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주 락스에 삶았더니......ㅜㅜ

[godwn]

올 풀리고 다 뜯겨졌어요..

그냥 한번 쓰지 뭐....완전 구멍나고 찢어지면 버려야지..했건만.
상한번 닦았더니 먼지가 다~나오네요.

극세사 행주는 삶지 않아도 된다고 해서 안 샀어요.
극세사도..삶아야겠던데요....빨간물 들고 드러워져서 말이지요.

그래서 마트가면 파는 3개에 25백원 하는 면행주를 사왔지요...
사오자마자 락스에 삶았는데 올 풀리고 다 뜯겨져서 먼지 다 나와요...ㅜㅜㅜ

락스가 독 해서 올일 다 풀린런지..천이 약 해서 뜨거운 물에 적응이 안된건지.........
이런 경우 없으신가요?
제가 잘못한게 있는지..

그리고 극세사는 삶지 말래요...왜왜왜 삶음 안되나요?
모양이 변형되서 그런건가요???지저분한거 묻음 삶아야 깨끗한데..--;;
그래서 안 샀거든요.

이유 아시는분?~

[빨래]

삶을 때 락스에 넣는게 아니라..
세제 넣고 삶는 거 아닌가요?

[***]

이긍~~
행주 그냥 행주비누나 트리오로 빡빡 비벼 빨아서 맹물에 삶아도 되요
그리고 극세사행주도 똑같이 빨아서 삶아서 쓰고 있는데
벌써 몇달째쓰는데도 이상 없었어요
삶는데 왜 락스를 넣나요?...
색깔있는행주는 더더욱 락스넣으면 얼룩집니다

[...]

혹시 행주위에 락스를 부우신거 아니예요??
전 그래서 많이 버렸거든요 ㅋ
물 받아서 거기에 퐁퐁 풀고, 락스 조금 부어서 희석시켜주세요.
그리고 행주 넣어서 삶으시면 괜찮아요.

[..]

삶으실때는 빨래 비누로 문데서 하시면 되구요. 푸르르 끓고 나서 약간 주물 거리며 물로 헹궈 줍니다. 그뒤 세제 말고요 락스만 조금 푼 물에 담궈 한두시간 두시면 새 하에 집니다.

[극세사는..]

삶거나 섬유유연제를 넣으면...
극세사의 먼지를 잘 흡착시키는 강력한 힘(?)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그래서]

저는 옷에나 천류에는
락스 안씁니다
속옷도 금방 헤진다고 하던데요
남편 속옷 아무리 삶어도 10년 입은 옷도 있답니다
100수로 사면 비싸기는 해도 정말 오래 입어요
락스는...

[락스넣고]

저도 락스넣고 푹푹 삶아도 안그렇던데 왜 그랬을까요?
세제넣고 락스넣고 빨래비누부스러기까지 넣어주는데요.

넘 많이 넣어주신건 아닌지요?

[덧붙여]

저는 밤에 자기전에 락스연하게 해서 행주 담가놓고 자기도해요.
남편이 녹차를 많이마시는데 녹차물이 행주에 들면 누리끼리해져서 자주 락스에 담가두어요.
아침이면 하얗게 되어있어요.

[사용 하실때]

락스 용기에 보면 사용법과 사용량이 나오는데
읽어 보셨어요?
음식에 참기름 넣는 정도만 넣으시면 되는데
너무 많이 넣으신것 같아요.

[규리맘]

저 청결교육 받을때 교수님 말쌈... 행주는 세제로 빨면 된답니다. 수돗물로 헹구면 되구요..

[규리맘]

주방세제 입니다;

[전]

세제조금과 옥시크린 조금넣고 삶으면 행주깨끗하게 삶아집니다.
나중에 맹물에 좀 담가두거나 살짝 삶아도 되구요

[락스]

락스는 잠깐 희석해서 2-30분 담갔다가 써야합니다.
워낙 독성이 강해서 오래두면 옷감들이 상한답니다.
그리고 극세사 전에 은성에 견학 간적이 있었는데
은성에서 말하기를 극세사가 나일론 소재이기에
락스를 넣거나 뜨거운물에 빨게되면 소재가 녹는다고
하더군요. 섬유유연제는 소재를 흐믈거리에 만들어
먼지나 때를 흡착을 못한다구요.
빨아서 햇볕에만 널어도 조직이 촘촘하기에 세균이
번식하지 못한다고 합니다.

[락스를]

너무 많이 넣으신 거예요
농도가 문제였던 거죠
약간의 락스로는 행주가 상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