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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조언좀.....

40대.. 조회수 : 693
작성일 : 2008-10-01 23:48:26
아이가 중학생이 되니..정말 옆에서 별로 해줄것이 없네요..
전업주부라 아이보다 먼저 자기도 미안하고..(평균 취침시간 2시..)
전 계속 옆에서 컴을 하는 편인데..
뭐 취미생활 할만한거 있을까요? 컴말고요..
추천해주세요..왠만하면 저렴한걸로요..^^;
IP : 210.94.xxx.12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10.2 12:13 AM (121.129.xxx.47)

    독서.. 뜨개.. 퀼트.. 십자수.. 동양자수..
    소리가 안나는걸 해야하니까요..ㅎㅎ

  • 2. Knitting
    '08.10.2 12:33 AM (121.145.xxx.126)

    뜨개질요.
    대바늘 보다는 코바늘이 좀 덜 지루하던데... ^^;;

    옷은 한벌 뜨기 지루하더라구요.

    이제곧 날씨도 쌀쌀해 지는데 모사 대바늘 뜨기 해서 폭닥한 목도리완성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 3. Q
    '08.10.2 12:58 AM (211.219.xxx.234)

    독서요~ 제가 어릴 적에 엄마는 저녁내내 티비 보면서 저보고 "공부해!!!" 그르시니까
    괜히 빈정 상하고 더 공부하기 싫고 그랬었어요 ㅋㅋ (철이 없는거죠)

  • 4. 독서
    '08.10.2 2:11 AM (116.36.xxx.42)

    저 고3때 밤샘하다시피 하고 있으면 친정아버지께서 마루에서 항상 독서를 하셨어요.
    그리곤 자기전에 시간맞춰서 24시간 하는 해장국집에서 해장국을 사주시곤 했었어요.
    그러다보니 졸려도 애써서 참아가면서 공부했던 기억이 나네요.

  • 5. 저도
    '08.10.2 2:12 AM (96.224.xxx.153)

    독서요.
    소설말고 공부하는 책들 읽으시면 상식/지식도 쌓으실 수 있고 아이들에게 공부하는 엄마 모습 보여주시니 좋고요.
    저희 어머니는 직장 생활 하시고 저녁에 와서 저희 저녁 주시고 저희 공부할 때 옆에서 책 읽으시는 모습 보면서 엄마는 정말 열심히 사시는구나 나도 엄마만큼 열심히 살아야겠다 생각했던 기억이 나네요.
    꾸벅꾸벅 조시다가 저보다 먼저 주무시긴 했지만요. ^^

  • 6. q님
    '08.10.2 8:31 AM (119.67.xxx.139)

    저도 그랬어요. ^^ 그래서 저는 책 열심히 보는 엄마입니다.

  • 7. ...
    '08.10.2 10:26 AM (58.233.xxx.87)

    등산 추천드려요~
    저도 아이학교보내고 혼자있으면서 등산다니기 시작했어요..
    산에 혼자오는분들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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