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 없도록

[장미아빠^^]

"행복"이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뒷북이겠죠..
2007년 10월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뭐...그냥 줄거리를 얘기해 보라면
정말로 지극히 "도덕책"같은 이야기입니다만,
제겐 이런 저런 생각을 많이 할 수 있게 해 주는 영화였습니다.


나중에 뒤돌아 보면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매일 매일 아내에게 잘 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냥 "잘..."이 아니라 "아주 잘..."말이죠.



한 지붕 아래에서 살긴 하지만,
제가 바쁜 사람인지라
한 주에 30분도 차분하게 얘기 나누지도 못하는 일상을 살고 있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감싸주고, 뒷바라지 해주고, 같은편 되어주는 아내에게
항상 감사하며 살아야 겠습니다.


"우리 색시 최고!!"

[행복]

< 있을때 잘하자 >는 교훈을 주는 영화죠.

영화 뒷부분쯤에 임수정이 개**야 하며 욕하는데도
전혀 쌍욕처럼 들리지가 않았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