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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원짜리 적립식펀드 어찌할까요 --

현진몽몽이 조회수 : 1,484
작성일 : 2008-09-19 17:29:42
진짜... 주식이니... 펀드니... 암것도 모르는데 동양 CMA를 알게 되어 거래하고 있었습니다
푼돈을 넣어놓아도 매일 몇십원씩 이자가 붙으니.... 어찌 알고도 거래 안할 수 있겠어요 --

근데... 타행이체 수수료 좀 안 내보려고 2011년 친정어머니 회갑준비차
동양 적립식 펀드(미래에셋 차이나 솔로몬... 한참 유행하던.....)에 넣은 게 화근이었어요
올해초만 하더라도 큰 이익은 없었어도 화근까지는 아니었는데 --

현재 원금 200만원 넣었는데(2007년 1월부터 넣었습니다) 오늘 홈페이지 보니 1,393,737원으로 뜨네요 --
이거 지금 찾으면 뜨는 금액도 못 챙길텐데.... --

어떤 분 올린 글 보니 1억 반토막 난 분도 있다고 하시던데....
100만원도 1억 같은 저에게는... 마냥 한숨입니다

당장 급한 돈이 아니라 2년 정도는 계속 가지고 갈 수 있는데....
앞으로 넣을 돈 따지고 할때.... 지금이라도 환매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계속 가지고 가는게 좋을지....
정말 판단이 안서거든요?

사실 경제전망을 해달라는 말과도 같을 텐데....
예언아니더라도 조언 좀 부탁드려요....
IP : 211.213.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08.9.19 5:35 PM (58.124.xxx.27)

    GO~
    눈 딱감고 가지고 가세요
    저도 적립식으로 하고있는데요
    솔직히 전혀 신경 안씁니다
    일부러 처음 가입할때부터 자동이체 해두었기때문에 언제 빠져나가는지도 모르게 나갑니다.

    전, 대부분 5년, 10년씩 장기로 해두었기때문에 최근 급락장에서도 전혀 신경이 안쓰이던데요

  • 2. 저도
    '08.9.19 5:36 PM (121.152.xxx.107)

    저도 적립식으로 좀 들었는데 지금은 일단 중단했구요. 그냥 없는 돈인셈치고 넣어두고 있어요.
    100만원 남짓인지라.. (아.. 국내꺼랑 합하면 좀 더되는군요 어쨌든~~)
    근데 며칠전 TV에서 뭐 설명하던데 현재 -50 의 수익이면 원금복구하기위해선 + 100 이상이 나와야한다고 쩝~

  • 3. ..
    '08.9.19 5:37 PM (121.159.xxx.83)

    저희랑 상황이 똑같아서 답글 달아요. 저희도 동양에서 수수료 안 내려고 10만원씩 넣은게 오늘보니 마이너스 16%쯤 되네요. 저희에게도 큰돈이긴 하지만 그냥 넣어두려구요.
    지금 빼기엔 너무 아까워요. 당장 써야할 돈 아니면 2년 정도는 계속 가져가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경제에 대해 하나도 모르지만 경기엔 싸이클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지금은 빼기엔 너무 늦은듯 싶어요. 펀드 얘기 나올때마다 속상하긴 하겠지만 다행히 치명적으로 큰돈은 아니니 묵은지처럼 한번 묵혀봐요. ^^;

  • 4. 현진몽몽이
    '08.9.19 5:40 PM (211.213.xxx.52)

    사실... 1~2년 안에는 올라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심리로 신경 안쓰고 있다가
    요즘 리먼 파산이니(관계가 있는지 없는지도 잘 모르면서 --) 중국 경제가 파탄나고 있느니 말 들으니까 이거이거 4년후에 해지했는데 줄 돈 없습니다...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도 여러분 말씀 듣고 또 막연하게 맘이 편해지네요 ㅋㅋㅋㅋ 감사합니다

  • 5. 저도
    '08.9.19 6:26 PM (61.75.xxx.12)

    10만원짜리 적립식 펀드 해지했네요...이거 가입하면 이체수수료 무료라 한건데..쩝..손실이 너무 커서리...몇백원 아낄려다...아까비...

  • 6. 저두요..
    '08.9.19 6:44 PM (121.159.xxx.168)

    오늘 눈 딱 감고 해지했답니다...속은 쓰리나 좋은 경험했다 치고 맘 고생 이제 그만 할래요...

  • 7. 헤궁...
    '08.9.22 3:28 PM (118.222.xxx.249)

    저도 이체수수료 좀 아껴본답시고 더 큰 돈이 들였단 생각이 들어요
    출금수수료 아낀답시고 버스비 들여 은행 갔었던 멍청했던 과거가 아직도 진행중이라니 --
    흐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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