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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 방과후 학습. 얼마나 드려야할지,,

좀 모자란 엄마 조회수 : 334
작성일 : 2008-09-27 12:01:23
얼마전 도벽으로 고민글 적은 엄마입니다.
위로와 격려와 충고섞인 리플들 잘 보았습니다.
많은 도움되었고 몰랐던 부분까지 알게돼서 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
그후 아이를 주의깊게 살펴보았고
그 다음날부터 학원을 갑자기 알아보기 어려워서
주위에 같은 교회다니시는 집사집 댁에 아이를 보냈습니다.
방과후 3시간정도 공부(숙제)를 봐주시거나 데리고 있는데
얼마를 드려야할지...ㅎ 이번에 이게 고민되네요.
사실 제가 많이 벌진 못하고 한달 백오십법니다(세금포함)
많이 번다면야 내 아이 알뜰살뜰 살펴주는 집사님이라
많이 드리고 싶은데 그 월급으로 작은아이이 원비랑
생활비를 하는 입장이라 얼마나 드려야할지 모르겠어요.

그 집사님은 중2와 초6 두 아이가 있어 얼마전 방문레고를 하시다가
그만두고(아이들공부때문에)집에 계십니다.

IP : 221.148.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적어도
    '08.9.27 8:39 PM (211.177.xxx.172)

    시간당 만원은 계산해서 드려야 맞을 것 같은데요. 저희집에 일오시는 아주머니 페이가 시간당 만원인데 최소한 이 이상을 드려야 하지 않나 싶어요. 아이 공부까지 봐 주신다니 아무리 내 형편이 어려워도 도리는 하고 살아야겠더라고요. 하여간 제가 생각하는 하한선은 그렇습니다.

  • 2. 아파트
    '08.9.27 9:40 PM (59.22.xxx.227)

    아파트 단지 1층에 보면 방과후 학습방 같은 곳 있더군요. 그런 쪽에 시세를 알아보시면 되지
    않을까요. 충분히 드리면 좋겠지만 시간당 만원으로 계산하면 좀 지나친것 같아요. 유명 학원들
    학원비가 대충 시간당 만원에서 약간 더한 정도인데 물론 학원은 대규모고
    글쓴 분은 일대일이긴하지만 세시간 내내 공부가르치는 것도 아니고 또 보내시는 분 형편도
    어렵고 등등.

    말만 기네요. 저도 시세를 잘 모르지만 아파트 1층에 있는 공부방에 알아보시면 되지 않을까해서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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