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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영씨도 참..

최진영 조회수 : 12,097
작성일 : 2008-10-02 20:32:02
물론 누나보다 스타성이 없어서 그렇긴 하겠지만
그래도 누나가 그렇게 대스타가 아니었다면 적어도 비교는 안 당했겠지요.
연예인 생활 내내 따라다닌 최진실 동생이라는 꼬리표도 모자라서
이젠 조카들 돌보게 생겼네요... 당연한 일이긴 하지만.
참 안됐네요.
어머니도 안됐지만 최진영씨도 참 짠해요.
평소에 형제애 무척 돈독했다고 알고 있는데요..

IP : 125.177.xxx.100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리
    '08.10.2 8:33 PM (210.210.xxx.48)

    그래도 최진영씨가 있어서 다행이예요.
    조성민씨가 양육권을 가져갈지 어쩔지 모르겟지만
    갠적으로는 최진영씨와 할머니가 아이들을 키웠음 좋겠어요.
    조성민씨는, 미덥지 않아요

  • 2. 최진영씨는
    '08.10.2 8:41 PM (121.176.xxx.24)

    누나를 닮아 눈밑에 그늘이 어둡게 져서 그런지 항상 사진보면 측은한 마음이 들더라고요. 슬퍼보이는 눈.. 귀엽고 착한 인상에.. 에휴. 왜 이 남매에게 안좋은 일만 자꾸 생기는지..

  • 3.
    '08.10.2 9:00 PM (123.213.xxx.185)

    이래저래, 최진영씨 결혼하기가 쉽지 않겠네요. 왠지 씨니컬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누나의 불행한 결혼생활을 옆에서 다 보았을텐데...너무 마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많이 받아서 결혼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들것만 같아요.

  • 4.
    '08.10.2 9:01 PM (123.213.xxx.185)

    그런데 이현경씨와 사귀었었던 것은 이번에 처음 알았네요.

  • 5.
    '08.10.2 9:05 PM (125.186.xxx.143)

    남도 도울판에.. 친조카 돌보는걸 안됐다고까지 말할거 있나요. 다행인거죠

  • 6. 그러게요
    '08.10.2 9:15 PM (221.151.xxx.52)

    최진영씨도 참 안됬어요.
    그래도 전 오히려 삼촌이 있어서 아이들한테 다행이다..그런생각이 드네요.

  • 7. 최진영
    '08.10.2 9:38 PM (125.177.xxx.100)

    아이들을 생각하면 다행이지만 개인의 삶을 보면 안됐죠...
    아직 결혼도 안했고 나이도 찼는데... 자꾸 그런 생각이 들어요.

  • 8. 최진실씨가
    '08.10.2 9:45 PM (121.177.xxx.68)

    아이들을 조성민이 키우는 건 원하지 않을 것 같아요..
    기사에 사회적통념상 친아버지가 키우게 된다는데..
    그것보단.. 정말 사랑으로 삼촌이랑 외할머니가 키웠음 하네요..

  • 9. dj
    '08.10.2 10:20 PM (121.169.xxx.32)

    어젯밤 상플보면서 저사람도 이제 자기인생 누리면서
    온기있는 가정꾸리고 편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란 생각이 들더군요.
    곧 마흔이라는데,측은지심이 들었는데 이제 상상할일도 못할일이생겨 오열하는
    사진보니 가슴이 아프더군요.

  • 10. 알로에...
    '08.10.3 12:42 AM (116.38.xxx.85)

    그러게요...조성민이야...아빠지만... 이제 재혼했잖아요..
    그쪽도 가족이 있는거니..그쪽 가족의 동의도 있어야하고... 휴..아이들이 정말 너무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그런 아이들을 두고 어찌 숨을 거두었을지...

    얼마나 괴로웠으면 그렇게 이쁜애들을 옆방에 두고 그리 독한짓을 했는지....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정말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1. 최진영씨
    '08.10.3 10:55 AM (122.35.xxx.18)

    기사보니 최진영씨는 그냥 망연자실이라는데 얼마나 슬프면 그럴까 싶네요.
    앞으로 이 분 잘 풀려서 잘됐음 합니다.늘 선해보이는 얼굴이 저도 맘에 짠했어요.

  • 12. 조성민이
    '08.10.3 12:49 PM (61.84.xxx.95)

    키우는것 저도 반대예요. 재산보고 키울까봐 무지 걱정됩니다.
    임신 8개월인 와이프 때리는 놈이 아이를 잘 키울것 같지 않군요.

  • 13. ..
    '08.10.3 1:02 PM (222.64.xxx.242)

    여론에 떠밀려 조카들 보게 되는 건 아닐까요?
    알아서 굴러가게 내버려두지..

  • 14. 원래는
    '08.10.3 1:44 PM (121.131.xxx.70)

    최진영이 먼저 데뷔했다면서요
    전 최진실이 먼저데뷔한줄 알았는데
    동생이 먼저데뷔하고 최진실이 동생네 사무실 놀러갔다가
    스카웃 되었다네요

  • 15. ..
    '08.10.3 2:16 PM (118.32.xxx.172)

    남은자의 몫은 그들만의 몫이겠지요.
    아무쪼록 잘 해결되어서
    아이들에게도 더이상의 상처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아빠가 키우던 삼촌이 키우던 그것역시
    아이들의 선택(?)이지 않을까요?

  • 16. 어제밤뉴스
    '08.10.3 3:32 PM (121.129.xxx.235)

    최진영이 오열하는 모습보며
    얼굴 생김새조차 똑같은 남동생이 짠해서 울컥했습니다.
    가버린 그녀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가슴아파하는것을 알기나 할런지..
    그걸 알고 힘을 얻었다면 그런 섣부른 결정을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을텐데..

  • 17. 고구마아지매
    '08.10.3 5:03 PM (121.184.xxx.118)

    엄마가 없는 현재로선 함께 생활하던 외갓식구들이
    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린마음에 낯선 환경은 더 큰 아픔이 될수 있으니까요
    부디 남겨진 어린 자녀들에게 더 이상 아픔이 없기를 바랍니다

  • 18. 저두
    '08.10.3 6:46 PM (61.105.xxx.4)

    넘 최진영이 안됐어요. 평생 누나그늘에서 벗어나질못하고 덕도봤지만 돌아보면 발목을 잡을때가 더 많았을듯해요. 그런만큼 더 애뜻한 누나이고 반쪽같은 존재일텐데 그렇게 가버렸으니 정말 앞으로를 생각하면 더 안됐어요. 조성민 증말 꼴보기싫구요. 이번일루 십원한장 이득을 안봐야할텐데요.. 생물학적아버지면 단가요. 그난리를 쳐놓구 기자회견까지하고 생쇼를 하더니 그여자랑 슬그머니 살질않나 여성지나와 좋아죽겠다고 떠들어댔다는데 이제와서 아버집네하고 나서면 가증스러워서 어떡한데요. 게다가 그래서 최진실돈까지 손데면 정말 제가 잠이 안오네요 분해서

  • 19. 갠적으로
    '08.10.3 7:12 PM (121.254.xxx.158)

    아이들은 지금껏 살아온 외할머니와 살았으면 좋으련만

  • 20. 편안곳에서
    '08.10.3 8:19 PM (121.100.xxx.148)

    악플다는 사람들은 두다리펴고 잘수있을까요...남 얘기라고 너무들 하신것 같아요...
    여태껏 잘 견뎠느데...얼마나힘들었으면.....부디 좋은곳에 가시길...
    이 놈의 인터넷이 문제인거 같아요...

  • 21. 최진영에
    '08.10.4 10:43 AM (218.51.xxx.18)

    대한 기억은 학교다닐때 시험보러 와서 그당시 부자의 상징 모톨롤라 핸드폰으로 통화하는 모습만 기억에 남네요. 94학번이니. 그이후 한번도 학교에서 보지는못했지만요.

    그냥 얼굴 작고 동글동글하구나 였는데.

    안됬어요. 애를 맡는 문제가 아니라 어쨋든 사랑하는 누나 어쩌면 애인보다 더한 아버지같은 누나를 잃고 안되었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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