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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수강 힘들까요

피곤함 조회수 : 603
작성일 : 2008-09-30 20:33:55
담달부터 월,수 제과제빵 3개월과정 수강신청했어요..
근데 요즘 피곤해서 갑상선검사했더니 약먹어야 되고 약먹으면 평생 먹어야된다고 해서 일단은 미루고 안먹기로 했거든요..
하루나갔다오면 하루는 집에서 좀 쉬어야 하는데 제과제빵이 4시간이던데 많이 힘들겠죠?
월요일하고 화요일쉬고 수요일하고 목요일 쉬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지하철로 왔다갔다 시간도 잡아주고 하면 아무래도 힘들겠죠..
회사관두고 오롯이 저를 위해 투자하려고 한달전에 맘먹고 끊어놓았는데요..
제 복이 아닌가봅니다...
IP : 211.49.xxx.2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힘들어요
    '08.9.30 9:09 PM (116.120.xxx.182)

    4시간 동안 앉아있는 게 아니라 계속 서있어야 하거든요.
    게다가 수업 끝난 후 청소도 해야 한답니다.
    몸이 안좋으시다면 권하고 싶지 않아요.

  • 2. 혹~
    '08.9.30 9:47 PM (121.147.xxx.151)

    자격증 따실 것 아니라면
    인터넷에서 쿠키 한 두개 시작해보시고
    발효빵은 기본만 알면 참 쉽던데요.
    예를 들면 발효빵은 밀가루의 총량을 정해서
    물, 이스트. 소금이 각각 밀가루의 몇%인가에 따라
    빵의 부드럽고 딱딱함이 정해지거든요.
    그래서 식빵 하나만 제대로 구울줄 알면
    다른 빵들은 베이글같은 특별한 경우를 빼고는 재료의 가감만 다를 뿐이죠.

    그러니 수강료로 반죽기나 제빵기를 사시는 걸 추천하고 싶네요.

    제가 상당히 게으른 편인데 반죽기가 있다보니
    아주 쉽게 쿠키 빵 케익을 만들게 되다보니
    베이킹 시작해선 사먹지않게 되는군요.

    인터넷 좋은 베이킹 카페나 사이트에서
    기본에 충실한 레시피로 몇 번만 해보시면
    굳이 수강료 내고 멀리 다닐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헌데 사실 집에서 만들어도 베이킹하면 일거리가 좀 많기는 하거든요.
    전 남편이 빵이나 쿠키를 만들면 너무 좋아하며
    설겆이 해주겠다고 솔선하니 좀 자주하게 되네요.

  • 3. 저는
    '08.9.30 9:58 PM (119.64.xxx.114)

    직장 다닐 때, 일주일에 한번씩 퇴근 후 제과.제빵 학원 다녔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힘든 줄 몰랐어요.
    저는 동양매직 요리교실에서 했구요, 레시피가 참 좋았어요.
    너무 달지 않고...
    그렇지만, 갑상선에 문제가 있으시다니 잘 생각하고 의논해서
    결정하셔야겠네요.

  • 4. 여기
    '08.10.1 2:52 AM (119.196.xxx.17)

    http://blog.naver.com/ohmytotoro
    한번 가보세요...

  • 5. 앗..
    '08.10.1 1:11 PM (211.106.xxx.42)

    갑상선 약 드시라고 했는데 임의적으로 안드시는거예요..? 갑상선약이 한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되는게 아니라... 적정 수치가 안나와서 먹어야되는거예요. 미루고 안드심 더 악화되서 나중엔 약으로도 조절안될수 있어요. 꼭 드세요. 작은 알약이라... 크게 부담없으실꺼예요.. 그만큼의 호르몬이 몸에서 부족하거나 과잉인건데.. 꼭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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