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처의 자식보다 첩의 자식들이 인물이든 머리든 더 뛰어나 더 잘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각자 타고난 유전자 때문이겠죠..
이 유전자는 인력으로 어찌할수 없는 부분이고 도덕률은 이 부분에서 더욱 힘을 못쓰겠죠.
역사적으로 본다면, 아메리칸 인디언 다 쏴죽이고 들어가 사는 백인들 지금도 잘 만 살죠.
호주도 그렇고. 아보리진들 다 죽이고 백인들 잘만 살죠.
멸종당한 사람들만 불쌍합니다. 제대로된 문명이 없으니 그렇게 당한거죠.
우리나라만 보더라도, 일본은 천벌을 받아야 하는데 지금도 우리나라보다 훨씬 잘 삽니다.
지진이나 자연재해 보면 천벌 받는거 아니냐고 하시겠지만 우리나라는 잘못한거 하나도 없는데 벌을 받습니다.
지진은 없지만 사회안전망의 부재로 인해. 하루하루가 서민에겐 고통이죠.
원래 이기적인 개체가 잘살게 마련입니다.
사람은 그래도 사회를 이루고 살면서 그 안에 규칙이란게 있기 때문에 규칙을 어기면 벌을 받을수 있겠죠.
조강지처 버려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배척을 당한다던가 하는 경우.
야생의 세계로 가면 정말 이기적인 유전자가 살아남는다는 말이 딱 맞습니다.
남의 죄없는 어린 새끼를 잡아먹는 사자나 호랑이는... 그럼 벌을 받아야 할까요?
이 혼탁하고 악이 승리하는 듯한 세상에서 착한 사람들이 상처 안받고 잘 살아갈려면 똑똑하게 굴어야겠죠.
괜히 착한여자 콤플렉스 이런데 이용당하지말고. 정에 휘둘리지말고. 정많은 여자들은 정 적당하게 주고 살기가 힘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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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가 없다고 생각한다면 조강지처 버려서 벌받는건 아니예요.
스쿠비 조회수 : 1,011
작성일 : 2008-09-25 19:07:02
IP : 121.176.xxx.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08.9.25 7:17 PM (121.152.xxx.137)잘사는것에 대한 기준을 어디다 두시는건지..
2. 모름지기
'08.9.25 8:00 PM (125.178.xxx.15)짐승과 인간을 비유하는건...
인간은 마땅히 달라야 할진데 아마도 짐승 보다 못한 인간이 넘치는 세상이라 짐승과 비교했으라 싶기도 하고....
힘에 지배 당하는 허망한 인생들입니다만 개인사들 만큼은 언제나 양심이 힘에 앞섰으면 싶어요3. 그래도
'08.9.25 8:06 PM (116.125.xxx.154)아직은 믿고 지키고 싶은 마음이 절대적이네요
마지막까지 버리고 싶지 않음이 최소한의 도덕아닐까요?4. 그런데님
'08.9.25 8:11 PM (125.178.xxx.15)님은 돈과 감정의 어슬픈 논리로 조강지처를 논하시는 거 같은데...
혹 자녀나 남편이 있으세요?5. 슬프게도
'08.9.25 8:44 PM (121.133.xxx.110)조강지처 버린다고 다 벌받는 건 아닌거 같습니다.
나쁜짓 하고 남의 눈에 눈물 흘리게 만들어도 자기 눈에 피눈물 안나는 사람이 더 많은 거 같아요
심지어 떵떵거리면서 더 잘 살기도 하죠
세상은 평등하지 않고 인과응보로만 살아지는 것도 아니네요
다 자기 복대로?? 사는거 같아요 ㅠㅠ6. 끝까지
'08.9.26 1:53 PM (211.40.xxx.58)인생 끝까지 살아봐야 압니다.
기운있을땐 인과응보가 없는것 같이 보일지라도
늙고 힘없을땐 제대로 가정지킨사람과
가정을 나 몰라라하고 본인 인생 즐긴사람과
차이가 납니다.
주위에 나쁜 놈이 잘먹고 끝까지 잘 살고 평안히 죽은 사람 있다고요
할수 없죠 뭐 예외 없는 법칙 없는 법이니
그놈은 논 외로 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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