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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삼각관계된다고 싫어하는 분들께..

김명민 조회수 : 1,804
작성일 : 2008-09-25 12:49:13
드라마가 진부해 진다는 단점이 있어서 저도 삼각관계 되는거 원치 않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현실에서 저런 능력의 지휘자 있으면,

아무리 나이 많아도 (거기다 미혼인데..)  처녀가 반하지 않는게 이상한거죠.

아뭏튼, 김명민때문에 이 드라마 봅니다.

김명민 대신 다른 누가 맡았어도 실패했을 드라마 같아요.

그리고 , 여주인공 연기 너무 못해요.

장근석이도 트럼팻 부는게 너무 어설프고... (진짜 부는것처럼 좀 못 부나...)

근데, 김명민이는 진짜 음악하는 전문가가 보면 모르겠지만,

저같은 문외한이 보기엔 진짜 지휘하는것 같더군요.

IP : 121.141.xxx.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ㅋㅋ
    '08.9.25 12:51 PM (218.209.xxx.93)

    어제 이지아가 선생님을 알고싶어요 ..이러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장근석보고 쟤가 날알고싶댄다 이러는데 웃겨쓰러지는줄알았어요......

    전 김명민캐릭터가 초반의 그날카로움을 너무 잃지는 않았음 하는바램이에요..
    모든드라마가 그렇듯 초반엔 강력하나 나중에 여자만나 흐지부지해지는 캐릭터싫어요.
    명민좌 제발 우리에게 지금의 그모습만 보여줘요.

  • 2. 진짜
    '08.9.25 12:52 PM (222.234.xxx.118)

    김명민이가 이런글을 남긴다면..ㅋㅋ
    꺄~~~강마에 정말 넘 멋집니다. 삼각관계든 사각관계든 그냥 강마에만 나오면 됩니다.

  • 3. 인천한라봉
    '08.9.25 12:58 PM (118.91.xxx.4)

    그쵸? 이상하게 저는 원래 드라마 보면 어린 꽃미남에게 눈이 확 뒤집히는데..
    이 드라마는 장근석 보담... 김명민에게 빠지네요..
    ㅋㅋㅋ

  • 4. 꺅~~
    '08.9.25 1:00 PM (210.101.xxx.100)

    강마에 진짜.연기 최고예여..나라도..저런 사람 옆에 있다면..고백 안하고 못배길듯..ㅎㅎ

  • 5. 강마에
    '08.9.25 1:02 PM (121.191.xxx.82)

    저도 강마에 김명민의 매력과 클래식음악에 흠뻑 빠져서 봅니다..김명민만이 할 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 6. 저두
    '08.9.25 1:30 PM (59.5.xxx.126)

    지휘자 카리스마속에 감춰져 있다고 믿는 그 어리숙함 없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저는 그 카리스마 집중이 안되네요. 이미 그 얼빵한 모습 군데군데 많이 봐서요.
    허방 카리스마 별루네요.

  • 7. 노다메
    '08.9.25 1:36 PM (118.217.xxx.206)

    칸타빌레 볼 땐....치아키의 지휘연기가...아쉬웠다면,
    베토벤 바이러스는 김명민의 지휘연기가 다른 아쉬움을 가려준다는...

  • 8. 삼순이
    '08.9.25 1:41 PM (59.7.xxx.231)

    지휘하는 모습을 보구선 강마에에 안빠질 수가 없던데요..
    무척 많은 노력을 하는 연기자인것 같아요.
    그 노력이 드라마를 통해 실제처럼 느껴져요..

  • 9. 음악적으로
    '08.9.25 1:44 PM (222.234.xxx.118)

    많은걸 아시는 분들은 확실히 다른가보네요.. 전 그냥 아쉬운거 하나도 안보이던데..;;

  • 10. 예전에
    '08.9.25 1:58 PM (220.77.xxx.29)

    하얀거탑에서 장준혁 죽고 정신적 허탈감에 빠졌었는데..
    이번에 베토벤바이러스도 끝나면 허무해 지지 않을까 걱정이예요..ㅠ,ㅠ
    드라마 내용보다 배우에 홀려 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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