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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이나 조산기에 좋다는 호박손, 구할 수 있는 곳 좀 알려주세요.
결혼 5년 만에 시험관으로 임신해서 지금 22주를 바라보고 있어요.
얼마 전부터 태동이 시작되어서 그 꼬물거리는 느낌에 마냥 행복해하고 있는데
지난주부터 배뭉침이 조금씩 있어요.
배뭉침인지도 몰랐는데, 임산부 까페에서 비슷한 증상을 검색해보니 배뭉침이라네요.
21주에 배뭉침이 온 거면 좀 빠르다고들 하면서
조산할 수도 있다는 무시무시한 말도... ㅠ.ㅠ
호박손이 유산기나 조산기에 좋다고 들었어요.
말린 호박손을 물처럼 끓여서 마시면 좋다고들 하는데....
그런데 여기서는 구할 곳이 마땅치가 않아요.
어디에 가면 구할 수 있을까요????
1. 정확히
'08.9.28 9:53 AM (203.130.xxx.179)산부인과가셔 여쭤보고 잡수세요
제 주위에 임산ㅂ카페에서 하는말듣고 조약쓰다 큰일 당한분계세요2. 전..
'08.9.28 11:25 AM (219.241.xxx.237)18주에 자궁수축(배뭉침)이라는 이야기 병원에서 듣고(그러니 증세는 그 전부터였겠죠?) 결국 21주 무렵부터 친정에 와서 칩거 중입니다. 선생님이 집안일 하지 말고 누워만 있으라고 하더군요. 뭐 누워만 있게 되지는 않습니다만..(이렇게 앉아서 컴퓨터도 하고..-_-;;) 선생님은 앉아 있지도 말라고 하더군요. 병원 가서 꼭 선생님께 말씀드리시구요. 한시간에 4번 정도 규칙적인 배뭉침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전 지금 27주인데..배뭉침 아직도 심해요. 화장실 가는 것도 힘들 때가 있답니다. 자다가도 배가 뭉쳐서 깨구요. 게다가 9월 한달 동안 모기 때문에 밤잠 설치다 보니 더 힘들더라구요. 아무거나 드시지 마시고, 산부인과 가서 문의하세요. 그리고 물 많이 마시라고 하네요.
3. 앗...
'08.9.28 10:49 PM (218.51.xxx.162)혹시 어서오렴..카페의 팜프파탈님이 신지..
저도 첫 셤관 준비중이라 카페 많이 들어가는데..익숙한 닉넴을 82에서 보니 넘 반갑네요..^^
몸조리 잘하시구..좋은거 많이 드셔서..이쁜애기 낳았다는 소식 들려주세요..기다릴께요~4. znzn
'08.9.29 1:36 AM (61.41.xxx.89)저도 얘기듣고 시어머님께 말씀드려서.....해먹었어여....
한의원에서 권해서여....^^
어쨌든....39주인데..아직 아기는 나올기미없이 잘노는거보니 저한테는 맞는 약재였나봐여....
제가 구해드림 좋은데....아이낳고 10월중순에나 시댁갈수있어서...
그땐 이미 없을것같아여......
장터에 한번 올려보셔여.....
생물로라도 호박손 구하셔서 볕좋은날 말리시던가...아님 건조기에 말리셔도 되거든여....
꼭 구하시고 순산하게되는 소식듣길바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