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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에서 없어져야할 인물들은 바로 "기자"(펌)

은실비 조회수 : 1,168
작성일 : 2008-10-02 19:58:20
한사람의 죽음을 두고
이리떼 마냥 달라드는 기자들보면 참 이세상에서 가장 쓸모없는 인간들중 한무리는 보는것 같다.

한 사람이 죽고, 그 사실에 충격받은 사람들에게 무슨짓들인가?


고인을 싣고 가는 엠블란스 차를 막고 사진을 찍어 대질 않나,

거의 실신하다시피 해 있는 친구코앞에서 셔터를 눌러대고,

거기에다대고 "지금 심경이 어떠세요" 라니



이게 지금 해야할 말인가? 무슨 대답을 듣고 싶어서, 무슨 특종을 낚고 싶어서 그러는건가?

빈소현장은 완전히 축제 분위기 구나.

슬퍼서 제몸하나 못가누는 사람들을 찍어대고, 오열하는 가족들 얼굴에 카메라 플레시 세례를 터트리고, 빈소찾아가는 사람들 앞을 가로막고 사진찍고 이상한 질문이나 해대고,


저걸 보면 저것들이 과연 사람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비켜달라고, 비켜달라고 해도 가로막고 사진찍기에 바쁜 ㅅㅂ 넘들, 외국에선 장례식장에서 저런짓을 하면 법적 제제를 가하기도 한다고 그러고,


독일같은 경우에는 기자들끼리 윤리적으로 자제를 한다고 하고, 심지어 일본에서 조차 현장에서 찍지 못하고 아주 멀리서 찍는 정도 밖에 못한다는데,

우리나라 자칭 기자라는 넘들은 뭔가?


이참에 기자들의 국가공인 자격증을 도입했으면 한다.


슬픔을 이용해 먹는 ㅅㅂ 넘들아!! 정도라는게 있다..


슬퍼하는 사람들 가로막고 사진찍고, 지금 심경이나 물어보기나 하고, 고인이 있는 빈소에서 사다리 까지 가져다 놓고 사진찍고,니들은 사람도 아니다.


그리고 허위 루머를 죄다 네티즌들이 퍼트렸다고 기사 쓰지 마라.

첫 진원지는 악플로 시작했을지라도 그걸 더 많은 사람들에게 퍼트린건 인터넷 찌라시 기자들의 기사와, 거지같은 케이블방송 연예프로 에서 하루가 멀다 하고 다뤘기에,그런 루머가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기사와 TV에 나왔기에 사람들이 더 신빙성을 갖고 믿었기에 이런일이 일어난거다.

그런데 그런부분은 쏙 빼고 악플러 때문이라고 말하기에 바쁘구나.

내가 보기엔 악플단 ㅅㅂ넘들도 처벌받아야 하지만,

사실이 아닌 일을 추측성으로 뱉어 내는 기자 와 연예프로도 법적 책음을 물어야 한다.

어디서 니들이 깨끗한척, 니들은 아무 잘못없는척 모든걸 악플로 책임을 떠넘기려 하냐?

//////////

사람의 죽음을 이용하려는 인간들에게, 한 네티즌이 한 말을 퍼 왔습니다.


공감하구요....악플이 사람을 죽음으로 이끈다면, 명박아재는 수십번을 죽었어야 했고, 조중동은 악플 때문에 오래 전에 문을 닫았어야 마땅하겠지요.
IP : 219.89.xxx.17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08.10.2 8:09 PM (125.181.xxx.166)

    정말 기자들이란 사람들 양심도 없는듯...
    최소한의 예의는 갖춰야지..
    그러면서 원인이 어쩌구 할때 네티즌 악플어쩌구 하는거 보면 정말 토나올거 같아요..

    직업때문이라고 그렇게 길 다 막고 어떻게 죽어있었냐 안재환때는 최초 발견자한테 그림으로 그려봐라..정말 식겁했어요.
    가장 나쁜 사람들은 정말 기자인듯.....

  • 2. ...
    '08.10.2 8:14 PM (221.166.xxx.179)

    내말이 그말입니다
    제발 최소한의 예의라고 지켜주세요
    심한말 일지는 몰라도 그들...하이에나 같아요

  • 3. 그러게요.
    '08.10.2 8:22 PM (121.161.xxx.210)

    취재를 안할 수는 없겠지만
    좀 적당히 하면 좋겠어요.
    너무 하다는 생각들 때 많아요.
    윗님 말씀처럼 최소한의 예의, 인간으로써 지켜야할 예의 라는 게 있잖아요.

  • 4. 저도
    '08.10.3 10:24 AM (219.241.xxx.58)

    어제 최진실씨 관련 뉴스를 보면서
    기자들이 정말 하이에나 같구나 싶더군요...
    그 사람들도 사람일껀데...
    어쩜..무슨 잔치난것 처럼..
    코 앞에서 플래쉬 터트리고..
    어쩔땐..저 카메라에 얼굴이라도 부딪히지 않을까 하는 조바심이 들 정도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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