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강의석 잘 모르시는분이 있네요

강의석 조회수 : 2,655
작성일 : 2008-10-01 20:41:29
소신있다니 이런놈도 소신이니까 이명박도 대통령이네요

네이버에서 강의석군에 대한 글을 읽다가 누군가가 써둔 글을 퍼왔습니다.

이 글을 보고나니...처음에는 뭔가 도전적인, 엉뚱하지만 남이 못하는걸 하는 사람이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지금은 단지 정신이상자로 밖에 보이질 않는군요. 자기합리화와

기회주의자라고 생각하는게 정답인거 같습니다.



강의석의 행실.

고1과 고2, 워낙에 튀는 걸 좋아하는 강의석씨는 대광고와 연계된 대형교회에서 주일 찬양인도를 했었던 사나이.

보수적이라고 소문 난, 대형교회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았을 정도로,

바른 보수 기독교 신앙을 가지고 있었던 강의석은

고3때 교내 종교자유를 외치며 단식투쟁,

보수적인 종교 기독교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렸고 그것이 주효하여, 일약 스타로 떴으며 고3때 6개월이나 등교하지 않았음에도 불구, 서울대 법대에 무시험 특차로 입학하였다. 별 사건도 아닌 걸 가지고 조용히 하면 될것을

인권운동을 하겠어요! 국토대장정을 떠나겠어요! 판검사나 변호사가 되겠어요! 전 언제나 세계평화를 생각합니다! 등등을 언론에다가 주절거렸지만 현재 와서 아무것도 지킨 것이 없다. (국토대장정 외에, 밥 잘 먹고 잠 잘 자고 경치 보면서 슬슬 걸은 소풍) 그는,

서울대 재학, 서울대 대강당에서 서울대 퀸가인 여자에게 꽃 한 송이를 주고, 여자교수에게 꽃 한 송이를 주고 남들 다 보는 앞에서 느끼한 구애를 하다가 퀸카인 여자가 또라이 취급을 해서, 비웃음을 당하고 쪽팔려서 서울대를 휴학한다. (당시 퀸카옆에는 남자친구가 서있었다고 함.) 강의석씨는 권투로 세계챔피언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또 언론에 흘렸고 첫 시합 이틀 전에, 몸이 아프다는 이유로 도중에 관뒀다. (부상으로 4급 공익판정)
그의 싸이월드의 개인적 공간에는 모두가 보는 공개형태로 교내에서 사귄 모 여자와의 섹스 체위와 느낌, 감정을 적나라하게 야설의 형태로 적어 놓아

여자친구를 일순간, 바보창녀로 만들어 버렸다.

(적어도 서울대생들은, 강의석이 워낙 유명한덕에, 그의 여친이 누군지도 알고있었을테니.)

또, 서울대 인터넷 언론에서 강의석을 씹는 서울대 선후배들의 블로그를 일일히 다 찾아가 다분히 협박성이 담긴 반박의 글을 올렸고 서울대 영화동아리에서는 독단적으로 자기가 보는 영화만이 예술이라며, 동아리에서 깽판을 치다가 제명당했지만 외부에 나가서는, 아직도 그 동아리의 일원인 것처럼 거짓말을 했다. 언론에는 학교와 학교의 교사들에게 미안하다면서 쇼하고 실상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걸어서 1심에서 천 만원 이상의 돈을 획득한다. 이 과정에서, 모교를 두 번 죽이고, 명성을 획득한 것은 물론이다.

게다가.....

서민의 삶을 이해하고 싶다며,

택시기사를 하겠다고 언론에 기사를 터트린 강의석씨는

택시기사로 일한지, 한달도 안되서 그만두고
호스트바에 취직, 초이스가 들어오지 않아서 그것도 한 달도 안되어서 다시 집어치워버리고

다큐멘터리 감독이 되고 싶다면서 본인 돈 100만 원, 친모에게 지원 받은 1000만 원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 건수를 찾더니

지금은 영화를 제작중이라며,

2009년 2월 완성될 블록버스터 다큐 ‘군대?’로 칸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을 받겠다고

대학신문에 떳떳하게;; 기고하고,

10월 1일, 국군의 날엔 ‘비무장은 아름답다’는 누드시위를 하겠다며

또다시 언론에 입질을 하기 시작했다.

서울대 선후배들은 강의석씨를 평가하기를 "무섭다. 또라이다. 정신병자다. 위선자다. 토할 것 같다." 로 평가를 하고 있으며.

88만 원 세대의 저작자 모 모씨는, 온건한 어조로 강의석씨를 평가했지만

시쳇말로 상스럽게 언어를 옮겨보자면 이러한 평이다.

"우리는 또 다시 속았다. 저 개념없는 애새끼는 히트쳐서 저렇게 살아도 인생 어차피 폈다. 왜냐하면, 저 새끼가 저렇게 살아도 다 돈이 되는 이유는 저 놈의 새끼는 고등학교 때, 이미 쇼를 해서 사회유명인사가 반열에 그 이름을 올렸고 서울대 법대라는 커리큘럼을 얻었으므로 공부하기 싫어서 판검사 변호사 안되도, 충분히 뭘 해도 잘 먹고 잘 살 놈이기 때문이다. 평범한 20대가 이 새끼를 따라하다가는 망한 다는 것만 독자들에게 알려주고 싶다." 라고 적어 놓았다.

이제와서 보니 종교적 자유예찬도 고1 , 고2 때는 필요도 없었을 것 같습니다. 보수적인 교회에서 조차도 장학금을 받은 정도니. 근데 어쩌다가 고3때 와서 1인시위를 하는 지경까지 갔을까요.

이따위 잔머리는 어디가 출처인지 알고 싶은 정도의 만행입니다.

서울법대를 데모전형으로 들어가고 난후에 다분히 서울대 들어갈만한 실력이 없었던 그는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사시에서 떨어지고

위에 보셨듯이 언론에 자신이 하려는 직업을 나열해 놓고는

결론적으로 이룬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막상 자신의 문턱에 군대라는 것이 문제가 되니까 고1때의 경험을 벗삼아

또 한번의 언론 플레이를 하려는것 같습니다.


이녀석 반드시 군대 보내서 개념 좀 잡고 오도록 해야할것 같습니다.



서울대 무시험전형으로 갔지요  
IP : 210.123.xxx.1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10.1 8:46 PM (222.64.xxx.8)

    대광고 나왔나요?

  • 2. ..
    '08.10.1 9:03 PM (116.126.xxx.234)

    네, 대광고 출신입니다.

  • 3. 그저
    '08.10.1 9:07 PM (210.4.xxx.154)

    점점 쟤 좀 이상하다, 이상하다 싶다가 얼마전 이 글을 보고 나니 역시나...
    이젠 그저 강의석이라는 이름 그만 봤으면 좋겠어요
    언론에서 제발 관심 꺼주기만 바랄 뿐입니다

  • 4. ..
    '08.10.1 9:19 PM (220.126.xxx.186)

    강의석 종교시위 했을때...나 채플시간 빼 먹지 않고 들으면서,,,,,,,,,
    저 무교거든요....왜 난 종교자유를 외칠 생각을 학교 다닐때 못 했을까 했었지요....
    그땐너무 강의석군....대단해보였어요.
    근데 호스트바 택시기사 챔피언 기사를 보면서 참 독특하다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영웅이라도 되고싶어서 안달난 사람인지..애정 결핍되어......
    이리 독특한 행동을 하는건지 참 궁금합니다..

    종교시위 했을땐.........정말 대단해 보였어요..

  • 5. 하하
    '08.10.1 9:43 PM (221.149.xxx.232)

    좀 있으면 각종파업단체마다 오라고 콜 할겁니다.
    저런애가 있어줘야 하거든요.

  • 6. 노을
    '08.10.1 10:01 PM (211.173.xxx.198)

    갈수록 가관인 애라고 생각합니다.

  • 7. 삼십대 중반쯤엔
    '08.10.1 10:06 PM (121.131.xxx.127)

    국회의원에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 8. ?
    '08.10.1 10:10 PM (121.129.xxx.49)

    저도 군대 가기 싫어서 별짓을 다하네 했는데 여기 원글보니 어차피 공익이네요? 그럼 군대문제도 아닌거 같고...

  • 9. ,,,
    '08.10.1 10:19 PM (218.39.xxx.75)

    거기다대니 낸시랭은 양반이네요.
    남의 이목을 받고 싶어하는것도 저쯤되면 정신병말기로 보입니다.
    도대체 서울대는 저런애를 특채로 받아준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지금쯤 자기발등 찍었다고 후회할까요?
    퇴학시키면 또 그것을 이슈로 이목한 번 쫙 끌어주며 좋아할것 같습니다.

  • 10. 퇴학
    '08.10.1 11:22 PM (119.67.xxx.194)

    퇴학 사유 안되나요?
    저런놈을 뽑아주다니... 다들 쇼하면 서울대 법대 가는줄 알겠어요. 공부하느니 쇼하는 방법 터득하는게 빠를듯... 근데 서울대는 저런놈을 퇴학안시키고 뭐하나..

  • 11. 너무해
    '08.10.2 12:27 AM (121.149.xxx.53)

    저도 이글 다른데서 봤는데요. 근거 희박한 악의적인 루머 아닌가요? 싸이 얘기만 해도 캡쳐 하나 없어요. 좌충우돌하는 청춘인지는 모르겠으나, 왜 이렇게 매도되어야 하나요. 연예인x파일 처럼 저질이예요. 그렇다고 그가 연예인처럼 사생활까지 팔아가며 고소득과 인기를 누리는 것도 아니지요.

    그가 군대만 문제 삼지 않았다면 이런 취급까지는 안받겠죠. 우리나라에서 군대는 성역이니까요. 정권바뀌고 군대-전경 동원해서 비무장 민간인들 폭행하고, 군 높은 자들이 군사정권에 대한 교과서의 평가를 다시 하자고 나서는 마당에 스트리킹 좀 한 게 그렇게 극악한 짓인지요.

    정말 기회주의자에 악질인 젊은이들은 노노데모 같은데 있지 않나요.

  • 12. ..
    '08.10.2 1:15 AM (61.41.xxx.231)

    싸이 글 다 지웠다던데요. 지금 가 보면 정상적인 글 밖에 없어요.
    조선인가 에서 인터뷰 하던 거 만 인터넷에 있는 듯..

  • 13.
    '08.10.2 1:26 AM (125.186.xxx.143)

    국회의원이 아니라 쟤는 대통령 출마부터 시작할거 같은데요-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6994 요즘의 돌발영상... 4 에버그린 2008/10/01 418
236993 싱크대 물내려가는 곳에 설치된 음식물분쇄기 아세요? 9 32 2008/10/01 984
236992 튼튼영어 금액대가 어떻게 되나요 4 단계별로 틀.. 2008/10/01 711
236991 영어 해석 좀 ~ 3 부탁해요 2008/10/01 287
236990 82님들.. 저녁 하셨어요? 11 ㅠ.ㅠ 2008/10/01 793
236989 진.재.리. 같은 놈이라는 욕 아시나요? 3 경기도 양주.. 2008/10/01 496
236988 귀여운 엘비스님의 깐풍육 대박이네요..ㅎㅎ 7 초보 2008/10/01 1,641
236987 동대문에 이니셜 새겨주는 가게가 어딘가요? 1 어디? 2008/10/01 440
236986 오미자차 1 오미자 2008/10/01 337
236985 홈쇼핑에서 파는 컴퓨터 괜찮나요? 4 삼보컴퓨터 2008/10/01 534
236984 우동스푼 2 어디에? 2008/10/01 372
236983 어제 맛없는 쿠키만든거 굳이 싸가겠다고 한 울애 후기에요 5 이번에도 별.. 2008/10/01 1,027
236982 저희 한달 가계부 5 ㅁㄴㅇㄹ 2008/10/01 1,170
236981 요리책(베이킹책도) 추천해주세요^^ 6 뭐가괜찮나?.. 2008/10/01 772
236980 살림의 여왕 이효재...보셨나요? 67 여유만만 2008/10/01 14,076
236979 (유가환급금)세금 생색 후폭풍,,,,,,, 촛불 성금으로,,, 6 독립만세™... 2008/10/01 450
236978 도시락 준비하겠다고 담임께 미리 말씀드리나요? 3 담임 소풍 .. 2008/10/01 503
236977 pop글씨 예쁘다고 생각하세요? 1 별똥 2008/10/01 640
236976 통신사 다운 받는거요~~~ 2 놀이동산 2008/10/01 232
236975 일하길 바라는 남편.. 19 고민맘 2008/10/01 2,011
236974 부르튼 입술과 시엄니의 호박. 1 2008/10/01 471
236973 갑상선 저하증이신분들~ 11 증세가 어떤.. 2008/10/01 1,338
236972 홈스페이스 세이버 논슬립 옷걸이요 사용해보신분 계세요? 2 승신이 2008/10/01 392
236971 아기가 부정을 탔대요.. 22 미치겠어요 2008/10/01 2,450
236970 비행기소리 4 2008/10/01 331
236969 생필품 사모아 쟁여 놓으시는분 있으세요? 15 진짜 이래야.. 2008/10/01 1,966
236968 IBT토플 과외/스터디 같이 하실 분 만학도 2008/10/01 265
236967 부산 사시는 분들 이번주 결혼식에 쉬폰스커트 추워보이나요? 7 코디 2008/10/01 521
236966 제트기 소리 무서버 ㅜ.ㅜ 10 산디엘 2008/10/01 524
236965 김상회역학 2 고민중 2008/10/01 7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