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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힘내요 당신! (여러분)
여러분 아침 드시고 일 보고 계시나요? ^^
주책바가지예요. 손가락이 간지러워 놀러왔어요.
키톡에 예쁜 새댁 하나님 글 보니 부러우면서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요.
소개하면요. 그는 저와 네살차이(35세)고 삼형제의 막내예요.
자산관리사고 일이 전직에 비해 편하고 재밌대요.
제가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는데 모르는 공부 질문하래요.
자격증 패스하면 실무도 가르쳐준대요. (과외 선생님 생겼어요.)
저녁마다 공원에서 운동하기 약속하래요. (삼분거리 한동네예요.)
전화해서 삼십분후에 만나재요. 적극, 급한 성격이고 유머있어요.
연애 안한지 4년 되었고 내년엔 결혼하고 싶다고 말해요.
키는 보통이고 검은 수트가 잘 어울려요. 단, 얼굴은 가려야해요.
미안하지만 눈이 작은 못 생긴 조폭 같아요. 머리모양도요. 만나면 몇 초간 놀래요. (헉!)
하지만 있다보면 편하고 장난치면 재밌고 웃으면 없어지는 눈이 귀엽기도 해요.
강한 외모지만 감정 표현은 섬세하고 여유로운 마음이 좋아요.
음식점 물수건으로 손 빡빡 닦기, 흡연, 음주운전 면허취소는 별로지만요.
나는 성공할 여자인데(히히히) 목표에 가속이 될 행복한 예감이예요.
아침에 일어나면 몸이 가벼워요.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머리도 맑고요.
아침이면 어떤 하루일까, 나는 오늘 행복한 삶을 선택하겠다, 이렇게 말해요.
이젠 치료할래요. 나를 위해 지난 시간 이해하고, 용서하고, 좋아해 보기로 했어요.
선 보고 공부했던 것, 서로 아끼는 사이일수록 바람이 춤을 출 수 잇는 공간 두기!
기억할꺼에요. 좀 무서운 얼굴의 그와 잘 지내보고 싶은데.. 응원해주실까요? ^^
단풍으로 물들 멋진 계절, 소중한 사람과 여러분 행복하세요. 승리! ^^ㅋ
1. 응원
'08.9.26 11:40 AM (210.180.xxx.126)주변에 눈작고 험상궂고 등빨좋은 조폭같이 생긴 남편을 둔 지인 및 친구들이 몇 있습니다.
겉보기와는 다르게 한결같이 좋은 남편들이더군요.
빨강머리 앤 같으신 주책님, 마음 속 표현을 너무 상세히 하지는 마세요.
그 남자를 잡고 싶으면 오히려 자꾸 도망가려는 모습 보이세요.
따라 옵니다.2. 프렌드
'08.9.26 12:21 PM (61.75.xxx.26)항상 밝게 씩씩하게 사실려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주책님도 이제 행복한일만
생길것같네요 잘되길 바래요3. 어휴
'08.9.26 2:45 PM (122.153.xxx.162)주책바가지님 또 시작이시네요.
다른건 모르겠구요............흡연, 음주운전 취소...........이거 두개만 먼저 눈에 띄어요.
어찌그리 만나는 남자마다 무조건 결혼하실 분으로 들이 대시는지.............
일단 나쁜점도 좀 찾아보세요. 제 주위에서 봐도 나이든 노처녀는 너무 괜찮은 사람 천지인데 서른넘은 총각은 천연기념물이예요. 즉 뭔가 약간 있는 사람일 확률이 여자에 비해 훨씬 높답니다.
이제 며칠후에 또 혼수는 어찌하나 프로포즈는 어떻게 받겠다 이런 글 올리지 마시구요.4. *^^*
'08.9.27 8:28 AM (121.146.xxx.169)하아~
뭐라고 써야 하나!
차분히 생각 좀 하세요.
님 단점은 너무 빨리 빠진다는 겁니다.
새로 만나는 만나는 남자에게...
남자는 따라오게 만들어야지,
여자가 매달리면 여자를 질려해요.
님글마다 댓글 많이 달았는데...
너무 가벼워요.
인생 그리 가볍지 않습니다.
그리 무겁지도 않지만...
너무 가벼우면 남의 눈에 경박스러워 보입니다.
좀 더 무게감 있게 행동하세요.
행동이 아니라 생각 말입니다.
정말 주책바가지가 되지 않으시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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