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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구박당한앤 조회수 : 5,707
작성일 : 2008-09-29 12:59:04
어제 서울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부산에서 올라와 커피 한잔 사먹으러 맥도날드에 갔는데, 어떤 애 아빠가 사람들 다 밥먹고 있는 매장안에서 서너살쯤 되어 보이는 애를 하늘보리 페트병에 오줌을 뉘이고 계시더라구요.
아.. 가뜩이나 비위약한 저는 할말을 잃고 "어머! 여기서 이러면 어떻게 해, 다른사람 생각은 안하나?" 라고 중얼거렸는데..

그 애 엄마가 저를 계속 흘끔쳐다보길래 "아.. 미안해서 저러는구나" 했죠.
그러나.. 저에게 갑자기 다가오더니 애가 그러는 거 가지고 너무 야박하느니 어쩐다느니 소리를 높혀서..
일 크게 만들일 없겠다 싶어 죄송하다고 하고 자리를 피했는데..

저한테 그렇게 따질정도로 제가 잘못한건가요?ㅠㅠ
저는 아직 결혼도 안하고 애도 없어서 급한 사정을 이해 못하는건지..
솔직히 그 맥도날드 애아빠가 안고 뛰면 5초도 안걸려 밖으로 나갈 수 있는데..
오히려 그사람들이 배려가 없는게 아닌지..

즐거웠던 부산여행의 끝에 이런 복병이 있었네요.
제가 너무한건지 언니들께 여쭤보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ㅠㅠ
IP : 211.111.xxx.143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08.9.29 1:03 PM (222.98.xxx.241)

    너무한거 없어요
    담에는 매장직원에게 항의하세요
    맥도날드.. 저러는거 그냥두면 누가 먹으러 오겠냐고..
    그사람들이 경우없는거죠..

  • 2. 잘못하셨어요
    '08.9.29 1:05 PM (116.39.xxx.5)

    죄송하다고 한거 너무 잘못하셨어요.
    확~! 싸워주시지 그러셨어요.
    그런 엄마들이 키우는 애는 커서 뭐가 될까요?
    원글님 기분 너무 안망치셨음 좋겠네요.

  • 3. 적반하장
    '08.9.29 1:06 PM (61.66.xxx.98)

    그 애엄마 정말 싸이코네요.
    직접 대놓고 뭐라한것도 아니고 혼자 중얼거린건데
    와서 따지다뇨?
    그 애엄마가 정말 이상한 사람입니다.

  • 4. 애엄마 이상하다
    '08.9.29 1:12 PM (118.130.xxx.58)

    저기요 그럴땐 맥도날드 직원도 나서서 뭐라고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그 맥도날드 직원들도 웃기네요..

    맥도날드에 버젓이 화장실 있을텐데.. 왜 거기가서 못 누입니까?
    누가봐도 드럽고 짜증나는 일인데. 그 애엄마 진짜 개념없네요..

    에구. .원글님 얼마나 황당하셨을지...
    다 잊어버리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맥도날드 그 매장에다 항의하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그 애엄마가 와서 따지는거 직원들도 봤을텐데 말려주지도 않고. 소변 보는것도 방치해서
    다른 손님들이 보게 했다고. 따져야하는거 같아요.

  • 5. 전에
    '08.9.29 1:12 PM (58.120.xxx.245)

    레떼게시판에서봣는데 젊은 엄마 같던데
    찜질방 에서사람들 먹고 마시는방에서 요구르트병에 쫄졸쫄 오줌을 뉘였나봐요
    어던아가시가 요쿠르트먹다가 아! 비위상해그러면서 뭐라고햇다고
    노발대발 게시판에 욕했놨더라구요
    어린아이는 언제나 사랑스럽지 않나요 어떤 걸해도 용서되는것 아닌가요 해놨던데
    자기편하려고 화장실 근처에 놔두고 오줌 뉘였지
    자기아들오즘 사랑스러워 자랑하려고 만천하 보여주며 누인것도아니고만
    참 당당하더군요 .
    근데 생각보다 이런 사람 많아요
    밥먹는식당에서 *싼 기저귀 가는 사람도 있고 ㅠㅠ

  • 6. ...
    '08.9.29 1:17 PM (118.217.xxx.48)

    저도 어제 저녁 근사한 중식당에서 저녁식사하는데...

    한 아이가 자기 밥 다 먹었는지 나비야 나비야를 끝도 없이 불러대더라구요...
    그런데 부모가 조용히 하자~ 이렇게 타이르는 모습만 보였어도 저도 그냥 넘어갔을텐데...
    엄마까지 따라 부르네요...@@@

    저도 그냥 혼잣말로 아~ 정말 시끄럽네 하고 말았지만...
    만약 그 엄마가 듣고 뭐라고 했으면 아마 대판 싸웠을 거 같아요.

    원글님... 죄송하다고 말씀하신 거 잘못하셨어요...

  • 7. 저런
    '08.9.29 1:19 PM (121.161.xxx.95)

    지 새끼 똥오줌이야 이쁘지...
    똥으로 전을 만들어 먹일 년들 같으니라고...

    동물의 왕국에선 죽음이야..
    인간은 그러지 말자고 생긴게 예의고..^^

  • 8. ...
    '08.9.29 1:20 PM (116.39.xxx.70)

    저런..님.. 말씀이 좀 지나치시네요..
    그 엄마가 잘하지 않았다고 봅니다만..

  • 9. 애엄마
    '08.9.29 1:20 PM (211.207.xxx.188)

    아빠가 오줌을 어데다가 뉘던가요?
    상황 설명이 좀 부족한듯한데^^
    바닥에 그냥 싸게 한건지,아니면 병같은 거에 뉘었는지요?
    만약 바닥에 누게 한 거라면 그 사람들 백번 욕 들어 마땅하구요
    자기들이 가지고 있던 병에 누인 거라면
    남자애 키우는 사람들은 대분분 급한 상황을 대비해서
    작은 프라스틱 병가지고 다니면서
    그런 행동 합니다..
    서너살짜리 애가 쉬~하면 사실 뛰어다가가도 싸버릴 수도 있기때문에 그러죠.
    그런데 님께서 들릴정도로 그렇게 중얼거리시니까
    사실 그 사람들도 민망하기도 했겠네요..
    아마 급해서 ,그리고 약간은 미안한 마음에 한 행동일 수도 있었을 텐데
    님께서 그리 뭐라고하시니(또 글을 보니 살짝살짝 서로 쳐다보았겠네요^^)
    그 사람들도 창피한 맘에 더 열받아서 그러신 거 아닐가요?
    앞일은 아무도 모른다고 했어요.
    님도 나중에 애 키우면서 어찌될 지 모르잖아요..

    저는 딸하나 엄마라도 아들맘들의 그런 행동은 이해가 가더군요..

    참참,만약 바닥에 그냥 싸게 둔거라면 님 말씀이 잘못된 건 아니에요^^

  • 10. ...
    '08.9.29 1:27 PM (118.217.xxx.48)

    애엄마님, 저는 작은 플라스틱병에 볼 일을 보는 거라도 맥도날드 내에서 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하다못해 맥도날드 안에도 화장실 있을 거고 아니면 밖으로 아이를 데리고 나갈 수도 있잖아요.

    거기서 먹는 사람들 병에 오줌 떨어지는 소리 들으면서 먹어야 하나요?

    왜 이런 글에는 꼭 너도 애키워 봐라 이러는 분이 계시는 건지...

  • 11.
    '08.9.29 1:27 PM (58.125.xxx.80)

    애가 누는 똥오줌은 안 더럽고 애가 신는 신발바닥은 안 더럽고...
    막돼먹은 사람들이 그렇게 착각들 잘 하더라구요.

  • 12. 언제나..
    '08.9.29 1:27 PM (121.165.xxx.105)

    나오는 말은...

    자기아이는 자기한테만 이쁘다 입니다..

    아들은.. 좀 더 소변 누이기가 편하니까... 화장실 데리고 가지 않아도 될 방법이 있으니.. 저리 하겠지요..
    그럼.. 딸있는 엄마들은요? 어찌되었든.. 화장실 뛰어가겠죠...

    그렇다면.. 아들가진 엄마들도 화장실 뛰어가야 한다는 겁니다...

    애기 오줌이니까... 후후...
    엄마야 그게 비위 상하지 않겠지만...
    남들은 비위 무지하게 상합니다..

    바닥에 싸건.. 통에 싸건...
    그거 보는 사람은.. 특히나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그걸 보는 사람은..
    정말 속이 뒤집힙니다...

    절대로.. 급해서 하는 행동 아닙니다..
    아예... 통을 준비해서 다닌다는건.... 그냥 어떠한 경우라도 통을 먼저 대겠다는거죠...

    여러번 반복해서 올라오고... 논쟁이 되는 주제입니다만...

    자기자식은 자기한테만 귀한거지.. 남한테도 귀하게 여겨달라고 강요할 순 없는거죠..
    귀하게 대접을 받고 싶으면.. 그에 맞게 행동을 하시던지...
    이휴.. 어쩜 그렇게..세상이 자기들 중심으로 돈다고 생각하는건지...

    원글님 잘못하신거 하나도 없네요...

  • 13.
    '08.9.29 1:29 PM (122.35.xxx.119)

    이상해요. 윗님,

    남자애 키우는 사람들은 대분분 급한 상황을 대비해서
    작은 프라스틱 병가지고 다니면서
    그런 행동 합니다..
    서너살짜리 애가 쉬~하면 사실 뛰어다가가도 싸버릴 수도 있기때문에 그러죠.
    ????

    저 네 살 여자아이 키우지만 한번도 노상방뇨 시킨 적이 없어요. 아이가 실수한적도 없구요.
    남아 엄마들 병에다 소변받는거 정말 으웩입니다. 저 아는 엄마 병에 오줌 받아서 그거 다시
    가방에 넣는 거 보고 그 집에서 밥도 먹기 싫어지더군요.
    아이들 훈련시키기 나름입니다. 정 급하면 아이들고 뛰어야죠. 아이가 훈련이 덜 된것 같으면
    기저귀 떼기 좀 느려지더라도 외출할때 기저귀를 채우던가요.
    둘째 남자아이 키우지만 절대 병 가지고 다니는 일은 안할 거에요.
    정말 싫습니다..역겨워요.

  • 14. 예전에...
    '08.9.29 1:30 PM (125.187.xxx.238)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제가 앉은 옆테이블의 젊은 엄마가 스프그릇에 소변을 보게 하더군요.
    매장 서빙하던 직원 하나가 보고 있길래 주의를 줄 줄 알았는데 그냥 패스.
    두달 정도 뒤에 같은 체인 레스토랑의 다른 점포에서 점심을 먹고 있는데,
    어떤 젊은 엄마가 유모차 뒤에서 작은 페트병을 꺼내더니 아이 오줌을 뉘이더군요.
    화장실 붐빌 시간도 아니었는데...
    그날 간단히 식사하고 홈페이지에 글 썼습니다.
    매장 직원들이 손님 관리를 너무 안한다. 그런 경우에 주의를 줬으면 좋겠다...라고
    그래서인지 몰라도 요즘에는 그런 분들 눈에 안 띄긴 하더군요.

    직접 대응하시면 괜히 감정 상하시니까요...
    나중에 나가시면서 매장직원에게 이야기하시거나 홈페이지에 불만접수처리하세요.
    불쾌하다, 이런 식으로 매장관리해서 장사되냐고... 이번은 아니더라도 다음에는 시정될 수 있을 겁니다.

  • 15. 하나더 추가
    '08.9.29 1:33 PM (58.125.xxx.80)

    제 일하는 곳에 손님으로 온 어느 애랑 엄마랑 할머니.
    오자마자 애 기저귀를 갈더니 그 똥기저귀를 말아서 정수기 옆 쪼끄만 휴지통에 쑤셔박더라구요-_-
    화장실도 바로 옆이고 큰 휴지통도 있었는데 꼭 그 더러운 걸 남들 물 마시는 컵 버리는 곳에...
    웩. 바닥엔 안 되고 병에 누이면 괜찮다구요? 웨에에에엑.

  • 16. ...
    '08.9.29 1:35 PM (118.217.xxx.48)

    남자아기들 페트병에 소변 보는 건 고속도로 정체시에 자기 차 안에서나 쓰는 방법인 줄 알았는데...
    식당에서도 쓰는 걸 당연시하는 엄마가 있다니 또 한 번 충격이네요.

  • 17. ..
    '08.9.29 1:36 PM (121.156.xxx.164)

    가지고 있던 병에 누인 거라도 잘못한 겁니다.
    맥도날드에 화장실 있을텐데요.
    아이가 소변보고 싶다고 하면 아이 안고 뛰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화장실이 없는 야외도 아니고 화장실도 있는, 더군다나 식당안에서 그러는 건 상식밖이라고
    생각되네요.
    창피한 맘이 있었다면, 열받아서 소리지를 게 아니라 죄송하다고 하거나 얼른 자리를 피했을
    겠지요.

    원글님께서 죄송하다고 하실 필요도 없었고, 잘못하신 것도 없네요.
    그 엄마가 개념이 없는 거죠..

  • 18.
    '08.9.29 1:36 PM (210.205.xxx.195)

    극장에서 영화보다가 (신기전) 애아빠가 생수병에 애 오줌받는거 보고 완전 기절했어요.. 애는 서있고.. 소리까지 다 들리고..에휴..

  • 19. 으아아~~
    '08.9.29 1:38 PM (211.207.xxx.188)

    죄송합니다~~~~~~~~~~~~~~~~~~~~~~~~~~~~~~~~~~~~~~~~~~~
    제 말에 더 열받으시네요~~~~~~~~~~~~~~~~~~~~~~~~~~~~~~~.
    저 따달시리 이해심 넓은 사람 아닌데도
    단지 저는 그런 상황에서 남자애엄마들을 이해한다는 요지였슴다~~~~~~~~~~~~~~~~~~.
    제 글 지우면 지웠다고 또 뭐라 할테고
    날도 좋은 데 그냥 더 이상 제글에 열받지들 마셔요~~~~~~~~~~~~~~~~~~~~~~~~.

    화내면 몸에 해로와요^^.다들 건강하시구요~~~~,

  • 20. 정말
    '08.9.29 1:39 PM (59.14.xxx.63)

    급해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병에다 뉘이는거 이해한다고 쳐요...
    그런데, 왜 매장 안에서 그런답니까...
    얼른 데리고 나가서 바깥쪽 사람들 없는 한갓진 곳에서 뉘어도 되잖아요...
    제발,,아들가진 부모님들...애들좀 똑바로 교육 시킵시다...
    저요? 딸 하나에 아들 둘 둔 엄마예요...
    항상 밖에 나가면 수시로 화장실 데리고 가고, 어릴때 피치 못할 상황이면,
    사람들 없는 계단 쪽에 가서 페트병에 뉘이고 했어요...
    어려서부터 남앞에서 부끄러운 줄 모르고 소변 보던 남자아이들이 어떻게 클까..
    참 답답하기만 합니다...
    10살짜리 남자애가 아파트 자기 동앞 놀이터에서 주변에 아이들이 놀고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소변 보는 걸 본 뒤로 어려서부터의 교육이 정말 중요하다고 느낍니다...
    그 아이 제가 혼내면서 부끄럽지 않냐고 했더니, 하나도 안부끄럽데요....ㅠㅠ

  • 21.
    '08.9.29 1:42 PM (58.120.xxx.245)

    여자아이도 키워봤고 남자아기도 키워봤고 주변에 또래도 몇명 같이 키웟는데
    대부분 화장실이 아닌데서 누이는건 한번도 못봣고
    아이가 못참을 초기에는 집에서 기저귀안하던 애들도 외출시엔 기저귀 채워서 외출하고
    이랫어요 . 참아참아 외쳐가며 애안고 뛰기도해봤고
    외출사이사이 참고있다 갑자기 살까봐 화장실보이면 말없어서도 일부러 데리고가서 누이기도하고..
    암튼 바깥에서 실수안하게 하려고 노력을 했죠
    근데 지난번 82에 이런비슷한문제 있을대에 애가 못참으면 병 가지고 다니면서 써야된다
    바닥에 싸는 것보단 낫지않냐
    이런분들 많아서 놀랐어요 .

  • 22. 습관이
    '08.9.29 1:55 PM (59.24.xxx.96)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어려서부터 아무데서나 오줌을 뉘이니까 커서도 남자들은 노상방뇨를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거 아닙니까? 그 아이가 여자애였다면 그 부모들이 그랬을까요? 화장실로 뛰어갔겠죠..
    아무리 급했다 해도 그건 변명아닌가요..한마디로 귀.찮.으.니.까....
    아들키우는 엄마들...페트병가지고 다니지 말고 여벌바지 챙겨서 다닙시다~
    딸키울때도 그랬고 3살 아들키우는 지금도 외출시 바지는 여러개 꼭 가져갑니다
    원글님 잘못 아니구요 그 사람들이 좀 몰상식한거 같아요

  • 23. -_-
    '08.9.29 2:27 PM (125.176.xxx.10)

    공공장소에서 소변 뉘이면서 키운 아이들...
    커서는 쩍벌남 될 것 같네요.

    외국 남자아이들은 안 그러는데 한국 남자아이들만 어쩔수 없다는 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봅니다~ 전세계 30억명과는 다른 신체구조를 가진 한국 남아. ㅋㅋ

  • 24. 좀 심하네
    '08.9.29 3:10 PM (58.140.xxx.238)

    맥이라면 딸린 화장실 있었을텐데....
    길거리라면 몰라도.
    아들 키우는 엄마라서, 급박한 상황에서는 비상시에 쓰기는 합니다. 페트병...
    에버랜드 리프트 타려고 기다리는데 갑자기 쉬마렵다는 아이...그럴때 쓰레기통 뒤져서 빈 페트병에 뉘었습니다. 옆사람들 다 째리고 지나가는데...ㅠㅠ

  • 25. 아들 둘 맘.
    '08.9.29 3:10 PM (211.109.xxx.9)

    저도 남자애만 둘 키웠고 조그만 병에 오줌 뉘여본적 있어요. 그래도 그건 울 가족끼리 차를 타고 멀리 가는 중이거나 가까이 화장실이 없는 야외이거나 한 경우지 저렇게 식당이나 남들 보는 앞에서는 그러지 않았어요.
    올 여름 부산 파XX이스 호텔 셩장에서 말끔하게 차려입으신 젊은 맘이 애들 풀장 옆 화단에다 볼일을 보이더이다...헉.... 당연 직원이 와서 뭐라 해도 들은척도 않구...옆에 있던 외국사람들 완전 놀래 쳐다보고.... 제가 다 부끄럽던데... 요새 젊은 엄마들은 자기 아가가 너무 이뻐 이성을 잃으신듯.
    아무리 이쁘고 어린 아이라도 지킬건 지킵시다.

  • 26. 냉정히
    '08.9.29 3:54 PM (211.187.xxx.92)

    저라면 (대부분의 82분들이 마찬가지일겁니다) 애가 마렵다는 신호 보내자 마자 재빠르게
    손 부여잡고 화장실로 전력질주 했을겁니다. 실제로 그렇게 키웠었구요.

    하지만 상대의 행동이 설사 눈에 거슬리더라도 저라면 혼자 중얼거리듯 말하진 않았을겁니다. 무슨 일이든지간에 쌍방간의
    얘기를 들어야함이 타당하다 생각하는데요. 님 말씀만 듣고 당시 상황을 온전히 판단하긴 힘들지만
    혼자 중얼대듯 (물론 상대에게는 잘 들렸겠죠)말씀하시는것보단 정중한 어투로 "여기는 식사하는 곳이니 밖에 나가서 하심 안될까요?" 라고 웃으며 얘기했을겁니다.
    직선적인 성격이라 대놓고 얘기하는 편인데요 제가 그럴때마다 기분나빠하기보단 대부분의 경우
    뭔가 인식하지 못했던 잘못된 부분을 지적받은 사람들처럼 화들짝놀래며 상대방도 죄송하다고 얘기하라더군요.
    다음번에 같은 경우가 생기심 곱지 않은 눈초리 (특히 아래위 훓어보는 표정이 젤 상대를 불쾌하게 함)
    보단 비매너적 행동을 하는 그분들의 재발 방지(?)를 위해서라도 부드러운 어투로 잘못을 환기시키심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 27. ...
    '08.9.29 5:24 PM (125.177.xxx.36)

    별 사람이 다있네요
    화장실이 없는 곳도 아니고 맥도날드면 안에 있는데도요

    옛날에야 화장실 찾기 힘들고 해서 그랬다지만 지금은 아니잖아요
    지난번엔 코스코 안에 응가 눈 이야기가 나오더니..

    제발 공공장소에서 그러지 마세요

  • 28. 저도
    '08.9.29 7:35 PM (121.131.xxx.127)

    늘 소변용 용기 가지고 다녔습니다만
    그건 화장실이 없을때
    사람들이 안보이는 곳
    예를 들면 자동차 같은 곳 용이지
    식당 안이라니요?
    허걱이구뇨

  • 29. 아는사람
    '08.9.29 10:18 PM (211.110.xxx.237)

    아는아주머니 결벽증이있을정도로 한 깔끔하시는데요..
    집도 항상 손걸레로 매일 두세번씩 닦으시고...

    같이 식당갔는데..그 아줌마 아들놈오줌마렵다니까...식당 스뎅컵에 오줌을 받더라구여..

    그거보고...그분이 자주 가는 식당가면 물컵에 물마시기기 싫어요...ㅠ.ㅠ

    비위상해 혼났어요...저는 한 게으름해서 그분과 항상 비교당하는데...

    나이가 저보다 한참많고 제가 소심해서..뭐라 말은 못하고...

    혹시 그런분 또 계신가요???

  • 30. 수영장
    '08.9.29 10:26 PM (118.217.xxx.206)

    옆에서 바로 오줌 누이는 일도 그만 했으면 좋겠어요.
    조금만 가면 화장실 있는데.....특히 남자 아이들요.

  • 31. 공중도덕
    '08.9.29 11:09 PM (124.199.xxx.70)

    공중도덕 개념이 부족한 분들 상대할 때엔
    피하는게 상책이다!! 가 정답일 거 같습니다.
    그리고 좀 더 용기를 내어서 잘못된 점을 정확하게 면전에 대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다들 소심하여서 못하지요.

  • 32. 어렵다
    '08.9.29 11:41 PM (218.48.xxx.168)

    냉정히..님 말씀이 참 가슴에 와닿네요..
    아이를 두돌까지 키우다보니..정말..니들도 애낳아봐라..소리가 나오는 상황이 간혹있답니다.ㅠ.ㅠ
    그리고 가끔 주변의 차가운 시선에 육아하기 너무 힘들때가 있어요.
    제 자식 저도 안귀여울때가 많은 차가운 어미여요.ㅠ.ㅠ
    그래서 피해안줄려고 노력하긴 하는데..그래도 팔이 안으로 굽나봐요.

    원글님이 겪은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지만..
    혹시 대소변 가리기 하는 두세돌가량의 나이의 남아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참 전 아직 훈련시작안했구..정보수집중이예요)

    그 애들은 인지도 없고..그렇다고 기저귀도 안차니 화장실까지 들고 뛰기엔 무리가 있거든요.
    가다가 쌀지도 모르구요.
    몇번을 확인해도 당장 눠야겠다고 난리난리 칠때가 있대요.
    그리고 외출시마다 기저귀 채워서 나가면 훈련이 안되거든요.

    물론 소리까지 다들리게 식당에서 그랬다니..저도 충격이지만요.
    저희 아파트 놀이터에서는 패트병과 음료수병이 항상 출동하고..제가 먹자마자 달라고도 오셔요.
    처음보는 분이 -.-;;;

    이건 아마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 대소변 훈련을 너무 일찍시키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다고해요.

    원글님도 당황스럽고 비위상하셨겠지만..
    만일 사고친 아이가 아주 어리고 훈련의 과정중에 있었다면..
    조금만 너그럽게 봐주시면 안되셨을까 생각해 봅니다. ㅜ.ㅜ

  • 33.
    '08.9.29 11:57 PM (125.186.xxx.143)

    이건 원글님 한사람만 너그럽게 봐줘서 해결되는 문제가 아닌데요? 분명히 잘못한 일입니다.
    ,저상황에서 야박 소리가 나오는거 보면,그냥 아무 생각이 없는거 같네요. 정상인이라면, 죄송합니다 이말이 반사적으로 먼저 튀어나와야죠.
    주변의 차가운 시선--;; 단지 애 키운다고 사람들이 그리 대하는건 아닙니다. 애 키운다고 모든 엄마가 같은것도 아니구요. 윗 덧글만 봐도 보이잖아요? 그럴수 있는 엄마, 아닌엄마.
    엊그제 버스탔다가, 애 꺅꺅 악지르는통에 정말 짜증나 죽겠더구만. 인내심 시험하는 엄마들도 참 너무많습니다.

  • 34.
    '08.9.30 1:15 AM (121.129.xxx.47)

    뭐라 해야합니다..
    저도 언젠가 버스정류장에서 보란듯이 서서 소변 뉘는 4-5살 남자아이와 그엄마..참지 못하고 뭐라햇습니다.. 그엄마 자기가 뭘 잘못했냐는 식으로 쳐다보더군요.. 비위 무지 상합니다..

    공중도덕은 아이가 걷기 시작하면 가르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아이가 주변에서 사랑받는 어른으로 성장합니다..
    제발.. 이젠 먹고 살만하니까.. 문화인이 돼주세요..길에 쓰레기도 버리지 말구요..

  • 35. 맞아요..
    '08.9.30 1:57 AM (61.78.xxx.181)

    저는 식당이나 어디 공공의 장소에서
    기저귀 아무 쓰레기통에 버리는것도
    좀 고쳐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제발 기저귀는 (네..네.. 짖무르기전에 갈아줘야줘...)
    떵이건 오줌이건..
    갈았으면 화장실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려주는 센스 좀 발휘해주셔요~~~
    제발요~~~

  • 36. //
    '08.9.30 5:29 AM (124.61.xxx.207)

    몰라도 일반식당에서 아기들 똥기저귀는 어디서 갈아야 하나요?
    전 절대 그런적 맹세코 없지만, 남편과 이야기도중에 식당 화장실엔
    기저귀교환대도 없고 응가 하면 갈아주어야 하고....
    무조건 못갈게 하는게 아니라 기저귀 교환대좀 의무적으로 만들어주었음 좋겠어요.
    저희처럼 자가용도 없는 사람은 차에서 갈수도 없고 에휴.....
    외출했을때 영~아니올시다 하는 무개념 사람들이 보여도
    원글님처럼 즐겁게 잘 보내고 뒤로남는 복병(?)때문에 저는 입다물고 살아요..
    나만 스트레스 받아서......

  • 37. 아들엄마들??
    '08.9.30 9:22 AM (220.127.xxx.4)

    남자애들만 급하면 실례 하나요?? 그건, 그렇게 키워졌기 때문이라 생각 되는데요.
    저도 애 셋중에 가운데 놈이 아들인데, 글쎄, 기억이 가물거려 그런지 몰라도, 팻트병에 사람 있는데서 그런 예의 없는짓 한적 없는거 같네요.
    무슨 아들은 꼭 그래야만 하는거 처럼, 엄마가 쫌만 부지런 떨어주고, 애 한테 신경 써준다면, 남에게 그런 실례되는 행동들 막을수 있다고 봅니다. 적반하장도 유분수네요...그여자
    그리고 남자애들껀 아무데서나 꺼내도 된다는(이해 한다는) 사고가 참으로 우습습니다.
    어떤 애엄마에게...

  • 38. 참나
    '08.9.30 9:42 AM (125.246.xxx.130)

    서울역 맥도날드라면 바로 모퉁이만 돌면 화장실입니다.
    정말 개념없네요. 그렇게 어릴때부터 생식기 훌렁 까놓고 남들앞에서 소변 보이는 행동을
    해대니 어른되어서도 술먹고 전봇대든 담벼락이든 아무데서나 오줌 누고 그러는 겁니다.
    아무 생각없이 그랬다고 하더라도 주위에서 불편해 하면 일단은 사과부터 하는 것이
    순서인데 되려 따지다니 참..나..그 아이가 어떻게 자랄지 걱정되네요.
    부모도 정말 개념교육쯤 받고 나서 되도록 해야 한다니까요.

  • 39. ㅠ.ㅠ
    '08.9.30 10:15 AM (124.80.xxx.250)

    저도 뉘우치네요... 쌍딩이 3살 아들넘이 마트에서 장보다가... 다 마신 생수병에 살짝 한 기억이 있네요... 애가 금방이라도 쌀라치면 애기를 해서...간혹 당황하는 경우가 있답니다.
    원글님껜 죄송하지만... 혼자 중얼거리는 모양새... 저 같은 엄마는 살짝 상처를 받네요...
    대놓고 소리치는 개념없는 엄마는 아니지만요.. 애둘 버스라도 탈라치면 시간을 지연해서..
    뒤에서 택시나 타지...그런 소리 들려요....그럼 안그래도 없어 서운한데 서글퍼집니다..ㅠ.

  • 40. 굳세어라
    '08.9.30 10:42 AM (116.37.xxx.178)

    저야 그런경우가 없어서... 전 아무리 급해도 조금만 참아 하면서 애 데리고 뛰어 장실로 갑니다. 식당에서 병에다 싸게 하는건 생각도 못했고 한번도 본적없고요.. 저도 당황스럽네요.. 어느분은 스프그릇에 쉬야를 시켰다니... 전 그 식당 절대 않갑니다. 밥먹을때마다 생각이 날것 같아요. 예전에 한번 울 둘째가 대소변가릴때 제가 요리하고 있는데 똥 그러더니 지도 급한지 작은 냄비에 했더군요. 전 아무리 내 자식이라도 더러워서 그 냄비 버렸네요. 정 급하면 나가서 병에 대고 쉬 시킬것 같은데... 전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종종 운전중 내차안에서는 병에 쉬 시키긴 하지만... 식당에서는 영...

  • 41. ...
    '08.9.30 10:52 AM (203.229.xxx.253)

    그 엄마가 더 잘못했고.. 혼자말을 (들으라고 하신거겠지만 .).대놓고 하신 님의 방법도 옳지는 안네요.. 님이 좀 더 좋게 말했으면 그 엄마도 부끄러워하며 죄송하다 할수도 있었을거란 생각도 들고.. ;;
    공공장소에서 . 볼일보게 할때 정말 숨어서 혹은 티안나게 하던가.. --;;; 같은 엄마지만..그건 아니라고 봐요.. 어릴때부터 그리해줌 안된다는데..쯥....

  • 42. ////
    '08.9.30 11:18 AM (222.238.xxx.114)

    저도 아들 어려서 소변 가리기 훈련할때나
    갑자가 아기가 쉬를 할때 야구르트나 빈 우유곽 같은데 뉜적이 있어요.

    예고없이 갑자기 쉬한다 그러는데 그때 안뉘면 아이가 바지에 그냥 줄줄...

    그래서 아이가 엄마 쉬~하고 말하면 내손은 잽사게 빈통을 아이에게 갖다 댑니다.

    맥도날드 같은데 갔을때 갑자기 애가 쉬한다 그러면
    화장실은 어디있나 잘 안보이고 애는 급한것 같고 하면
    무의식중에 그럴수 있다고 봐요.

    그러면서 엄마마음은 남들에게 좀 미안한 감도 있고 부끄러운것도 있어요.
    그런데 옆에서 들으라는듯이 그러면 좀 그럴것 같아요.

    결혼전엔 누구나 다 그럴거고 결혼후엔
    그럴수도 있는 상황이 누구라고 올수 있다는 겁니다.

    그 엄마 아빠도 속으론 무안했을거예요.

    아기가

  • 43. ,,
    '08.9.30 11:25 AM (211.49.xxx.39)

    그런사람들, 대놓고 얘기안하면 어떻게 해줘야 하는건가요? 잘못했으면서도 자기 잘못했다는 소리는 죽어도 듣기싫은듯 와서 뭐라고 하기까지... 부모성격 저래서 아이한테 좋을거 하나도없죠. 잘못했으면 기분나빠도 듣기싫은소리 참고 들어야하는게 당연하지. 아이도 똑같아집니다. 잘못해서 혼내켜도 반항만하고.. 세상을 무슨 자기 기분내키는대로만 행동하는지..

  • 44.
    '08.9.30 11:49 AM (124.80.xxx.94)

    제가 보기엔 애기엄마가 잘한 건 하나도 없어 보이지만서두
    님께서 표현을 좀 기분나쁘지 않도록 하셨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아 다르고 어 다른 거 잖아요,,

    그리고 남아 소변누이는 방법은,,
    빈병들고 다니면서 누인다고 잘못된건 아니라 보고
    식당이라도 남들의 시선이 미치지 않는 곳으로 가서 남들이 모르게 한다면야
    별 상관 없는 문제 아닐까요?

    저도 엊그제 아들래미 델고 식당갔었는데
    밥먹는 동안 3번 쉬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 한번은 화장실 델고 갔는데
    그 담엔 귀찮고 힘들어서 ㅠㅠ 뒤에 2번은 안보이는 곳으로 델고 가서 걍 페트병에 뉘였네요,,,
    사실 화장실에 델고 간다해도 변기가 너무 높아서 (성인용 변기니까,,)
    페트병 사용하거나, 페트병 없을 경우에는 변기 위에 세우고 해야 하는데
    변기커버열고 하든 닫고 하든 양쪽 다 찜찜하죠,,,,,,,,
    성인 화장실에 무조건 유아용 변기 하나 달아줬음 하네요,,

  • 45. ...
    '08.9.30 12:37 PM (124.54.xxx.47)

    아직까지..아니... 남아 데리고 다니면서... 빈 페트병 하나쯤 들고 다니다가 오줌 누이는거 남아 키워 보신 엄마들은 의례 하는 행동 맞고요~ 하지만...
    엄마의 행동 거지에 주위사람 밉상을 좀 덜 받는 거는 있을테구요~
    예를 들어... 같은 페트병에 오줌 누이더래도.. 구석진 곳으로 아이를 몰고 가서... 자기 몸으로 가리면서 누인다던지...하는 모습을 보였더래면 같은 광경이래도 좀 덜 밉상으로 보였겠구요~
    그리고... 뭐 그렇다고 얼마나 정당한 일을 했다고 그렇게까지 떳떳히 님에게 큰소리치고 간 그엄마는 분명 웃긴@ 맞고요~
    그리고 사실..제가 보기엔 님이 애초에 그걸 목격하셨을때 소곤거리신것도 좀 그러셨다는 생각도 드네여~ 예를 들어 아마 제 친구랑 같이 밥 먹다가 제 친구가 그랬었다면(님 처럼)
    한마디 했을거 같아요~" 야? 뭘 애기들 저러는걸로 까칠하게 그러냐? 그냥 그려려니 하지.."
    -_-;;; 제가 보기엔 좀 따뜻한 정서 없이 메말라 보이는게 님도 좀 예민하셨어요~

  • 46. 아들맘
    '08.9.30 12:38 PM (211.196.xxx.219)

    저도 아들맘이지만...
    차라리 애 옷에 싸게 하는 한이 있어도 식당 안에서 쉬 안 시킵니다-_-
    소변훈련시키는 또래 아이라면, 갈아입을 옷과 물티슈 당연히 준비하지 않나요?
    변기가 불편해서 페트병에 대고 한대도, 최소한 식당 안에서는 하지 말아야지요.
    눈에 띄든 안띄든, 밥먹다가 다른 사람 오줌소리 듣는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한 발 더 양보해서 화장실 갈 상황이 안 되어 식당 안에서 저랬대도,
    주변에서 한 소리 들었다면, 당연히!!!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야죠.
    적반하장으로 자기가 화를 내다니 진짜 어이상실이네요.
    원글님 뭐라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같아도 그런 황당한 풍경 보면 반사적으로 어머 웬일이야 소리가 먼저 나올걸요.
    그 상황에서 애엄마가 저런 식으로 나오면 대판 싸웠을겁니다-_-;;

  • 47. 위의...님
    '08.9.30 12:42 PM (58.150.xxx.110)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 48. 미리
    '08.9.30 1:42 PM (211.184.xxx.18)

    아이가 쉬하겠다고 하기 전에 시간 봐서 화장실을 권유해보고, 식사중에라도 화장실 가겠다고 하면 당연히 화장실에 가야하는 것 아니에요?

    남아 데리고 다니면서 한번도 페트병에 쉬 시킨일 없는데요.. 왜 그게 의례 하는 행동이라 하는 지 모르겠네요. 밥 먹다가 그런 경우를 보면 더 먹을 수 없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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