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우유 1톤으로 50톤까지 불려

[알고는 못먹어]

中, 우유 1톤으로 50톤까지 불려

2008년 09월 26일 (금) 12:11   도깨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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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제품 생산업체들이 각종 유제품에 멜라민 외에도 과산화수소수, 지방유, 유청분 등 화학물질을 대량 첨가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이 더해지고 있다.

타이완 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제품에 멜라민을 비롯한 각종 화학물질이 첨가되는 곳은 가공되지 않은 생우유가 집결되는 우유 수집소로 이곳 관리 책임자는 “목장 등지에서 수집된 생우유는 생산 원가를 낮추고 각종 검사에 쉽게 통과하기 위해 가공 전에 과산화수소수, 지방유, 유청분 등의 화학첨가제를 넣는다”고 털어놨다.

산시성(山西省) 산인현(山??)의 멍뉴(蒙牛), 이리(伊利) 생우유 직영 수집소 직원은 “이곳에서는 3년 전부터 유제품을 만들 때 멜라민을 첨가해 왔다”면서 “하지만 멜라민 성분 검사 조항이 없는 중국의 유제품 품질 검사로 인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허베이성(河北省)에서는 젖소 한 마리에서 하루 20톤의 생우유를 생산한다. 이는 생우유에 대량의 물과 유청분을 넣을 경우 원하는 양만큼의 우유를 얼마든지 생산할 수 있게 되며 심지어 생우유 1톤으로 50톤까지도 불려 생산하기도 한다.

또한 우유 속 세균 수를 줄이기 위해 과산화수소수나 항생물질, 소독수 등을 첨가하기도 하며 우유의 산도가 높으면 알칼리를, 당도가 높으면 물을 타는 방법으로 유제품을 생산해왔다. 그는 “우유 수집소는 화학물질 첨가 외에도 낙농업 관련부문과 검사부문 관계자에게 유제품에서 더 이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뇌물을 주는 등의 불법 수단을 자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www.onbao.com/dongbook/web/article_view.php?id=19497

[규리맘]

컹... 정말-_-.... 돌겠네요... 중국은 부정부패... 음식가지고 저런식으로 하면 사형이라더니..다 옛말인가 보네요..ㅜㅜ... 모유가 줄어서 분유랑 혼합수유중인데... 딸램 분유알러지 반응 때문에 일본분유도 사먹여 보고... 병원에서 소이분유 먹여보래서... 그것도 사야하는데... 미치겠슈..ㅜㅜ..

[,,,,]

제가 중국에 안가본것이 이렇게 다행이라고 여겨질 날이 올지 몰랐네요
가짜 계란 만드는거 보고 깜짝 놀랐는데
아기 분유며 우유에까지 장난질을 하다니....
중국사람들 돈이면 못할짓이 없는사람들 같더라구요....인구가 많아서 경쟁이 치열하니 그런가...

[gondre]

이젠 꼼꼼히 보고 중국산 조금이라도 들어 있으면 절대 안먹어야 겠네요.
미국소 안 먹는게 어려운거 처럼
여기저기 중국산 다 들어 갈텐데..
먹을거리 안정 우리나라엔 없는거 같습니다.

[어뜩해..ㅠ.ㅠ]

설마 중국 전역이 다 그런 건 아니겠죠..?
그렇다고 말해주세요..여기는 중국.

[갑자기]

이 글을 보니 갑자기 몇달전인가 어느 사이트에서 본게 생각나네요.
여자들 머리묶는 고무밴드....너무 싸게 대량 파는거 말이에요.
어떤 사람이 헤쳐봤더니...글쎄..

모텔등에서 쓰고 버린 콘돔을 넣고 만들었다네요.
고무밴드 대신에 그 고무를 써서 천으로.....미쳐요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나라인거 같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사람들도 욕할 처지는 못되는거 같은데...
왜들 이러는지 정말...
외식 안한다 안한다 해놓고 오늘 자장면 먹고 계속 배 뒤틀리고 아프다가 물설* 좍좍..ㅠㅠ

[더티]

중국 못된 인간들은 콧구녕으로 숨 쉬는것까지 거짓말로 보면 됩니다.
어째 끝없이 먹거리로 세계를 뒤흔드는지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

중국산 쇼파가 피부병을 일으켜 유럽에서 집단소송한다지요?
좀전에 마트에서 스텐냄비가 싸길래 들어서 살피다가 차이나 보고
깜짝 놀라 놓구 왔어요.

[caffreys]

저도 아기가 젖을 안물려 해서 우유 먹여 키웠지만.
애기 엄마들 아무리 어려움 있어도 꼭 모유수유하세요...
앞으로 우리 나라를 책임질 아기들이에요
젖 안나온다고 우유 하지 마시고
자꾸 빨면 나오게 되어 있다고 해요.
몸의 시스템이 그렇게 되어 있는데
아기가 우유젖병을 빨다보면 빠는 힘이 약해져
엄마젖을 힘껏 못빨게 되고 짜증내고 울고 해요.

힘들어도 모유수유 하시길 바래요.
세상에 이제 무얼 믿을 게 있겠어요....

유럽에선 대부분 모유수유한답니다.
안되면 모유수유센터 같은 공무원들이 집에 방문해서
수유하는 거 도와주기까지 해요...

넘넘넘 힘들어서 중간에 포기하고 한달간 짜서 먹였지만
전 정말 후회해요.

[썩을놈들..]

말이 안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