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대학생 딸이 자취하는데요.. 전자렌지 필요할까요

렌지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08-09-25 20:33:35
딸이 학교부근서 자취를 하는데요

전자렌지를 하나 사줄까 말까 생각하는데요

전자렌지가 필요하기도 할거 같네요. 아이가 공부한다고 반찬 만들어 먹을 시간이

별로 없어,제가 반찬을 만들어 냉동시켜주면,지가 렌지에 뎁혀 먹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자제분들 자취시켜보신 분들 어떤지요..

여학생한테 전자렌지가 있음 아무래도 밥먹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어떨까요?

조언 부탁드려봅니다.
IP : 211.203.xxx.3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찬성 ..
    '08.9.25 8:44 PM (121.152.xxx.137)

    이예요.
    전자렌지 너무 유용해요.

    저도 아이들에게 하나씩 가르쳐주고 있어요. 전자렌지 요리요.
    애들이 귀찮아서 안하는데..쉬우니가 재미있어 하더군요.

    갠적으로 외국으로 장기 여행갈때는 일부러 스튜디오 얻어서..
    전자렌지용 그릇으로 해먹어요.

    옛날에는 렌지요리 그릇이 안좋아서 뻣뻣했는데
    요즘은 원적외선 나오는 전자렌지용 그릇도 있더라구요.

    닦기도 편하고 ..

    송*순씨나오는거 말구요...물들고 속뚜껑있고 복잡하다 해서요.

  • 2. ...
    '08.9.25 8:46 PM (121.130.xxx.147)

    저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하다못해 밥이 없어서 햇반을 데우려고 해도 말이죠.

  • 3. 전자렌지
    '08.9.25 9:06 PM (222.110.xxx.246)

    처럼...나름 유용한 제품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밥을 전자렌지에서 먹을 수 있게끔 하는 그롯도 있고 하니...있으면 좋을 듯 합니다.
    다만 다양한 기능이 없는 단순하고..저렴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4. 저도
    '08.9.25 9:17 PM (124.54.xxx.70)

    8년간의 자취생활 중 가장 먼저 마련한 주방가전이 전자렌지였어요~ 아~주 유용합니다~

  • 5. 네,,
    '08.9.25 9:23 PM (119.201.xxx.6)

    유용해요,,,글고,,요새 전자렌지얼마안해요,,

  • 6. 꼭있어야할것
    '08.9.25 9:25 PM (121.151.xxx.149)

    전기밥솥과 전자렌지는 꼭 필요할것같아요
    다른것을 몰라도 이두가지는 꼭요

  • 7.
    '08.9.25 9:47 PM (124.62.xxx.4)

    꼭 필요해요 저 자취할때 전자렌지 하나만 있었음 좋겠다 소원이었어요 ^^

  • 8. ...
    '08.9.25 9:47 PM (211.203.xxx.179)

    그런데 전자렌지가 전자파땜에 안 좋다하던데요 ...

  • 9. 똥줄의 숲
    '08.9.25 10:01 PM (118.131.xxx.187)

    자취생활 10년동안 살며 느낀건.. 가스렌지 없어도, 전자렌지 없으면 ㅡ_ㅡ);;

    전 (전기밥통,가스렌지,믹서기,핸드믹서.,전기오븐 등 다 사놓고 전자렌지만 자취 5년차에 돈아까워하며 샀어요,
    전자렌지 장만하니..이좋은걸 왜 안샀을까 싶더이다. 5만원대로도 구입 가능한 전자렌지 있을거에요.
    쌈직한것 하나 사서.. 두고두고 쓰라하세요.자취생활에..꼭 있어야 하는 필수품중 하나입니다

  • 10. 전자렌지
    '08.9.25 10:02 PM (59.10.xxx.18)

    조리기능없이 단순히 데우는 것만 되는 전자렌지 하나 있으면 만고땡이에요~
    게다가 대학다닐때부터 자취라면 앞으로 취업하고 나서도 부모님과 같이 안 살 가능성이 많은데
    지금부터 사서 쓰면 뽕을 뽑는 아이템이에요 강력추천합니다!!

  • 11. 중고하나
    '08.9.25 10:06 PM (222.238.xxx.120)

    딸아이 학교앞에서 1년동안 학교언니랑 같이 자취하게되서 여기 장터에 중고 올라오길래 사줬더니 별로 쓰지도 않고 다시 들고왔답니다.

    저희아이 경우에도 밥 해먹는다 그래서 쌀이며 반찬해먹을거 열심히 날라다줬더니 처음 몇일만 쓰고 무용지물이었어요. 워낙 학교실험실에서 힘들기도 했지만요.

    딸아이가 평소 음식을 잘 해먹는아이인지요?
    따님 성향에 따라서 필요 불필요가 될것같아요.

  • 12. .
    '08.9.25 11:36 PM (58.28.xxx.36)

    꼭! 필요해요.
    전 밥 전자렌지로 하는거 깨달아서 그 뒤로 전자렌지 사용해서 해먹는데요... ^^
    호박이나 고구마 스팀할때... 하다못해 커피도 식으면 데워먹고... 핫초코 먹을때 우유 데워먹고...
    전 마이크로웨이브 사랑해요^^

  • 13. 맞아요
    '08.9.25 11:47 PM (124.61.xxx.56)

    개인적으로 전자렌지는 자취생의 필수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학생이니까 자주 밥하기 귀찮을거에요 아무래도.. 저같은 경우엔 한꺼번에 몇끼분량의 밥을 한 다음에 전자렌지용 용기에(지퍼락이나 락앤락에 냉동밥용 용기 많잖아요 ^^) 한끼 분량씩 나눠서 냉동시켜놓고 전자렌지에 3분정도 돌려서 먹는데 금방 지은 밥 같고 한번 해 놓으면 일주일 거뜬히 납니다.(하루 세끼 모두 집에서 먹는 경우 드무니까요 ^^) 햇반 밥맛에 비할게 못되구요, 경제적으로도 훨씬 알뜰해요. 또 떡같은 것도 냉동실에 저장해두고 전자렌지에 해동시켜 먹어도 한끼는 해결 되구요.밑반찬이나 반조리된 상태(양념된 고기류)로 반찬 만들어다 주시면 크게 게으르지 않는 이상 집에서 밥 잘 챙겨먹고 다닐거에요. 전자렌지 뭐 여러가지 기능 필요없이 가열기능하고 해동기능만 있으면 돼요. 그러니까 가장 저렴한걸로 하나 장만해 주세요. 결론은 전자렌지 강추임 ^^

  • 14. 그리고
    '08.9.25 11:56 PM (124.61.xxx.56)

    감자나 고구마 단호박 같은 것도 냄비에 찜기 넣고 찌려면 나중에 설거지 하기도 귀찮고 그런데요, 단호박 감자 고구마등을 깨끗히 씼어서 물기 좀 있는 채로 위생비닐에 넣고 묶은 후 젓가락으로 구명 몇개 뚫어서 10분 이하로 가열해서 먹으면 냄비에 찐거 못지 않게 맛도 좋고 간편하고 진짜 편해요.

  • 15. 오르간
    '08.9.26 2:38 AM (221.138.xxx.115)

    이제 날 쌀쌀해지면 더 필요하게 될거예요. 매일 밥하기도 그렇고 냉동실에 얼렸다 돌려 먹으면 아주 좋아요. 꼬~옥 사주세요!!

  • 16. 자취경험
    '08.9.26 8:13 AM (121.166.xxx.236)

    전자레인지 : 필수품이예요. 강추!
    저도 밥을 참 안 해먹는 애였는 데요, 가끔 집에서 뭐 따끈한 간식이라도 하나 먹으려면 필요했어요. 나중엔 전자레인지에 만두도 삶아먹고, 떡도 데워먹고, 라면까지 끓여먹었어요. --;;;; 냄비에 하면 냄비 설겆이하기가 귀찮아서.

  • 17. ..
    '08.9.26 10:14 AM (125.7.xxx.202)

    전자레인지는 필수품.. 요즘 기본 기능 작은것 10만원 미만도 많아요..

  • 18. 그럼요
    '08.9.26 10:26 AM (222.107.xxx.36)

    뭐 먹다 남은거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데워먹어야 하잖아요

  • 19. 7만원이면
    '08.9.26 10:32 AM (218.51.xxx.18)

    기본기능으로 구할수 있습니다.

    사촌 남동생 처음 자취할때 친정에 남아있는 전자렌지 선물로 줬는데요.

    그녀석이 선물중에 그선물이 젤 좋다고 하네요.

    저두 자치할때 전자렌지는 샀구요. 그거 지금도 쓰고 있어요.

    사주세요. 그리고 대X의 저렴한거 7만원대이구. 쓸만해요.

  • 20. 전자렌지 및
    '08.9.26 1:09 PM (116.34.xxx.83)

    전기 커피포트요! 대학생이면 컵라면-_- 부터 컵스프, 커피, 차 등등 필요할텐데..
    전기 커피포트도 필요해요! ㅋ

  • 21. 렌지
    '08.9.26 6:20 PM (211.203.xxx.36)

    원글 입니다.
    여러분들 말씀 주셔서 고맙습니다. 렌지가 그렇게 유용하군요. 전 몰랐네요
    빨리 전자렌지를 사서 딸애한테 보내야 겠군요. 근데 또 고민이요
    5만원짜리 다이얼식이 있고요.. 8만원짜리 버튼식이 있네요. 어떤게 좋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5372 오븐을 처음 사려고 하는데요 4 궁금이 2008/09/25 469
235371 저희 부부는 싸우면 각자 자기엄마가 담가준 김치먹었어요 15 김치 2008/09/25 1,677
235370 안산시 본오동 삽니다..저희동네에 여고생이 실종됬답니다. 11 안산 2008/09/25 2,279
235369 남편이 서방님께 보낸 메일에 속상해서 32 조언부탁드립.. 2008/09/25 5,874
235368 리더쉽강연 최종 발송명단입니다 신청하신분들 필독 민심은천심 2008/09/25 158
235367 리더쉽강연 최종 발송명단입니다 신청하신분들 필독 2 민심은천심 2008/09/25 195
235366 중3아이 진학... 조언부탁드립니다. 9 외고? 2008/09/25 915
235365 맛있는 원두커피 좀 소개해 주세요 10 원두커피 2008/09/25 1,103
235364 필라테스배울수있는곳 ... 2008/09/25 241
235363 손석희 백분 토론 대진표 올립니다.. 17 파리(82).. 2008/09/25 1,431
235362 코렐 스누피요? 2 코렐 2008/09/25 769
235361 오븐에서 소리가 나요;; 4 오븐사랑 2008/09/25 956
235360 독재타도] ▶ 종부세 30% 줄고 근로소득세 28% 늘고!!..펌>>> 4 홍이 2008/09/25 221
235359 이옮았을때.. 1 .. 2008/09/25 283
235358 세탁기 고쳤어요~! 3 축하해주세요.. 2008/09/25 486
235357 339*외식할때 식사후 반찬 섞어놓기 !! 어떨까요?꼭 좀 읽어보세요 중요한일 7 반찬재활용 2008/09/25 649
235356 장애우들의 눈물과 통곡 9 경남 마산 2008/09/25 468
235355 증권회사다니는 2 증권 2008/09/25 607
235354 빠리의 여인님 5 ... 2008/09/25 700
235353 핑크를 싫어하는 여자아이 15 안티핑크 2008/09/25 1,113
235352 박명수부인이한다는병원 26 그냥 2008/09/25 14,294
235351 마티즈중고차사려는데 .. 5 초보 2008/09/25 522
235350 [독재타도] 친구야놀자님의 글(무허펌)-서울대병원이 나가라고 ,,,펌>>>.. 6 홍이 2008/09/25 311
235349 수술후 흉터... 보상받을 수 없나요? .. 2008/09/25 283
235348 성남 위례신도시 분양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2 신도시 2008/09/25 421
235347 웃긴 문자 얘기 15 웃어보아요... 2008/09/25 1,812
235346 홈쇼핑의 극세사 침대커버 비염에 괜찮을까요? 2 극세사 2008/09/25 341
235345 치아 교정때문에 치과가려는데요.. 2 치과 2008/09/25 573
235344 유치원에 밥만따로 싸서보내면 놀릴까요??? 21 q 2008/09/25 1,301
235343 서울에서의 잡 오퍼 2 한숨 2008/09/25 4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