치며 건배를 했다는데..
2. ㅋㅋ
'08.10.2 8:44 PM (202.136.xxx.249)중앙일보에서 금모으라고 하면 알만하죠. 달러 유동성 정말 문제입니다. 이넘의 정부는 맨날 구라만 치니....믿을수가 있나요...지뱃속만 채우는데..전 솔직히 한은총재도 지입맛에 맞게 바꿔서 아예 절단 났으면 좋겠네요....하도 괴씸해서
3. gondre
'08.10.2 8:44 PM (220.70.xxx.114)소름 돋습니다.
정말 얼마나 추운 겨울이 되려고..
봄이 와도 따뜻하지 않을거 같군요.
언론에 환율 이야기 스치듯 지나가고..
미래 하층민인 서민들만 죽어 나겠군요.4. .
'08.10.2 8:47 PM (203.229.xxx.213)한은총재가 얼마나 버텨 줄지...
그런데 제가 정말 궁금한 것은 한나라당의 그 수많은 국회의원들 말입니다.
그들도 이 시점에서 환차익 엄청 올리고는 있겠지만
그래도 양심상, 이 사태를 이렇게 놓아두면 안되는 거 아닌가요?5. ..
'08.10.2 9:23 PM (125.176.xxx.10)그건 그들에게 양심이 있을 때의 문제겠지요. 지금까지 행적을 볼 때 그들에게 양심이 있을 확률은 대운하 파다가 석유 매장된 것을 발견할 확률보다 낮다고 봅니다.
6. 에효~~
'08.10.2 10:34 PM (220.75.xxx.165)서민들은 뭘 어찌해야 하는건가요?
진짜로 생필품이나 사다 놓고 3년 버티는것 빼고는 할일이 없는건가요?7. 너죽고 나살자
'08.10.2 10:38 PM (218.54.xxx.254)주변에도 나라에도 정말 머리 아픈일만 있네요...
아이들보면 가슴이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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